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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사진 = KBS 보도 화면 캡처]
당초 오늘(11일)로 예정돼 있던 긴급재난지원금 서울사랑상품권 신청 시작일이 일주일 연기됐다고 KBS 한국방송 이수민 기자가 전했다.
방송 보도에 따르면 서울시는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주무 부처인 행정안전부의 요청에 따라 긴급재난지원금 서울사랑상품권 신청 시작일을 11일에서 18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신청 초기 시스템의 과부하를 방지하기 위해 다른 지방자치단체와 동일하게 18일부터 서울사랑상품권 신청을 받는 것으로 시기를 조정했다고 서울시는 설명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신용·체크카드와 달리 서울사랑상품권은 결제 시 별도의 수수료를 부과하지 않는다"며 "'코로나19'으로 어려운 소상공인들의 여건을 고려해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사랑상품권은 지역사랑상품권 등록이 가능한 앱이나 서울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세대주가 신청하면 된다. 서울사랑상품권은 해당 자치구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서울시 긴급재난생활비와 달리 서울 전역에서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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