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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검사, ‘성매매 혐의’ 현장에서 경찰에 적발

기사입력 2020.01.23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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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직 검사가 서울 마포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성매매를 한 혐의로 경찰에 적발됐다고 KBS 한국방송 김지숙 기자가 전했다.

    방송 보도에 따르면 서울 마포경찰서는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검사 A 씨와 성매매 여성 B 씨를 불구속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

    A 씨는 지난 22일 저녁 7시쯤, 서울 마포구 아현동의 한 오피스텔에서 성매매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채팅 앱에 여성 B 씨가 성매수 남성을 찾는다는 글을 올린 내용을 확인한 뒤 이를 추적, 현장을 급습해 이들을 적발했다.

    당시 술에 취한 상태였던 A 씨는 경찰 조사를 받은 뒤 귀가했으며, 경찰은 조만간 A 씨를 다시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

     

    [사진 = KBS 보도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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