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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마늘 대미 수출 550배↑…“미·중 무역분쟁으로 기회 생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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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국산 마늘 대미 수출 550배↑…“미·중 무역분쟁으로 기회 생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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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S 보도 화면 캡처]

 

국산 깐마늘의 대미수출이 1년 전보다 500배 이상으로 급증했다고 KBS 한국방송 박예원 기자가 전했다.

미·중 무역분쟁으로 중국산 마늘의 미국 수출이 어려워지면서 그 자리를 대체한 것으로 풀이된다.

방송 보도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집계를 보면 올해 1월에서 5월까지 국산 깐마늘 수출액은 45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4만9천 달러의 92배로 늘었다.

특히 이 기간 깐마늘의 대미 수출액은 지난해 8천 달러의 550배에 달하는 440만 달러를 기록했다.

전체 깐마늘 수출액의 98% 수준이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관계자는 "국산 마늘의 경우 중국산보다 가격 경쟁력이 매우 낮아 수출이 어려운 품목이었으나 최근 미·중 무역분쟁으로 값싼 중국산 마늘의 미국 수출이 막히면서 국산 마늘에 기회가 생겼다"고 설명했다.

농식품부와 aT는 마늘의 수출 확대를 위해 마늘수출협의회를 구성하고, 올해 말까지 모든 회원사에 물류비의 14%를 지원하면서 낮은 가격으로 수출하도록 도울 계획이다.

또 수출협의회 회원사는 기존의 수출물류비 지원조건인 '최근 1년 내 해당 품목의 수출실적 10만 달러 이상'을 충족하지 못하더라도 수출물류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홍보를 위해서는 미국을 비롯해 수출 확대 가능성이 있는 시장을 상대로 유통업체 판촉전, 현지 유명 요리사와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마늘 요리법 영상 제작 등 다양한 수단을 쓰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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