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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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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전 국민 지원금’ 우려”……

여 "돈 갚을 책임은 청년과 미래세대가 지게 돼" 야 "5월 임시국회에서 처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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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과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영수회담을 앞두고,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주장하는 '전 국민 25만 원 지원금'을 비판했다.국민의힘 윤재옥 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23일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이 돈을 갚을 책임은 청년과 미래세대가 지게 된다"고 지적했다.영수회담 의제에 제한이 없기 때문에 지원금 논의를 할 수는 있지만 국민들은 더 생산적인 의제에 대한 합의를 원하고 있다고 했다.윤석열 대통령이 이미 거부권을 행사한 법안을 민주당이 다시 추진하는 데 대해서도 "민생이라기보다는 정치적인 법들"이라고 비판했다.민주당은 '채 상병 특검법' 등을 5월 임시국회에서 처리하자는 입장을 거듭 강조하고 있다.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는 이날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대통령실 핵심 참모가 수사에 외압을 행사한 증거가 드러나고 있다"며 "특검을 통해, 필요하다면 국회 국정조사를 통해 진실을 밝혀야 한다"고 말했다.윤석열 대통령과 여당을 향해서도 채 상병 특검법을 지체없이 받아들이는 게 변화의 시작이라며, 특검법의 국회 통과에 협조하지 않는 건 총선 민의를 정면으로 거스르는 거라고 지적했다.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7946563&ref=N (위 링크를 클릭하시면 KBS 뉴스 관련 기사 동영상으로 이동합니다) 앵커 21대 국회 회기 종료를 한 달여 앞두고 여야는 여러 의제를 두고 힘겨루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국민의힘은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주장한 '전 국민 25만 원 지원금'을 비판했고, 민주당은 이른바 '채 상병 특검법' 국회 통과를 거듭 강조하고 나섰습니다.추재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윤석열 대통령과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영수회담을 앞두고,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주장하는 '전 국민 25만 원 지원금'을 비판했습니다.국민의힘 윤재옥 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오늘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이 돈을 갚을 책임은 청년과 미래세대가 지게 된다"고 지적했습니다.영수회담 의제에 제한이 없기 때문에 지원금 논의를 할 수는 있지만 국민들은 더 생산적인 의제에 대한 합의를 원하고 있다고 했습니다.윤석열 대통령이 이미 거부권을 행사한 법안을 민주당이 다시 추진하는 데 대해서도 "민생이라기보다는 정치적인 법들"이라고 비판했습니다.5월 임시국회에 관해서도 "민생 법안을 처리하겠다는 것이 아니면 굳이 열어서 21대 국회 마지막까지 국민들께 심려를 끼치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선을 그었습니다.민주당은 '채 상병 특검법' 등을 5월 임시국회에서 처리하자는 입장을 거듭 강조하고 있습니다.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는 오늘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대통령실 핵심 참모가 수사에 외압을 행사한 증거가 드러나고 있다"며 "특검을 통해, 필요하다면 국회 국정조사를 통해 진실을 밝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윤석열 대통령과 여당을 향해서도 채 상병 특검법을 지체없이 받아들이는 게 변화의 시작이라며, 특검법의 국회 통과에 협조하지 않는 건 총선 민의를 정면으로 거스르는 거라고 지적했습니다.홍 원내대표는 또 일본 국회의원들의 야스쿠니 신사 집단 참배와 독도를 자국 영토라고 한 일본 교과서를 거론하면서, 윤석열 대통령이 강력한 입장을 표명해 달라고 요구했습니다.KBS 뉴스 추재훈입니다.촬영기자:임동수 윤재구/영상편집:최근혁 [사진 = KBS 뉴스 화면 캡처]

일본 국회의원들, 전범 합사 야스…

한국과 중국 정부, 21일 기시다 총리의 공물 봉납에 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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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야 국회의원들이 23일 태평양전쟁 A급 전범이 합사된 야스쿠니신사에서 집단 참배했다고 지지통신이 보도했다고 KBS 한국방송 정지주 기자가 전했다.방송 보도에 따르면 초당파 의원 모임인 '다함께 야스쿠니신사를 참배하는 국회의원 모임' 소속 의원들은 야스쿠니신사의 춘계 예대제(例大祭·제사)를 맞아 이날 오전 집단으로 야스쿠니신사를 찾아 참배했다.이 모임 의원들은 춘계 및 추계 예대제 때마다 야스쿠니신사를 찾고 있으며 지난해 10월 추계 예대제 기간에도 집단 참배했다.이에 앞서 기시다 후미오 총리는 춘계 예대제 첫날인 21일 '내각총리대신 기시다 후미오' 명의로 '마사카키'라고 불리는 공물을 봉납했다.마사카키는 신사 제단에 바치는 비쭈기나무 화분을 일컫는다.기시다 총리는 2021년 총리 취임 이후 그동안 야스쿠니신사를 직접 참배하지 않고, 공물을 봉납해 오고 있다.같은 날 신도 요시타카 경제재생담당상은 직접 야스쿠니신사를 찾아 참배했다.한국과 중국 정부는 기시다 총리의 공물 봉납에 대해 항의했다.야스쿠니신사는 메이지 유신 전후 일본에서 벌어진 내전과 일제가 일으킨 수많은 전쟁에서 숨진 246만6천여 명의 영령을 추모하는 시설이다.극동 국제군사재판(도쿄재판)에 따라 처형된 도조 히데키 전 총리 등 태평양전쟁의 A급 전범 14명도 합사돼 있다.[사진 = KBS 뉴스 화면 캡처]

3세대 고속열차 KTX-청룡 공개…

3세대 고속철 ‘KTX-청룡’ 첫 시승…국민 시승단 330여 명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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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첫 운행을 앞두고 있는 3세대 고속철, ‘KTX-청룡’이 첫 시승 운행을 통해 국민들에게 공개됐다고 KBS 한국방송 최광호 기자가 전했다.방송 보도에 따르면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22일 서울역에서 국민 시승단 3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KTX-청룡의 첫 시승 행사를 진행했다.KTX-청룡은 KTX(1세대), KTX-산천(2세대)에 이은 3세대 고속철로, 최고 설계속도가 352km/h, 영업속도가 320km/h에 달하는 국내에서 가장 빠른 열차다.특히 기존 고속철들이 별도의 기관차가 나머지 객차들을 끌고 가는 이른바 ‘동력 집중식’으로 운행됐던 데 비해, KTX-청룡은 앞뒤 운전실을 제외한 나머지 객차 6칸에 모두 동력‧제동장치가 배치된 ‘동력 분산식’으로 만들어져 가속, 감속 성능이 개선됐다.또 내부에는 휴대전화 무선충전기, 220V 콘센트 등 편의설비를 갖췄고 ‘좌석별 창문’을 마련해 기존 고속철과 차별성을 드러냈다.오는 5월 1일 경부선, 호남선 첫 운행을 앞두고 진행된 이번 시승 행사에는 코레일 멤버십 회원 가운데 신청을 통해 선발된 330여 명이 참여했다.코레일은 국토교통부와 함께 22일부터 25일까지 경부선, 호남선 각 2회씩 모두 네 차례 시승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7945942 (위 링크를 클릭하시면 KBS 뉴스 관련 기사 동영상으로 이동합니다) 앵커 우리나라 기술로 만든 3세대 고속열차, KTX-청룡이 공개됐습니다.최고 속도가 시속 352 킬로미터에 달하는 국내에서 가장 빠른 고속열차로, 서울에서 부산을 2시간 10분대에 주파할 수 있는데요.5월 첫 운행을 앞두고 국민 시승단이 참여하는 시승 행사에 최광호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청색과 검은색으로 치장한 고속열차가 플랫폼에 들어섭니다.KTX와 KTX-산천에 이은 3세대 고속열차, KTX-청룡입니다.5월 첫 운행을 앞두고 국민 시승단 330여 명에게 첫선을 보였습니다.[송하준·송희웅·송민준/서울 송파구 : "아이들이 기차를 너무 좋아해서 GTX도, 최근에 타러 갔었거든요. (KTX-청룡) 시승단을 신청해서 오게 됐어요."]국내 기술로 탄생한 KTX-청룡의 설계 속도는 시속 352km에 달합니다.운행시에도 최고 시속 320km로 운행이 가능해 국내에서 가장 빠른 열차입니다.특히 선두의 기관차가 나머지 객차들을 끄는 방식의 기존 고속철과 달리, KTX-청룡은 모든 객차가 동력을 쓰는 동력 분산식이라 별도의 기관차가 필요 없습니다.[이기철/한국철도공사 차량본부장 : "가속, 감속 성능이 우수하여 역 간 거리가 짧은 국내 철도 환경에 매우 적합합니다."]기관차가 있던 공간 등을 객실로 사용하게 되면서 편당 좌석 수는 35%가량 늘었습니다.휴대전화 충전 설비와 220V 전원 콘센트, 좌석별 창문 등을 마련해 승객 편의시설도 개선했습니다.[이해철·이윤서·이윤성/대구 수성구 : "(시속) 320km로 달린다는 소식을 듣고 왔어요. 창문이 개인 창문이라서, 자기 혼자 창문을 볼 수 있어서 좋아요."]KTX-청룡은 모두 16량이 도입돼 경부선과 호남선에 나눠 투입됩니다.중간 정차역을 최소화하는 '급행 고속철'로 운영되면 서울과 부산을 2시간 17분 만에 주파할 수 있습니다.[이정화/서울 서초구 : "(타보니) 편안하고, 네 군데에만 선다고 하더라고요. 빨리 가는 것 같아서 좋아요."]코레일은 오는 2027년 KTX-청룡 17편성을 추가 도입해 수원, 인천발 KTX 등 신규 노선들로 운행을 확대할 계획입니다.KBS 뉴스 최광호입니다.촬영기자:방세준/영상편집:한찬의/그래픽:김지혜 [사진 = KBS 뉴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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