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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영화상 후보 한자리에…‘기생충’ 수상 가능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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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영화상 후보 한자리에…‘기생충’ 수상 가능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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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사흘 뒤면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입니다.

6개 부문 후보로 오른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은 특히 '국제영화상' 수상 가능성이 높은 걸로 점쳐지고 있는데요,

이 '국제영화상' 부문의 후보 감독들이 오늘(7일)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LA 현지에서 홍석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각국 주요 언론들이 초청받은 미국 아카데미 행사장, 국제영화상 후보로 오른 영화 5편의 감독들이 하나 둘 모습을 드러냅니다.

검은 양복에 목도리를 두른 봉준호 감독은 맨 마지막에 나타나, 몰려든 취재진과의 별도 인터뷰 없이 단체 사진만 찍고 5분 만에 간담회장으로 향했습니다.

대신, 국제영화상 부문 경쟁작으로 꼽히는 '페인 앤 글로리'의 알모도바르 감독이 '기생충'을 언급했습니다.

[알모도바르/'페인 앤 글로리' 감독 : "기생충의 예도 있고, 우리도 두 부문 후보에 올랐는데, 그건 외국 영화에 어떤 새로운 관심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겁니다."]

이어진 간담회 자리에서는 나란히 옆에 앉은 두 감독, 경청하던 봉 감독은 사회자의 순서를 가로채며 알모도바르 감독에게 질문을 던집니다.

[봉준호/영화감독 : "외람된 질문이지만, 어떻게 이야기 구조를 구축해 나가시는지요?"]

곳곳에서 유력한 국제영화상 수상작으로 점찍은 경쟁작 두 편의 감독들이 서로를 의식하며 관심을 드러낸 겁니다.

취재진과 영화 관계자를 포함해 관객 천여 명으로 꽉 찬 국제영화상 간담회장에서 5분씩 편집한 후보작들의 주요 장면 시사 뒤 울린 박수 소리는 '기생충'이 압도적이었습니다.

봉 감독은 영화 상영 뒤엔 역시 아카데미 미술상과 편집상 후보로 오른 제작진들의 이름을 일일이 부르며 감사를 나타냈습니다.

[봉준호/영화감독 : "제 위대한 편집감독 양진모 씨. 여기 있나요?"]

후보로 오른 6개 부문 중 국제영화상을 넘어 다른 5개 부문에서의 추가 수상을 기대하는 게 아니냐는 분석입니다.

아카데미 국제영화상의 쟁쟁한 후보들과 만난 봉준호 감독.

예측 사이트에선 봉 감독의 수상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고 있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KBS 뉴스 홍석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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