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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이태원 클럽 집단 발병 확진자 계속 증가…86명까지 늘어 / 김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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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이태원 클럽 집단 발병 확진자 계속 증가…86명까지 늘어 / 김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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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 이태원 클럽을 중심으로 집단 발병한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늘고 있습니다.

클럽에 직접 방문했던 사람과, 그 가족이나 지인 등 확진자들도 계속 늘 것으로 보입니다.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김수연 기자!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기자]

이태원 클럽의 코로나19 집단 발생 확진자가 86명까지 늘었습니다.

이는 중앙방역대책본부가 어제 낮 12시까지 집계한 확진자입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이 51명으로 가장 많고 경기가 21명, 인천이 7명, 충북이 5명, 부산과 제주가 각각 1명입니다.

한편, 어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만 909명으로 나타났습니다.

해외 유입 사례는 1,133명이며 이 가운데 내국인이 90.4%입니다.

이 중 88.3%인 9,632명은 격리해제 됐습니다.

또 사망자는 2명이 늘어 모두 258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앵커]

방역당국이 코로나19 대응지침을 변경했다고 하는데, 어떤 내용이 포함됐나요?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또 코로나19 대응 지침을 개정해 어제부터 대응지침 8판을 시행했습니다.

새 지침에서는 코로나19의 감염 증상과 격리 해제 기준이 변경됐습니다.

먼저, 증상은 기존에는 발열과 호흡기 증상을 주요 증상으로 판단했지만, 오한, 근육통, 두통, 인후통, 후각 또는 미각 소실 등의 증상이 추가됐습니다.

또 기존에는 임상증상이 호전되고, 검사기준이 충족되면 격리해제가 가능했습니다.

하지만 앞으로는 발병 후 최소한 7일이 지난 후에 검사기준이 충족돼야 격리해제할 수 있게 됩니다.

[앵커]

또 정부가 취약 집단에 대한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전국의 요양병원과 정신병원으로 확대하기로 했다고요?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전국의 요양병원과 정신병원으로 코로나19 진단 감사를 확대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신규로 입원하는 환자들에 대해서도 진단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중대본은 이를 위해 확진자와 유증상자에 대한 진단 비용을 전액 건강보험과 정부 예산으로 지원할 예정입니다.

또 요양병원과 정신병원에 입원할 때 증상이 없는 경우는 진단 검사 1회에 한해 50%의 건강 보험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중대본은 요양병원에 하루 평균 1,694명이 입원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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