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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새 사립유치원단체 ‘한사협’ 설립허가

기사입력 2019.02.11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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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보도 화면 캡처>

     

    새로운 사립유치원 단체 '한국사립유치원협의회'가 11일 공식출범했다고 KBS 한국방송 박예원 기자가 전했다.
     

    방송 보도에 따르면 서울시교육청은 이날 11일 한사협의 비영리 사단법인 설립허가 신청을 수리하고 설립허가증을 교부했다.

    한사협이 교육청에 신고한 회원 숫자는 51명으로 알려졌다.

    한사협 이사장에는 한국유치원총연합회에서 서울지회장을 지내다 탈퇴한 박영란 씨가 등록했다.

    또 한유총 전 광주지회장이었던 백희숙 씨와 사립유치원 설립자인 장현국 씨 등이 공동대표를 맡았다.

    한사협은 앞서 설립을 알리는 기자회견에서 "사립유치원에 맞는 사립학교 재무회계규칙만 만들어지면 에듀파인을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또 집단 휴원이나 폐원을 하지 않고 정부와 대화, 타협을 통해 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고 선언하며 한유총 입장과 거리를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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