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토)
키보드 컨트롤 (키보드 컨트롤을 클릭하시면 KBS 뉴스 관련기사 동영상 화면으로 이동합니다) [앵커]오늘 새벽 5호 태풍 '장미'가 발생했습니다.월요일인 내일 오후, 우리나라에 상륙할 가능성이 높은데요.재난방송센터 연결해 자세한 예보 알아봅니다.신방실 기자, 먼저 태풍 소식부터 전해주시죠.[기자]천리안 위성 영상을 보면 타이완 남동쪽 해상에 소용돌이 구름이 보이는데요,오늘 새벽 3시에 발생한 5호 태풍 '장미'입니다.아직은 태풍의 눈이 뚜렷하거나 구름대가 조직화되지 않은 상태...
이틀간 남부지방에 내린 폭우로 12명이 숨지는 등 이번 집중호우로 전국에서 30명이 숨지고 12명이 실종됐다고 KBS 한국방송 안다영 기자가 전했다. 방송 보도에 따르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9일 오전 10시 반 기준으로 집계한 결과, 지난 1일부터 30명이 숨지고 12명이 실종됐으며 8명이 다쳤다고 밝혔다.사망자는 경기, 전남이 각각 8명이었고, 충북 6명, 전북 3명, 서울·강원·충남·광주·경남에서 각각 1명씩 발생했다. 실종자는 충북 7명, 충남 2명, 경기·경남·전남 ...
키보드 컨트롤 (키보드 컨트롤을 클릭하시면 KBS 뉴스 관련 기사 동영상 화면으로 이동합니다) [앵커]어제(7일) 오늘(8일) 남부지방에 집중호우가 쏟아진 데 이어 오늘 밤부터 내일(9일)까지는 또 다시 중부지방에 최고 500mm의 폭우가 예보됐습니다.여기에 더 걱정되는 건 모레(10일)는 한반도로 태풍이 북상할 가능성도 있다는데요....
키보드 컨트롤 (키보드 컨트롤을 클릭하시면 KBS 뉴스 관련 기사 동영상 화면으로 이동합니다) [앵커]지난 6일 강원도 춘천 의암호에서 선박 전복 사고로 실종된 5명 중 2명이 오늘(8일)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경찰 1명과 민간 업체 직원 1명으로 파악됐는데요.하지만 아직까지 3명의 실종자는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날이 개지 않아 수색작업이 ...
미래통합당이 검찰 고위직 인사를 두고 '인사가 만사'라고 밝힌 추미애 법무부 장관에 대해 "정신세계를 이해하기 어렵다"고 비판했다고 KBS 한국방송 신지혜 기자가 전했다.방송 보도에 따르면 통합당 김은혜 대변인은 8일 논평에서 "이번 인사에서 정권에 충성한 검사는 포상을 받고 말 안 듣는 검사는 유배를 당했다"면서 "조작된 '검언유착'으로 나라를 뒤흔든 잘못을 책임지고 자리에서 나가야 할 장관이 인사 배경에 도취하는 모습은 정상이라 볼 수 없다"고 밝혔다.김 대변인은 "대통령의 말을 곧이곧대로 들은 총장의 수족을 자르고 검찰...
북한 기상수문국(기상청)이 내일(9일)과 모레 황해남북도와 개성시, 강원도 내륙 일부 지역에 폭우 중급경보를 발령했다고 KBS 한국방송 신선민 기자가 전했다.방송 보도에 따르면 리성민 기상수문국 부대장은 8일 기상특보 형식의 조선중앙TV 방송에서 "이번 비도 지난번에 비가 많이 내렸던 지역들에 또다시 집중될 것으로 보고 있다"며 "특히 황해남도 연안·배천지구, 황해북도 신계·평산지구, 강원도 내륙과 개성시를 비롯해 강수가 많았던 지역들에 또다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견된다"고 전했다.폭우 중급경보가 내려진 황해도와 강원도는 지금...
지난 6월 무더위가 찾아오면서 주택용 전력 판매량이 지난해보다 9%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고 KBS 한국방송 임종빈 기자가 전했다. 방송 8일 자 한국전력이 발표한 전력통계속보에 따르면 지난 6월 주택용 전력사용량은 5천931GWh(기가와트시)로, 지난해 6월보다 8.6% 늘었다.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6월 전국 최고기온과 평균기온은 각각 28.0도와 22.8도로, 1973년 관련 통계를 집계한 이래 가장 높았다. 코로나19 여파로 재택근무 등이 늘어난 데다, 이른 무더위로 냉방 수요가 늘면서 전력 판매량도 뛴 것으로 보인다....
키보드 컨트롤 (키보드 컨트롤을 클릭하시면 KBS 뉴스 관련 기사 동영상 화면으로 이동합니다) [앵커]의암호 선박 전복 사고 당시 상황으로 추정되는 영상을 춘천시 지방의원이 공개했습니다.이 영상과 춘천시의 조사 결과를 토대로 사고 당시 상황을 재구성해 봤습니다.조휴연 기자입니다. [리포트]의암댐 호수 안쪽, 인공수초섬 앞에 배 3척이 나란히 서 있습니다.떠내려가던 수초섬을 선...
더불어민주당이 호남권 집중호우로 오늘(8일) 광주전남 합동연설회를 연기한 데 이어, 내일(9일) 열릴 예정이었던 전북 합동연설회도 미루기로 했다고 KBS 한국방송이 전했다.방송 유호윤 기자의 보도에 따르면 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장인 민홍철 의원은 오늘 오후 "전북 합동연설회도 광주전남에 이어 연기됐다"고 밝혔다.민 의원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전국에서 속출하고 있고, 특히 호남지역의 상황이 심각하다"면서 "더불어민주당은 수해 대비와 피해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민주당은 호남지역 피해 복구 상황을 살펴본 후, 대의...
키보드 컨트롤 (키보드 컨트롤을 클릭하시면 KBS 뉴스 관련 기사 동영상 화면으로 이동합니다) [앵커]비서실장과 수석들은 현상황에 대한 종합적 책임을 사의 표명 이유로 밝혔는데, 여기에는, 일부 다주택자 참모들의 행태가 부동산 정책에 대한 신뢰를 약화시켰다는 점이 우선 꼽힙니다.여기에 대통령 지지율 하락까지 맞물리면서 자체 쇄신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보입니다.이어서 정창화 기자입니다. [리포트]비서실장과 수석 5명의 일괄 사의를 초래한 직접적인 도화선은 다주택 보유 논란으로 보입니다.비서실 소속 수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