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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석 PD-배우 정유미 ‘악성루머’ 유포 피의자 검거

기사입력 2019.02.12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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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보도 화면 캡처>

     

    나영석 CJ ENM PD와 배우 정유미 씨 사이의 염문설을 SNS 메신저로 유포한 피의자들이 경찰에 붙잡혔다고 KBS 한국방송 최은진 기자가 전했다.

     

    경찰이 조사해봤더니, 이들이 유통한 가짜 메시지는 모두 70단계에 걸쳐서 퍼진 것으로 나타났다.


    방송 보도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안전과는 가짜 뉴스를 작성해 이를 최초로 유포한 29살 여성 정 모 씨 등 3명과 이를 블로그에 게시한 35살 여성 최 모 씨 등 6명을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입건했다고 12일 밝혔다.

    또 가짜 뉴스에 악성 댓글을 작성한 39살 여성도 모욕 혐의로 입건됐다.

    경찰은 지난해 10월 15일 프리랜서 작가인 정 씨가 방송 작가들에게 들은 소문을 SNS를 통해 지인들에게 전송했고, 이 메시지가 가짜뉴스 형태로 수정돼 오픈 채팅방에 유포되면서 급속하게 퍼졌다고 밝혔다.

    경찰은 정 씨와 최 씨 등 9명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앞서 나 PD와 배우 정 씨는 지난해 10월, 온라인과 SNS 등을 통해 두 사람에 대한 염문설 등 악성 루머가 유포되자 "해당 내용은 모두 거짓이며 최초 유포자와 악플러 모두에게 법적인 책임을 물을 예정"이라며 고소장을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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