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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BTS 그룹, CNN 선정 ‘2010년대 음악을 바꾼 아티스트’

기사입력 2020.01.04 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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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CNN이 뽑은 '2010년대 음악을 변화시킨 10대 아티스트'에 선정됐다.

    CNN은 음악계에 영향력을 행사하며 산업의 변화를 이끈 아티스트 10팀을 선정해 그 명단을 공개했다.

    방탄소년단은 세계적인 스타 비욘세, 레이디 가가, 래퍼 드레이크 등과 함께 이름을 올렸으며 CNN은 방탄소년단을 가리켜 K팝을 미국 내 주류 음악으로 이끈 일등공신이라 평가했다,

     

    CNN은 특히 방탄소년단의 음악이 2010년대 말미에야 부상한 만큼 미국인들 사이에서 K팝은 앞으로 저변을 더 넓혀갈 것이라는 긍정적 전망도 내놨다.


    또한 BTS가 2018년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LOVE YOURSELF 轉 Tear)'로 K팝 앨범 최초로 미국 빌보드 200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이후 한 해에 3차례나 빌보드 200차트 1위에 오른 사실과 함께 "미국을 포함해 세계에서 수백만 장의 앨범 판매를 기록했다"고 소개했다.

    이와 함께 CNN은 2009년 원더걸스가 '노바디'로, 2012년 싸이가 '강남 스타일'로 빌보드 차트에서 성과를 거뒀던 사실을 돌아보며 "K팝은 늘 아시아에서 큰 인기를 누렸지만 미국 시장을 뚫기 위해 분투해왔다"고 지적한 뒤 "그러나 BTS가 모두를 압도적으로 제쳤다"고 평가했다.

     

    [사진 = KBS 보도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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