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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신천지 첫 압수수색…“방역 방해 비롯한 횡령 모두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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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신천지 첫 압수수색…“방역 방해 비롯한 횡령 모두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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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검찰이 '신천지'에 대해 오늘(22일) 전격적으로 압수수색에 들어갔습니다.

신도 명단 등을 확보해 방역예방법을 위반했는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만희 총회장의 횡령 혐의에 대해서도 강력히 조사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이승재 기자입니다.

[리포트]

신천지 총회본부에 마스크를 쓴 수사관들이 들어갑니다.

신천지에 대해 검찰의 첫 강제수사입니다.

검사와 수사관 100여 명은 가평 평화의 궁전과 부산.광주 등 전국 신천지 시설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신천지피해자연대`가 이만희 총회장을 고발한 지 3개월 만입니다.

[전국신천지피해자연대/지난 2월 27일 : "교주 이만희를 구속하고 수사하라! 구속하고 수사하라!"]

검찰은 우선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신천지 주장과 달리 정부 역학조사를 의도적, 조직적으로 방해했는지 살펴보기 위해섭니다.

[이만희/신천지예수교회 총회장/지난 3월 2일 : “고의적인 것은 아니지만 감염자가 많았습니다. 그래도 최선의 노력을 했습니다.”]

이번 압수수색에서 추가로 확보한 신도 명단이 `신천지`가 방역 당국에 제출했던 명단과 일치하는 지를 확인할 계획입니다.

신천지 시설에서는 고의로 누락한 곳이 있는지를 조사해 `코로나19` 확산 원인과의 연관성도 조사할 방침입니다.

이 총회장의 횡령 혐의에 대한 조사도 본격적으로 진행됩니다.

2인자로 활동했던 김남희 씨 명의로 100억원 대가 넘는 재산을 취득하는 데 수사의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특히,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장부와 회계자료에서 헌금 등으로 조성된 수백억 원대 현금이 어디에 어떻게 쓰였는지까지도 조사할 계획입니다.

검찰은 압수수색에 이어 이 총회장 소환 조사 시기를 조율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승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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