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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락사는 후원자 속인 것”…동물단체, ‘케어' 박소연 대표 형사고발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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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락사는 후원자 속인 것”…동물단체, ‘케어' 박소연 대표 형사고발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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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보도 화면 캡처>

 

구조한 유기견 수백마리를 안락사시켰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동물보호단체 '케어'의 박소연 대표가 형사고발 될 것으로 보인다고 KBS 한국방송이 전했다.

방송 방준원 기자의 보도에 따르면 동물보호단체 '비글구조네트워크'는 오늘(13일) 박 대표를 상습사기,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 등으로 다음 주 중 형사고발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비글구조네트워크의 법률 대리를 맡은 권유림 변호사는 KBS와의 통화에서 상습사기 혐의에 대해, "케어는 안락사 없는 보호소라면서 후원금을 받았다"며 "이는 후원자들을 속인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수의학적 처치나 급박한 상황이 아닌데도 동물을 죽음에 이르게 했다고 주장하며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도 고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케어의 한 내부 제보자는 계획 없이 동물들이 구조돼 200마리가 넘는 동물이 무분별하게 안락사당했다고 주장했다.

이러한 폭로에 대해 '케어 대표 사퇴를 위한 직원연대'는 "직원들도 몰랐다, 죄송하다"며 "케어 직원들까지 속인 박소연 대표는 사퇴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번 논란에 대해 박 대표는 "현실에 대해 제대로 알리지 못했던 것은 죄송하다. 4년 동안 2백여 마리면 1년에 40마리 정도"라며 다만 불필요한 안락사는 없었고, 논의를 거쳤다며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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