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금)
코로나 19 확진자가 오늘 18일 1명 더 추가돼 전체 환자가 31명으로 늘게 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대구 수성구 보건소에서 양성으로 최종 확인됐으며 코로나19 확진자가 모두 31명이라고 KBS 한국방송 김민혁 기자가 전했다.
방송 보도에 따르면 오늘 추가로 확진된 환자는 대구에 거주하는 61살 한국인 여성으로 이 여성도 해외여행이나 확진자와의 접촉 이력이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이와 함께 오늘 12번째, 14번째 환자가 최종 음성판정을 받고 퇴원했으며. 현재까지 퇴원한 확진자는 1·2·3·4·7·8·11·12·14·17·22·28번째 환자 등 모두 12명이다.
12번째 확진자는 일본에서 확진자와 접촉한 뒤 국내로 들어와 지난 1일 확진됐고, 배우자인 14번째 확진자도 다음날 확진 판정을 받아 분당 서울대병원에서 격리치료를 받아왔다.
확진 환자를 제외하고, 지금까지 모두 9,741명이 검사를 받았으며, 이 가운데 8,923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818명은 격리된 상태로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매일 오전 10시와 오후 5시에 각각 한 시간 전 기준으로 코로나19 환자 현황을 공개하고 있다.
[KBS 보도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