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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주한미군 한국인 노동자 인건비 한국 부담 수용”…한국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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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주한미군 한국인 노동자 인건비 한국 부담 수용”…한국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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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S 보도 화면 캡처]

 

한미 간 방위비분담금 협상이 진행 중인 가운데 미국 측이 주한미군 한국인 근로자의 인건비를 한국이 연말까지 지급하는 방안을 수용했다고 KBS 한국방송 조빛나 기자가 전했다.

방송 보도에 따르면 미 국방부는 2일 오후 (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모든 주한미군 한국인 근로자에게 2020년 말까지 인건비를 지급하겠다는 한국의 제안을 수용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결정으로 주한미군 전체 한국인 노동력에 대한 한국의 자금지원에 연말까지 2억 달러, 2천430억 원 이상이 제공될 것"이라며 "이는 준비태세 및 한국인 노동자, 동맹에 대한 미국의 헌신을 직접적으로 반영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우리 국방부는 "주한미군 한국인 근로자의 무급 휴직을 중단키로 한 미국 측의 결정을 환영한다"는 입장을 발표했다. 그러면서 "한미 양측은 조속한 시일 내에 방위비 분담 협상이 합의에 도달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주한미군은 한미 방위비분담금협정이 체결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지난 4월부터 한국인 근로자 일부를 무급휴직시켰다. 전체의 절반 정도인 4천 명 규모로, 한국 정부가 협상 타결과 별개로 인건비 우선 지급을 미국 측에 요청했지만, 미국이 받아들이지 않았고 이에 따라 우리 정부가 관련 특별법을 제정해 임금 선 지급을 추진해왔다.

한미 양국 정부는 여전히 방위비 분담금 규모에 대한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다. 한국은 13% 인상안을 제시했지만, 미국은 50% 인상 규모인 13억 달러를 요구한 상태로, 이달 중 열릴 한미 국방장관 화상 회담에서 재차 의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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