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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한국당에서 비례대표 19번을 받은 허은아 한국이미지전략연구소장이 과거 두 차례 음주운전으로 벌금형을 받았지만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당의 판단에 따라 공천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고 KBS 한국방송이 전했다.
방송 이경진 기자의 보도에 따르면 허 소장은 지난 2006년과 2009년 음주운전이 적발돼 벌금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한 입장과 사실관계를 묻는 KBS에 허 소장은 문자 메시지를 통해 "여러모로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 제가 잘못한 일이라 드릴 말씀이 없다"며 "반성하고 또 반성하고 있으며 앞으로 더 바른 마음가짐으로 책임 있는 처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허 소장은 미래한국당 비례대표 공천에서 당선이 가능한 순번으로 여겨지는 19번에 공천을 받았다.
염동열 공천관리위원회 부위원장은 KBS와의 통화에서 "전과기록에 대해 소명을 받는데 오래 지났거나 되풀이되지 않거나 그래서 적정 검사 규정에 어긋나지 않으면 토론을 해 구제되는 방법이 있다"며 "허 소장의 경우, 10년이 넘었고 그 이후로 상습적이지 않았다는 점 등을 고려해 토론을 통해 신중하게 비례공천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방송 이경진 기자의 보도에 따르면 허 소장은 지난 2006년과 2009년 음주운전이 적발돼 벌금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한 입장과 사실관계를 묻는 KBS에 허 소장은 문자 메시지를 통해 "여러모로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 제가 잘못한 일이라 드릴 말씀이 없다"며 "반성하고 또 반성하고 있으며 앞으로 더 바른 마음가짐으로 책임 있는 처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허 소장은 미래한국당 비례대표 공천에서 당선이 가능한 순번으로 여겨지는 19번에 공천을 받았다.
염동열 공천관리위원회 부위원장은 KBS와의 통화에서 "전과기록에 대해 소명을 받는데 오래 지났거나 되풀이되지 않거나 그래서 적정 검사 규정에 어긋나지 않으면 토론을 해 구제되는 방법이 있다"며 "허 소장의 경우, 10년이 넘었고 그 이후로 상습적이지 않았다는 점 등을 고려해 토론을 통해 신중하게 비례공천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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