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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바이러스 확보…신속 진단 기술·백신 개발 본격 추진 / 황정환 KB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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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바이러스 확보…신속 진단 기술·백신 개발 본격 추진 / 황정환 KB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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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내에서 코로나19가 급속히 확산하고 있는데요,

바이러스 샘플을 확보한 과학계가 본격적인 연구에 착수했습니다.

상황이 긴박한 만큼 신속 진단 기술과 백신 개발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습니다.

황정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치명적인 바이러스와 세균을 다루는 생물안전 3등급 시설입니다.

보호복으로 중무장한 연구원들이 바이러스 배양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질병관리본부에서 받은 국내 코로나19 확진 환자의 바이러스 샘플입니다.

연구진은 바이러스를 배양해 양을 늘린 뒤 본격적인 연구에 착수하게 됩니다.

가장 시급한 과제는 신속 진단 기술 개발.

현재 사용하는 실시간 유전자 증폭 검사는 진단에 6시간 이상이 걸리지만, 이를 대폭 줄이는 게 목표입니다.

연구진은 지난해 이미 메르스를 20분 이내에 진단할 수 있는 진단키트 개발에 성공한 바가 있습니다.

[김홍기/박사/화학연구원 신종 바이러스 융합연구단 : "의심 환자가 많아지는 경우 전파 차단을 위해 20분 내로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신속 진단체 개발이 필요합니다."]

백신 개발도 본격화됐습니다.

연구진은 지난달 공개된 코로나19 유전자 정보를 바탕으로 이미 후보 물질 6종을 확보한 상태로 어떤 물질이 효과가 있는지 이제 본격적인 연구가 가능해졌습니다.

연구진은 비상 상황임을 감안해 연구에 최대한 속도를 낸다는 계획입니다.

[김범태/화학연구원 신종 바이러스융합연구단장 : "이를 배양해서, 앞으로 진단이나 백신 기술 쪽에 활용해서 이른 시일 안에 기술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생명공학연구원도 독자적인 백신 개발에 착수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속에 대응 연구가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KBS 뉴스 황정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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