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토)
<사진 설명. 백현 롯데관광개발 대표이사 사장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의 성료를 위해 불철주야로 애쓴 황인권 육군 제8군단장(육군 중장)에게 코스타 세레나호 전세선 크루즈 승선권을 전달하고 있다.>
(파워인터뷰) 김대식 기자 = 롯데관광개발(대표이사 사장 백현)이 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의 성공적인 마무리까지 완벽한 경비작전 태세를 수행한 육군 제8군단을 위로차 격려 방문했다.
롯데관광 백현 대표는 20일 강원도 양양에 위치한 최전방 육군 8군단에서 3천만원 상당의 코스타 세레나호 전세선 크루즈 승선권 전달식을 갖고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행사에는 롯데관광개발 백현 대표와 황인권 8군단장(육군 중장)이 참석했다.
롯데관광이 전달한 크루즈 승선권은 오는 5월 대한민국을 모항으로 하는 11만톤급의 코스타 세레나호 크루즈 전세선으로 부산, 속초, 러시아, 일본을 7박 8일간 여행하는 롯데관광의 대표상품이다.
육군 8군단 소속 군 장병들은 그동안 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 기간 내 완벽한 경비작전 태세를 수행하여 성공적인 올림픽 마무리를 위해 노력하였다.
8군단은 특히 체감온도 영하 30도의 악조건 속에서도 올림픽 경비작전에 대비해 실전과 같은 전투 수행 능력을 기르기 위한 다양한 훈련을 극복해내며 임무 수행 능력을 한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다.
황인권 군단장은 취임 이후 막강한 전투력을 바탕으로 안전하고 성공적인 평창 동계올림픽을 위해 '민‧관‧군‧경 합동 지역내 테러 취약점 및 시설 안전 현장점검'을 지휘하며 장병들의 책읽는 독서문화 정착과 민‧관‧군의 상생 발전 등에 지혜와 역량을 모으고 있다.
백현 대표는 이 자리에서 “매서웠던 한파 속에서 장병들이 강도 높은 훈련을 극복하며 실전과 같은 작전 수행능력을 숙달하여 성공적인 올림픽을 이끌었다”며 “고생한 장병들을 위해 롯데관광이 준비한 여행이 기쁨이자 뜻 깊은 추억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위로했다.
롯데관광은 지난 2월에도 올림픽 기간 동안 강원도를 찾은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에 전념한 강원도 지역 우수 자원봉사자들에게 크루즈 승선권을 전달하는 등 이 같은 행사를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백현 대표는 “올림픽이 성황리에 끝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애써주신 육군 8군단에게 의미있는 선물을 드릴수 있어서 뿌듯했다”며 롯데관광은 우리 사회의 보이지 않는 곳에서 열심히 땀 흘리며 노력하는 이들을 찾아 이 같은 행복 에너지를 계속 전달할 것이라고 말해 훈훈한 감동을 더해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