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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아산이다” 우한 교민 환영 손팻말 릴레이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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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아산이다” 우한 교민 환영 손팻말 릴레이 잇따라

아산 주민들 “우한교민 수용 막지 않을 것”…충남도 이동집무실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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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발원지인 중국 우한 교민들이 31일 귀국한 가운데 이들이 머물게 될 충남 아산의 일부 주민들이 우한 교민을 환영한다는 내용의 손팻말을 SNS에 게시하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고 KBS 한국방송이 전했다.

방송 한솔 기자의 보도에 따르면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 SNS에는 어제(30일)부터 '우리가 아산이다(We_Are_Asan)'라는 문구가 적힌 손팻말 인증 게시물 십여 개가 잇따라 올라왔다.

자신을 아산 시민이라고 소개한 이들은 일부 아산 주민들이 우한 교민 수용에 반대하고 있지만, 교민을 환영한다며 함께 어려움을 이겨내자고 밝혔다.

 

아산 주민들 “우한교민 수용 막지 않을 것”…충남도 이동집무실 설치

 

중국 우한 교민 250여명이 충남 아산 경찰 인재개발원으로 이동 중인 가운데 이를 반대해 왔던 아산시 초사동 일대 주민들이 교민 수용을 막지 않기로 했다고 KBS 한국방송 최선중 기자가 전했다.

방송 보도에 따르면 이곳 주민 20여 명은 31일 아산시 초사동 마을회관에서 아산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 등 요구 사항을 전달했다.

이에 따라 천막 농성장도 철거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충청남도와 아산시은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경찰 인재개발원 앞에 도지사와 시장 이동 집무실을 설치해 교민들이 머무는 동안 운영하고, 이 곳에서 각종 회의를 열어 공무원들이 인근 식당을 이용하도록 유도하기로 했다.

 

[사진 = KBS 보도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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