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금)
<KBS 보도 화면 캡처>
결혼할 뜻이 있는 미혼여성이 절반에도 못 미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지난해 조사를 분석한 자료를 보면, '결혼할 생각이 있다'고 답한 미혼여성은 45%에 그쳤다.
미혼남성은 59%가 결혼할 생각이 있다고 답했다.
2015년 조사에서는 미혼남성의 75%, 미혼여성의 65%가 결혼할 생각이 있다고 답해, 남녀 모두 결혼 의향이 많이 낮아졌다.
이 조사는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20살에서 44살까지의 미혼남성 1,140명과 미혼여성 1,324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