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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보도 화면 캡처>
학부모 성폭행과 횡령 의혹으로 경찰 수사를 받는 서울 언남고 축구부 정종선 감독에 대해 보도했다고 KBS 한국방송 김지숙 기자가 전했다.
그런데 KBS 취재 결과 정 감독은 대기발령이 내려진 상태에서도 선수 학부모들에게 술자리를 만들게 하고, 경기장에 나가 선수들에게 소리를 치는 등 여전히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고 있었다.
김지숙 기자가 취재한 25일 자 방송 보도에 따르면 서울 언남고 축구부원들이 묶고 있는 경남 합천의 한 여관. 자정이 넘은 시각이지만 식당으로 쓰는 가건물엔 여전히 불이 밝혀져 있다.
이 시각에 무슨 일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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