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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포스트코로나]③ 키쇼어 마부바니 교수 인터뷰 / 김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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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포스트코로나]③ 키쇼어 마부바니 교수 인터뷰 / 김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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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경제, 우려 속에 피는 희망

어떤 산업들은 타격을 입을 겁니다.

사람들이 크루즈 여행을 하지 않고, 여객기 탑승객들도 줄고, 호텔 투숙객도 줄어들겠죠.

하지만 동시에 전 세계는 점점 더 연결될 겁니다.

■디지털 경제 시대 온다

디지털 연결성은 매우 가파르게 좋아지고 있습니다.

실제 내가 앞서 말했던 것처럼 디지털 연결로 세상은 더 가까워지게 됩니다.

역설적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국가들이 국경을 닫는 동안, 디지털로는 훨씬 더 연결됐습니다.

앞으로 최대 변수는 미국과 중국의 관계입니다.

■"미·중 간 대결. 향후 10년간 더 악화할 것"

(미국과 중국 사이) 지정학적으로 큰 대결이 일어났고 앞으로 10년 동안 이 상황은 훨씬 더 나빠질 것입니다.

오늘날 세계 1위의 신흥 강국으로 떠오른 중국이 오늘날 세계 1위 강국인 미국을 추월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지정학적 긴장이 고조되는 것이죠.

특히 코로나19 감염증 대유행 이후, 미·중 갈등은 악화하고 있습니다.

■"미·중 간 긴장감 낮추는 노력이 절실"

정치인들이 개입하고 코로나19 상황을 중국을 망신주려는 비난 게임으로 사용하면서, 자연스럽게 중국에 대한 엄청난 반발이 생기고 있습니다.

우리는 지금 미·중 관계와 관련해 굉장히 위험한 지대에 들어서고 있습니다.

미국과 중국의 모든 이웃 국가들, 우방국들은 이제 협력해서 미국과 중국이 이런 긴장감을 완화하도록 설득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이 상황에서 국제 사회는 무엇을 해야 할까요?

■ 국제사회 연대와 협력만이 살길

우리가 세계 경제 성장을 어떻게 하면 촉진할 수 있을지, 전 세계 정부가 협력하도록 노력하는 게 중요합니다. 결국, 경제가 성장하면, 일자리는 생깁니다.

■"특히 중요한 건 미·중 간 협력"

최우선 과제는 모든 G20 국가들, 특히 미국과 중국이 세계 경제를 재개하기 위해 협력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우리나라는 어떤 변화를 맞게 될까요?

■"21세기는 아시아의 세기"

이 위기가 끝나면 앞으로 다가올 미래에는 동아시아 국가들에 대한 존경, 이 나라들이 일할 수 있는 능력이 더욱 강해질 것입니다.

한국을 위한 조언은 무엇이었을까요?

■"한국, 아세안 10개국과 협력해 미·중 중재 나서야"

한국은 아세안 10개 회원국과 긴밀히 협력해야 하고 이 11개국이 중국과 미국에 대화를 통해 우리와 우리 경제를 망가트리고 있으니 양국이 지정학적 경쟁을 줄여달라고 말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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