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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영표 “황교안 대표, ‘김학의 사건’ 확실하게 인지…진실 밝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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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홍영표 “황교안 대표, ‘김학의 사건’ 확실하게 인지…진실 밝혀야”

정의 윤소하 “황교안, 결백하다면 ‘김학의 특검’ 먼저 주장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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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국회 본청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의원총회에서 홍영표 원내대표가 발언하고 있다. 사진 = 더불어민주당>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는 '김학의 별장 성폭력 의혹'과 관련해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김학의 사건'을 확실하게 인지했다는 정황이 드러났다"면서 "국민들에게 숨김없이 진실을 밝혀야 한다"고 말했다.

홍 원내대표는 28일 열린 당 정책조정회의에서 이 같이 밝혔다고 KBS 한국방송 김연주 기자가 전했다.

방송 보도에 따르면 홍 원내대표는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가 인사청문회에서 2013년 법제사법위원장 시절 황교안 당시 법무부 장관에게 '김학의 동영상'의 존재를 미리 확인시켰다고 말했다"면서 "'김학의 사건을 몰랐다고 부인했던 황 대표의 말이 거짓으로 드러났다"고 말했다.

 
또 "2013년 6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속기록과 국회방송 동영상을 보면 황교안 대표가 '김학의 사건'을 알았다는 기록이 있다"면서 "그런데도 황 대표는 오리발만 내밀고 있다"고 덧붙였다.

홍 원내대표는 "당시 법무부 장관이었던 황 대표가 몰랐다는 건 이해가 안 된다"면서 "'김학의 사건'은 은폐 축소됐다는 의혹이 있고, 법무부 장관이었던 황 대표가 관여한 사실이 없다면 국민들에게 낱낱이 숨김없이 진실을 밝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의 윤소하 “황교안, 결백하다면 ‘김학의 특검’ 먼저 주장해야”

 

정의당 윤소하 원내대표가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별장 성폭력 의혹' 사건 재수사와 관련해 "당시 법무부 장관이었던 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결백을 주장하는데, 그렇다면 오히려 특검을 먼저 주장하고 나서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 원내대표는 26일 열린 의원총회에서 이 같이 밝혔다고 KBS 한국방송 김연주 기자가 전했다.

윤 원내대표는 "이미 김학의 전 차관의 성폭력, 뇌물, 권력비호 의혹은 박근혜 정권으로 의혹이 확산됐다"면서 "이런 상태에서 드루킹 사건을 재특검하자는 말은 결과적으로 김 전 차관을 끝까지 보호하겠다는 물타기"라고 말했다.

윤 원내대표는 한국당에 "더 이상 말도 안되는 궤변을 늘어놓지 말고 정의당이 제안한 '김학의 특검'에 즉각 동의해야 한다"면서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다 더 큰 국민적 분노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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