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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총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공항 검역 점검…“빈틈없이 검역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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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정 총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공항 검역 점검…“빈틈없이 검역하라”

인천공항 “입국장 소독 강화…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예방 총력”
국무총리, 오늘 오후 3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긴급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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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는 설 연휴 첫날인 오늘(24일) 인천국제공항을 찾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비 검역 태세를 점검하고 철저한 검역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연휴 동안 100만 명 넘는 여행객이 인천 국제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보이는데, 중국 우한을 오가는 항공기 운항도 한시적으로 중단된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중국 우한을 오가는 항공기 운항은 오는 31일까지 중단된다.


오늘은 지난 20일에 이어 국내에서 두 번째 확진 환자가 발생한 날이다.

정 총리는 "1호 환자와 오늘 아침 확진받은 환자 사례를 볼 때 검역체계가 잘 작동했다고 판단된다"며 "앞으로도 검역에 빈틈이 없도록 철저히 해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정 총리는 검역 상황을 보고받은 뒤 제1 여객터미널 검역대에서 체온측정과 건강상태 질문서 수거, 입국장 소독 등 입국자 대상 검역 과정을 직접 살폈다.

정 총리는 검역 인력과 관련해 "인력이 부족하면 일이 소홀히 될 수 있으므로 필요한 조치를 적시에 취해 검역량이 많이 늘어나더라도 제대로 검역이 이뤄지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검역관들을 격려하면서 "설 연휴인데 쉬지도 못하고 근무하는 검역관들의 노고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잘 챙겨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정 총리는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상황실에서 긴급 관계기관회의를 열어 우한 폐렴 대응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국무총리, 오후 3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긴급회의

 

정부는 오늘 24일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두 번째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긴급 관계기관회의를 열어 대응책을 논의한다.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이날 오후 3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리는 회의에는 보건복지부·행정안전부·외교부·법무부·문화체육관광부·국토교통부 장관과 국무조정실장, 경찰청장, 소방청장, 질병관리본부장 등이 참석한다. 또 17개 시도지사도 자리할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회의에서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신종코로나바이러스 환자 발생 및 대응조치 현황을 보고받고, 우한 폐렴 확산 차단을 위한 범부처 대책을 논의할 방침이다.

특히 설 연휴 기간 중국인 관광객들의 국내 입국이 늘어나 전염 위험성도 함께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검역 강화와 지역사회 확산 차단책 마련에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인천공항 “입국장 소독 강화…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예방 총력”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해외에서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인천공항이 감염 예방을 위한 소독을 강화하는 등 전방위적인 대응에 나섰다고 KBS 뉴스 이슬기 기자가 전했다.

방송 보도에 따르면 인천국제공항공사는 통합운영센터 내에 상황반을 설치해 24시간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중국 우한에서 도착하는 항공편의 입국장 게이트를 분리해 운영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이와 함께 입국장 소독 살균을 주 1회에서 주 3회로 늘리고, 화장실과 엘리베이터, 음수대 등 여객들이 직접 접촉하는 주요시설물에 대해 하루에 두 번씩 에탄올로 소독해 위생관리를 강화하고 있다고 인천공항 측은 설명했다.

 
인천공항은 공항 상주 직원의 감염 예방을 위해 안내문과 손 소독제를 비치하고 방역용 마스크, 위생 장갑 등 개인위생용품 지급했으며 발열이 의심되는 직원에 대해서 발열 검사를 시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구본환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대한민국의 관문인 인천공항은 국토교통부, 질병관리본부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방지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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