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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위서도 ‘황교안 자녀 장관상 의혹’ 공방…“의구심 있으면 특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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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복지위서도 ‘황교안 자녀 장관상 의혹’ 공방…“의구심 있으면 특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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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자유한국당>

 

2일 열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도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 자녀의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의혹을 놓고 여야간 공방이 벌어졌다고 KBS 한국방송 안다영 기자가 전했다.

방송 보도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기동민 의원은 황 대표 딸의 보건복지부 장관상 관련 공적조서를 공개하고, "공적조서에 '헌혈'이라고 들어가 있는데, 지금까지 헌혈로 장관상을 받으신 분은 거의 없는 일"이라고 주장했다.

기 의원은 또 "중고등학교 수상자 12명 중 절반 가량은 지적장애인 학교 학생들이었고, 나머지 수상자중 2명이 지금 야당 대표의 딸과 아들이란 측면에서 이게 정상적인 것이냐는 물음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박능후 보건복지부장관은 "장관상을 줄 때 저희가 직접 선발하지는 않고 여러 단체나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추천을 받는다"며, "대부분 요건을 갖춰서 가져오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심사 과정이 그렇게 엄격하지 않은 걸로 알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자유한국당 김순례 의원은 "한국당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과 딸, 황교안 대표의 아들, 나경원 원내대표의 아들 관련 의혹에 대해 특검을 제안한 바 있다"며, "특검을 받으며 국민의 의혹(해소가)이 이뤄질 거라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며칠간의 국감 기간에는 이런 정쟁이 될 수 있는 부분은 서로 피하면서 유종의 미를 거둬야 한다"며, "의구심이 있으면 특검 가자"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감에서 민주당 이재정 의원이 황교안 대표 자녀의 장관상 의혹을 주장하자, 한국당 의원들이 행정안전부를 상대로 한 국정감사장에서 할 얘기가 아니라고 비판하면서, 장내 소란이 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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