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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등 특별재난지역 거주자 올해 예비군 훈련 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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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등 특별재난지역 거주자 올해 예비군 훈련 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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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보도 화면 캡처]

 

코로나19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대구와 경북 청도, 경산, 봉화 지역 거주자에 대해 올해 예비군 훈련이 면제된다고 KBS 한국방송 한승연 기자가 전했다.

방송 보도에 따르면 국방부는 지역사회 안정화와 경제적 피해 조기 복구를 위해 선포 지역의 예비군에 대해 2020년 예비군 훈련을 면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예비군 훈련 면제는 이들 지역의 지역 예비군과 직장 예비군에 편성된 예비군이 대상으로, 예비군부대와 지방병무청에서 특별재난지역 거주 여부를 확인한 뒤 조치된다.

이밖에 코로나19 관련 의료지원 인력도 예비군 훈련을 면제받는다.

국방부는 보건복지부의 코로나19 의료지원 모집과 개인 직접 참여를 통해 지원한 예비군 군의관·공중보건의사·간호장교 등에 대해 의료지원에 참여한 기간 만큼 올해 예비군훈련을 면제한다고 밝혔다.

올해 예비군 훈련 시작은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미 2차례 연기된 바 있다.

이달 2일 시작할 예정이었던 예비군 훈련은 4월 17일로 1차 연기됐고, 이후 6월 1일로 2차 연기됐다.

특별재난지역 이외 지역은 예정대로 6월 1일에 예비군 훈련이 시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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