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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 한국인노조 “무급휴직으로 동맹 정신 무너져…정부 지원약속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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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 한국인노조 “무급휴직으로 동맹 정신 무너져…정부 지원약속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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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S 보도 화면 캡처]

 

주한미군 한국인 노동자에 대한 무급휴직 시행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한국인 노조가 다시 한 번 미국 측에 무급휴직 조치 철회를 요구했다고 KBS 한국방송이 전했다.

방송 윤봄이 기자의 보도에 따르면 전국주한미군한국인노동조합은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주한미군 주둔 역사상 처음으로 노동자 4천여 명이 무기한 강제 무급휴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노조 측은 미국의 일방적인 방위비 대폭 증액 요구로 협상은 처음부터 타결될 수 없었다면서 미국의 행동에서 한미동맹의 정신을 전혀 찾아볼 수 없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인건비 우선 지원을 통해 주한미군 준비태세를 유지하고 한국인 노동자의 생계를 보호하겠다는 우리 정부의 제안 역시 미국의 돈의 논리에 의해 무너졌다고 비판했다.

노조 측은 한국 정부에서 무급휴직자에 대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강구하기로 했다는 언론 보도를 접했다면서, 정부가 국민을 외면하지 않고 실질적인 지원대책을 수립해 줄 것이라 굳게 믿는다고 밝혔다.

또, 이 같은 상황이 재발하지 않도록 확실한 제도 개선 역시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노조 측 대표는 이날 31일 오후 로버트 에이브럼스 주한미군사령관과 면담하고 주한미군 사령부 측에 무급휴직 조치 철회 등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니다.

시민단체와 노조 등은 내일(4월 1일) 경기도 평택 미군기지 앞에서 무급휴직 조치 철회를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잇따라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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