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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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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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정 작가의 ‘당신에게도 남 몰래…

화가, 시인, 칼럼니스트, 객원기자로 문화예술계 등 주목

리정 작가의 ‘당신에게도 남 몰래 품은 곳이 있는가’

당신에게도 남 몰래 품은 곳이 있는가 / 리정 화가, 시인 (리정의 그림 시집 中에서ㅡ) 당신에게도 남몰래 품은 곳이 있는가 심장 한 편에 저릿한 통증이 일어 나침반이 먼 시간으로 정지된 자리에 붙타는 샐비어 꽃 피어있는 곳 멀지 않은 저 도시에 내 마음을 가져간 한 사람이 평온한 잠에 빠져있고, 실패한 사랑보다 가슴 아픈 것은 마주 보며 말할 수 없고 가슴 미어져도 다시 샘솟아 겉잡을 수 없는 사랑인 것 거리를 두고 사랑한다는 것은 지독한 독거(獨居)와 같아서 고독을 뿌리치기 위해 때로는 끊임없이 기도에 매달려야 했다. 그래도 사랑한다는 것은 서로를 구원하는 일 그에게서 신의 불꽃을 발견하는 일 세상 끝자락의 달빛 속에 잠든 이여 고요하고 아득한 지혜의 암자에서 암송하는 산스크리스트어 기도문 같은 낮은 음성으로 부를 때 꿈으로 건너가는 충만한 달빛 그림자로 장막을 걷어내고 눈을 뜨게 해 준 당신에게 미완의 생명 저장소에서 춤을 추리라 리정 작가 주요 프로필 화가, 시인,칼럼니스트, 객원기자 경기대학교 국문학 전공 홍익대 미술대학원 예술기획 전공 Stanford Certified Project Management (SAPM) 자연체험 예술체험학교 ‘숲을보는아이들’ 설립 (국내 최초 어린이 미술관 개관) 갤러리와 아트스페이스 운영 Solo exhibition the 22th(개인전 22회) 외 Group전 등 활동 파라다이스 대표 세계미술문화재단 이사장 선화예술고등학교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장 서울특별시미술장식심의위원회 위원 한국미술협회 회원 한국미술협회 기획정책위원회 위원 홍익대학교 총동문회 상임위원 서울시 장식디자인 심의위원 선화예술고등학교 학교운영위원장 더 리우 전속 작가 한국방송신문협회 객원기자 한국방송신문기자단 편집위원 포털 네이버에 다수의 글, 메인 창에 탑재 미술, 디자인 부문 ‘파워 블러거’에 선정 저서 예술 에세이 ‘예술가들의 오두막집’ ‘100명의 성공한 화가들의 비밀’ 1, 2 '자연주의 화가 리정의 그림시집' 그림&에세이'파라다이스를 그리다' '자연주의 화가 리정의 파라다이스'

테너 한일호 ‘삶이 그대를 속일지…

(사)서울우리예술가곡협회, 스페인 헤따페시 초청 한국·스페인 수교 74주년 기념음악회 성료

테너 한일호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스페인 공연..뜨거운 환호

성악가 한일호 테너가 지난달 2월 스페인 헤따페시에서 열린 한국·스페인 수교 74주년 기념음악회에서 우리 가곡‘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푸시킨 시, 김효근 곡)’를 열창해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사)서울우리예술가곡협회(이사장 정원이경숙)는 소프라노 이경숙 이사장과 테너 한일호 부회장을 비롯한 단원 14명과 함께 지난달 스페인 헤따페시 초청으로 한국·스페인 수교 74주년 기념음악회 및 제36회 서울예술가곡제 공연을 성공리에 마치고 최근 귀국했다. (사)서울우리예술가곡협회, 스페인 헤따페시 초청 한국·스페인 수교 74주년 기념음악회 성료 테너 한일호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열창, 현지인 및 우리 교민들에 진한 감동 선사해 (한국방송신문협회, 한국방송신문기자단) 김대식 기자 = 성악가 한일호 테너가 최근 스페인 헤따페시에서 열린 한국·스페인 수교 74주년 기념음악회에서 우리 가곡‘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푸시킨 시, 김효근 곡)’를 열창해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우리 가곡 세계화에 기여하고 있는 (사)서울우리예술가곡협회(이사장 정원이경숙)는 지난 2월 스페인 헤따페시 초청으로 소프라노 이경숙 이사장과 테너 한일호 부회장을 비롯한 단원 14명과 함께 한국·스페인 수교 74주년 기념음악회 및 제36회 서울예술가곡제 공연을 성공리에 마치고 최근 귀국했다. 테너 한일호는 그동안 우리에게 친숙한 가곡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를 비롯해‘내 맘의 강물’ '그리운 금강산' 등 주옥같은 우리 가곡과 감성 풍부한 목소리로 진한 감동을 선사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테너 한일호의 음반 발매 기념 연주회‘아르끼떼또 한(ARCHITETTO, Tenor HAN ILHO) 음반 발매 기념 연주회’를 갖는 등우리 가곡 발전과 대중화에 열정적인 활동을 보이고 있다. 건축가이자 성악가인 한일호 테너는 현재 국내 하이테크 건축설계 분야의 정상인 엠에이피(MAP)건축그룹 회장으로 가곡계로부터 성공한 건축가 성악인으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엠에이피(MAP)건축그룹은국내보다는 오히려 해외에서 더 잘 알려져 있는 기업이다. 현재 기업 주력 분야인 설계분야에서부터 주거 건축, 공공건축 및 일반건축 설계 분야 등 글로벌 건축설계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김대식의 노래는 사연을 싣고~ 목…

하안 목련과 자목련이 눈 부시도록 아름다운 4월 애청곡

김대식의 노래는 사연을 싣고~ 목련꽃 필 때면

아파트 단지와 산책길에서 마주한 하안 목련과 자목련. 눈 부시도록 아름다운, 화려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난 목련꽃 향기 날리는 4월이면 가수 최성수씨의 노래 '목련꽃 필 때면'에 푹 빠져든다. 목련꽃 하얀 마음처럼.. 그날의 시처럼, 음악처럼, 그림처럼, 또 영화처럼... 김대식의 노래는 사연을 싣고~~ 최성수의 목련꽃 필 때면 봄이 오면 자연은 우리의 삶에 생기를 불어넣듯 겨우내 잉태했던 새로운 생명력을 보여줍니다. 봄이 시작되면서 가장 먼저 피어나는 꽃들은 화창한 날씨와 함께 우리에게 희망과 아름다움을 선사합니다. 봄을 알리는 꽃으로 매화나 산수유, 개나리, 진달래, 벚꽃 등이 꼽히긴 하지만, 저는 개인적으로는 봄을 대표하는 꽃으로 목련꽃을 꼽습니다. 제마음 깊은 그 곳에 특별한 여운을 남기는 꽃이기 때문입니다. 목련은 그 눈부신 아름다움과 고고함으로 동서양을 막론하고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꽃이라 할 수 있습니다. 목련은 나무에 피는 연꽃이라 해서 붙어진 이름입니다. 목련꽃의 전체적인 꽃말은 고귀함, 우아함, 사랑, 숭고한 정신, 기다림, 우애, 자연愛 등의 아름다운 뜻이 담겨 있다고 합니다. 여기에 백목련은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이루지 못한 사랑' 등 서양으로부터 전해진 애틋한 뜻도 있지만 특히 사랑하는 사람에게 사랑의 마음을 전달하는 '사랑의 고백'이라는 뜻이 담겨있다고 합니다. 자목련은 '존경' '숭고한 사랑', 자연애' 등을 뜻한다고 합니다. 사람들은 살면서 많은 추억들을 안고 살아갑니다. 꽃과 나무들에 갖가지 사연들도 많을겁니다. 저는 목련꽃과 관련해 고등학교 학창 시절이 생각이 납니다. 4월이면 어김없이 교정 미술실 창문 앞은 하얀 목련꽃으로 만발했습니다. 바로 조금 건너에는 학교 운동장으로 내려가는 계단 왼쪽으로 자색 목련이 또 아름다운 자태를 뽐냈습니다. 저는 수업이 끝날 때마다 쉬는 시간이면 미술실로 내려가 눈이 부실 정도로 아름다운 목련을 수채화 화폭에 담기도 했습니다. 음악 수업때는 여 선생님의 피아노 반주에 맞춰 '4월의 노래' "목련꽃 그늘 아래서 베르테르의 편질 읽노라~"며 친구들과 함께 고래고래 목놓아 부르던 그 시절이 그립기만 합니다. 화사한 봄날 이맘 때면 저는 가수 최성수씨의 '목련꽃 필 때면'을 자주 애청합니다. '목련꽃 필 때면'을 들으면 들을수록 마음이 애잔해지기도 하지만 또 설레이기까지 합니다. 사랑하는 연인을 기다리는 마음을 봄을 기다리는 마음에 비유하며 최성수씨의 애절한 감성의 목소리가 잘 어우러져 전 그만 추억 속으로 빠져듭니다. 그렇게 눈부시게 화려하고 탐스러웠던 하얀 백목련이 생명력이 다해 낙화할 때는 마음이 허전하고 허무하기까지 합니다. 피고 지는 것, 처음과 끝, 만남과 이별, 삶과 죽음 등 삼라만상의 이치가 다 그러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내 젊은 날의 하얀 목련, 그 유치~ㅎ 찬란했던 시절들을 생각하며 영원히 지지 않는 내마음의 목련꽃을 가꿔보려 합니다. 가수 최성수씨가 87년도에 발표한 2집 정규 앨범에 '목련꽃 필 때면'이 제 개인적으로도 좋아하는 애창곡 '동행' '해후' 등과 함께 수록됩니다. 그 당시에는 '목련꽃 필 때면'이 '동행'이나 '해후' 등에 가려 별다른 인기를 끌지 못했지만 봄이 되면은 애절한 가사와 함께 많이 애청되는 곡으로 발전되었습니다. 목련꽃 필 때면 / 최성수 봄바람 불어오고 개나리 활짝 피면저기 저만큼 님이 올까요기다리는 마음 꽃잎에 날려보내면저기 저만큼 님이 올까요 기다리는 마음 이렇게 가슴 아픈걸사랑은 왜 서로 할까요목련꽃 하얀 마음 가득 담고서봄날을 기다리는 마음을이렇게 가슴에 눈물이 흐르는목련꽃 하얀 마음 처럼흐르는 강물에 꽃잎을 띄워보내면저기 저만큼 님이 올까요하늘거리는 아지랑이 따라저기 저만큼 님이 올까요기다리는 마음 이렇게 가슴 아픈걸사랑은 왜 서로 할까요목련꽃 하얀 마음 가득 담고서봄날을 기다리는 마음을이렇게 가슴에 눈물이 흐르는목련꽃 하얀 마음처럼이렇게 가슴에 눈물이 흐르는목련꽃 하얀 마음처럼 가수 최성수씨는 불혹의 나이에 입학한 미국 버클리 음대 작곡과 출신으로 한국총동문회장을 맡고 있으며 현재 건국대 문화컨텐츠학과 교수로 재직 중입니다. 이름이 잘 알려지지 않은 무명가수 시절, 어려운 생활을 이겨내기 위해 공사장 막일, 출판사 세일즈맨 등 안 해본 일이 없을 정도로 힘든 시기를 잘 극복해 낸 최성수씨의 어려웠던 과거의 삶 속에서 인간미가 느껴지기도 합니다. 당시 조용필, 김범룡, 전영록,, 이선희 등과 함께 1980년대 대중가요계를 이끌었던 인기가수이자 출중한 가창력과 수려한 외모로 여성 팬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었으며 싱어송라이터로 그의 노래는 대부분 자작곡입니다. 70~80 세대인 중장년들에게는 명곡이라 할수 있는 동행, 해후, 애수, 남남, 기쁜 우리 사랑은, 풀잎사랑, 후인, 그대는 모르시더이다 등이 지금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최성수씨는 전성기 시절인 1993년 MBC 분장사와 결혼했으나 결혼 6개월 만에 성격차이를 이유로 이혼했습니다.이후 최성수는 미국 유학생활 중 지금의 와이프 박영미씨를 만나 재혼했습니다. 박영미 역시 1990년 남편과 사별을 하고 두 아이를 키우고 있는 상태에서 최성수씨와 결혼했습니다. 한때 최성수는 2008년 '600억 부동산 재벌설'부터 '내연녀와 미국 도피설' 등의 루머에 시달리기도 했지만 최성수씨는 "모든게 카더라~" 통신이라며 사실이 아닌걸로 해명하기도 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그는 "칼이 아닌 혀가 사람을 죽이더라. 멀쩡하게 12년을 살고 있는 내 부인을 왜 '내연녀' '동거녀'라고 했는지 이해할 수 없다"며 "애들 엄마가 큰 충격을 받았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또한 최성수씨는부인 박씨가 건축 사업가로 2011년당시 고급 빌라 사업을 추진하면서 가수 인순이에게 23억 여원을 빌려 못갚아 결국 사기 혐의로 징역 1년 2개월과 집행유예 3년을 선고 받는 등 법정 문제로 세간의 주목과 질타를 받기도 했습니다. 구치소에 있는 아내에게 면회 갈때마다 그가 할 수 있었던 일은 찬송가를 불러주는 일이었으며 흐르는 눈물을 주체할 수 없었다고 고백하기도 했습니다. 한때 불미스러운 일도 있었지만 이를 대범하게 잘 극복하고 이겨내 지금까지 여전히 한국을 대표하는 명가수로 활동하고 있는 최성수씨의 앞날에 팬으로서도 건강과 발전, 행운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대한민국지식포럼(배건해 회장) 제…

배건해 회장 “대한민국지식포럼을 통해 인생 이모작을 잘 가꾸어나가자”

대한민국지식포럼(배건해 회장) 제197차 정기 행사 성료

△대한민국 지식포럼 제197차 정기행사 단체 기념 촬영 △배건해 회장 / 내빈소개 및 환영인사 △문학상 수상자 기념 촬영 △오순옥 낭송가 축시 낭송 (한국방송신문협회, 한국방송신문기자단) 안중태 객원기자 = 융합지식과 창조가치를 지향하는 대한민국지식포럼(회장 배건회)제197차 정기 행사가 지난 3월 30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17-13 이룸센터(누리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는 대한민국 지식포럼 임원 당선증 수여와 대한민국지식포럼 대지문학상(발행인 배건해, 회장 박종규) 및 작가패 수여와 명강사 김태흥(감정노동연구소) 소장의 특강과 축하공연으로 연주 및 축시낭송 등이 있었다. 행사 1부 사회는 김종일 교수(아신대학교 교수 / 역사학 박사)가, 2부 사회는 김지현 시인 낭송가가 진행을 맡았다. 먼저 1부 김종일 교수의 진행으로 오프닝 축하연주는 편윤배 예술단장의 연주 곡 엘콘도르파사(철새는 날아가고)의 멋진 연주와 이춘종, 조윤주 팬플루트 연주가의 연주 곡 '사랑이여' 'The sound of silence'의 멋진 연주가 있었다. 이어서 식순에 따라 화평고문 양해태님의 개회선언에 이어 국민의례 애국가제창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었다. 이어 배건해 회장은 내빈소개 및 환영인사를 통해 "오늘 이렇게 좋은 봄날에 197차 정기 행사를 갖게 되었다"며 "참석하신 모든분이 내빈으로 환영드린다"고 말했다. 특히 "김태흥 소장, 임동학 명예회장, 박종규 대지문학회장, 김형식 평론가, 배혁신 선생, 박규리 무용단, 편윤배예술단장, 이춘종 연주가, 오순옥 낭송가 등 출연진께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사랑하는 지식포럼 회원님들께서 융합지식과 창조가치를 지향하는 대한민국지식포럼을 통해서 인생 이모작을 가꾸어 가시길 바란다"며 "끝까지 힐링하시고 뜻깊은 시간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어서 배건해 회장은 부회장 편윤배, 부회장 홍원경(준수)에게 당선증을 수여하고 정진남 위원장 ,예명희 자문위원에게 임명장을 수여 했다. 이어서 대한민국지식포럼 부설 대지문학회 대지문학상 수여와 함께 시인등단작가패 수여식이 있었다. 먼저 시상식에 앞서 문학 평론가 김형식(시인, 수필가) 심사위원의 심사평이 있었다. 김형식 심사위원은 "대지문학에서는 시인으로 등단하기까지 시인대학에서 10주 과정을 거친후 엄격한 심사를 통해서 시인으로 등단할수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이때 습작한 시를 모아서 시집도 발간하는 기쁨도 갖게 된다"며 "요즘 쉽게 시인이 되는데 타 문학단체에서는 대지문학을 롤 모델로 삼아야할 것이다"고 응원을 보냈다. 심사평에 이어서 대지문학 시상식과 작가패 수여가 있었다. 이날 대지문학상(발행인 배건해, 회장 박종규)에 박명호 시인, 이상철 시인, 정철훈 시인에게 각각 대지 문학상을 수여하였다. 또한 이날 대지문학 시인 등단작가패를 수여받은 시인과 발간한 시집은 다음과 같다. 김민서 (흐린 날의 수채화) 김민지 (절룩거리는 고향) 김인옥 (껍데기의 독백) 김종일 (두고 떠나는 연습) 김지열 (구름되어 부르는 인생 노래) 박용진(껍데기를 벗는다) 손두형(꽃잎 날려서 ) 이기송(삶을멈쳐요) 최필남(소양강처녀) 이어서 축하공연으로 세계민속춤에 박규리 무용단(정미숙, 조영희, 김희혜, 명재득, 하지훈, 류현. 박규리, 서문영)이 멋진 공연을 하였다. 이어서 명강사 김태흥 소장(감정노동연구소)은 거짓말과 심리학이란 주제로 인생 이모작 특강이 있었다. 1부를 마치고서 단체 기념 촬영과 10여분 개별 기념 촬영이 있었다. 2부는 김지현시인, 낭송가의 사회로 진행됐다. 첫 순서로 오순옥시인, 낭송가의 축시 낭송이 있었다. 아름다운 한복이 잘 어울린 오순옥 시인은 '누가 오어사 가는 길을 묻는다면(정일근 시)'을 멋진 낭송으로 행사장 분위기를 화사하게 꾸며주면서 봄기운을 가득 안겨주었다. 이어서 가곡 박경규 작시 작곡(동강은 흐르는데) 한기룡 시인(대지문학 고문) 가곡이 있었다. 최경천 행정사(법무사 행정사 사무소 대표)피싱범죄 및 코인주식리빙방 피해사례 법률정보 소개가 있었다. 또 계속해서 정회원 스피치 김민지 시인(시인대학9기총무) 이기송 시인(시인대학9기)의 스피치에 이어 송희 부회장의 공지사항 및 행운권 추첨이 있었다. 이날 제197차 전체 행사에는 심명구 대기자, 조기홍 시인. 명창 김명선 국악인, 유정아 시인, 안중태 시인 등 200여 명의 문화예술인이 참석하는 등 성황을 이룬 가운데에 김병선 기획부회장의 폐회선언으로 다음을 기약했다. 대한민국지식포럼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2시에 정기포럼 행사를 갖는 등 시인대학 운영과 대지문학상 개최 등 우리 문학발전에 많은 기여를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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