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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정철, 경남연구원과 업무협약…김경수 지사와도 회동

기사입력 2019.06.10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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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보도 화면 캡처>

     

    문재인 대통령의 '복심'으로 알려진 양정철 민주연구원장이 10일 경남을 찾아 경남발전연구원과 정책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김경수 경남지사와 별도 회동을 가졌다고 KBS 한국방송 강나루 기자가 전했다.

    방송 보도에 따르면 양 원장은 이날 10일 김 지사와 만나 "지금 문재인 정부의 굉장히 중요한 국정과제 중 하나가 지역균형발전"이라며 "경남에서 축적된 좋은 정책들이 입법으로도 반영되고 중앙 정치나 예산에 잘 반영될 수 있도록 배우러 온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김경수 지사는 "국회와 정당이 지방정부와의 관계, 지방정부와의 협력과 협업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민주당뿐 아니라 다른 정당들도 그런 노력을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오늘 협약식은 민주연구원이 정책역량 강화를 위해 지방자치단체 싱크탱크와 업무 협약을 맺는 행사로, 민주연구원은 앞서 지난 3일에는 서울연구원, 경기연구원과 각각 협약을 맺었다.

    양정철 원장은 이날 경남에 이어 내일 부산과 울산을 찾아 업무협약식을 열고, 오거돈 부산시장, 송철호 울산시장과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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