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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아시안컵 일본 꺾고 사상 첫 우승

기사입력 2019.02.02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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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보도 화면 캡처>

     

    아시안컵 축구대회에서 카타르가 사상 처음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카타르는 아랍에미리트에서 열린 일본과 결승전에서 전력상 열세라는 예상을 깨고 3대 1로 이겨 정상에 올랐다고 KBS 한국방송이 전했다.

    방송 권재민 기자의 보도에 따르면 카타르는 경기초반부터 일본을 밀어붙여 전반 12분 알모에즈 알리의 감각적인 오버헤드킥 골로 앞서나갔다.

    전반 27분 카타르는 압둘아지즈 하템의 기습적인 중거리슛이 추가 골로 이어져 점수 차를 벌렸다.

    예상외로 고전을 했던 일본은 후반 24분 미나미노 타쿠미가 만회 골을 뽑아내 2대 1로 따라붙었다. 이번 대회 카타르의 첫 실점이었다.

    카타르는 이후 코너킥 기회에서 일본의 핸드볼 반칙에 따른 비디오 판독 끝에 페널키킥을 얻어내 후반 38분 아크람 아피프의 추가골로 달아났다.

    결국 카타르는 일본의 추격을 뿌리치고 3대 1 완승을 거뒀다.

    결승전에서 한 골을 추가한 카타르의 알모에즈 알리는 이번대회에서 9골로 득점왕을 차지했습니다. 알리는 이란의 알리 다에이가 갖고 있던 아시안컵 역대 최다 8골 기록도 경신했다.


    결승전에 앞서 아시아축구연맹은 징계 및 윤리위원회에 열어 카타르 귀화선수 출전자격에 대한 개최국 아랍에미리트의 제소를 기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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