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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장들 “장관 지휘 위법·특임검사 필요”…추 장관에 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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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장들 “장관 지휘 위법·특임검사 필요”…추 장관에 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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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정 앵커]

안녕하십니까?

대검찰청 본관과 별관을 잇는 구름다리.

주요 사안이 있을 때마다 여길 지나는 검찰총장의 표정에 언론은 주목해왔습니다.

얼마 전부턴 햇빛 가린다며 까만 필름으로 가려져 이마저도 여의치 않게 됐는데요.

구름다리에까지 시선이 몰리는 건 검찰의 움직임에 그만큼 관심이 쏠리고 있기 때문이겠죠.

코로나19 KBS통합뉴스룸 9시뉴스, 먼저 대검찰청으로 가봅니다.

이른바 '검언 유착' 의혹 수사와 관련한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수사지휘에 대해 검사장들이 부당하다는 의견을 모았다고 대검이 밝혔습니다.

사실상 장관이 검찰총장에게 내린 수사지휘에 대해 일선 검사장들이 반기를 든 셈인데 윤석열 검찰총장은 이런 내용을 보고받은 뒤 아직까지 입장을 내지 않고 있습니다.

이정은 기자입니다.

[리포트]

'검찰 총장의 지휘 감독 배제는 위법 또는 부당하다'

검사장 간담회 발언 중 취합된 것이라며 대검이 밝힌 내용입니다.

검언 유착 의혹 사건과 관련해 수사 결과만 윤석열 총장에게 보고하라는 지휘가 총장의 직무를 정지하는 거라 적절치 않다는 겁니다.

그러면서 총장은 전문수사자문단 절차는 멈춰야 하고, 공정하고 엄정한 수사를 위해 특임검사 도입이 필요하다고도 했습니다.

앞서 추 장관은 검사장 회의 당일 오전 제3의 특임검사 주장이 이미 때 늦은 데다 지시에도 반하는 것이라고 밝혔는데도 이를 무시한 셈입니다.

또 이번 장관 지휘가 총장의 거취와 연계될 사안이 아니라고 의견을 모았습니다.

향후 검찰총장이 장관 지휘를 수용하지 않을 경우 벌어질 거취 문제에 대한 논란을 사전에 차단하겠다는 뜻으로 해석됩니다.

이와 같은 내용을 포함해 검사장 회의 결과는 오늘(6일) 윤석열 총장에게 보고됐습니다.

윤 총장은 외부 의견 수렴에 나서는 등 고심에 들어갔습니다.

당초 오늘(6일) 중 총장 입장이 나올 걸로 예상됐지만, 대검은 더 늦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법무부는 검사장 회의 결과에 대해 윤 총장의 공식 입장이 나오지 않는 한 밝힐 내용이 없다고 했습니다.

KBS 뉴스 이정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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