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1 (화)
KBS 보도 화면 캡처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이번 설 연휴 기간 "경제가 어렵고 걱정된다"는 설 민심을 확인했다고 밝혔다고 KBS 한국방송 안다영 기자가 전했다. 방송 보도에 따르면 자유한국당 이만희 원내대변인은 6일 현안 브리핑을 통해 "먹고 살기 힘들다는 하소연만 들릴 뿐 형편이 나아졌다는 목소리를 찾을 수가 없다"며, "앞으로도 나아지기보다는 더 어려워질 것이란 우울한 전망으로 가득하다"고 설 민심을 전했다.이 원내대변인은 "그동안 경제를 망친 것에도 화가 나지만 더 절망적인 건 그런데도 맞게 가고 있다며 ...
KBS 보도 화면 캡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베트남에서 이번 달 27~28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2차 북미정상회담을 개최한다고 밝혔다고 KBS 한국방송 서지영 기자가 전했다. 방송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으로 5일 미 연방의회에서 열린 신년 국정연설에서 "대담하고 새로운 외교의 일환으로 우리는 한반도의 평화를 향한 역사적인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아직 할 일이 많이 남아 있지만, 김정은과의 관계는 좋다"며 2차 북미정상회담에 대한...
사진=자유한국당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오는 27일로 예정된 2차 북미회담과 관련해 "핵 리스트 신고를 비롯해 검증 문제에 이르기까지 큰 그림의 비핵화 논의가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고 KBS 한국방송이 전했다. 방송 안다영 기자의 보도에 따르면 나 원내대표는 6일 국회에서 자유한국당 북핵외교안보특별위원회 첫 회의를 열고, "2차 미북회담이 우리가 희망하고, 생각하는 결과, 진정한 평화를 가져오길 간절히 바란다"며 이같이 밝혔다.또 "미북회담 실무회담이 오늘 평양에서 열리게 되는데 미북회담이 잘못된 이벤트로 이어져...
KBS 보도 화면 캡처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은 2월 임시국회 개회가 불투명한 것은 민생을 볼모로 한 자유한국당의 보이콧 때문이라고 비판했다고 KBS 한국방송 최형원 기자가 전했다. 방송 보도에 따르면 민주당 윤호중 사무총장은 6일 기자간담회에서 "자유한국당의 현재 기조대로라면 전당대회가 끝나기 전에 국회로 돌아올 가능성이 별로 없어 보인다"며 "한국당이 당내 경쟁에만 몰두하느라 민생을 팽개치고 있다"고 말했다.윤 사무총장은 "유치원3법과 탄력근로제 확대, 최저임금 결정 절차 개선을 법제화하는 문제 등 민생과 관련된 중...
한국의 스마트폰 보유율이 95%로 세계에서 가장 높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고 dpa통신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고 KBS 한국방송 이효용 기자가소개했다. 앞서 방송 5일 자 보도에 따르면 미국의 여론조사기관인 '퓨 리서치'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스마트폰 보유율은 95%로 조사대상 27개국 가운데 가장 높았다.또 나머지 5%는 인터넷 연결이 안 되는 휴대전화를 보유해, 조사 대상 중 유일하게 전체 인구가 휴대전화를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스마트폰 보유율 2위는 이스라엘(88%)이었으며, 네덜란드(87%)와 스웨덴(86%) ...
KBS 보도 화면 캡처 자유한국당은 차기 지도부를 뽑는 2·27 전당대회 날짜가 제2차 북미 정상회담 일정과 겹치자 전당대회 날짜 변경을 검토키로 했다고 KBS 한국방송 안다영 기자가 전했다. 방송 보도에 따르면 당 선거관리위원장을 맡은 박관용 전 국회의장은 KBS와의 통화에서 "전당대회는 당을 홍보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인데 북미회담에 묻힐 수도 있다는 우려가 있다"며 "내일 당 지도부와 비공식 회의를 열어 전당대회 날짜 변경 검토 등 대처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박 전 의장은 다만, "이미 전당대회 장소...
KBS 보도 화면 캡처 2차 북미 정상회담 개최 국가와 날짜가 확정됐다.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시각으로 5일, 신년 국정연설에서 2차 북미 정상회담이 베트남에서 오는 27일과 28일 이틀 간 열린다고 밝혔다.트럼프 대통령은 그 동안 2월 말 경 2차 북미 정상회담이 열리기를 고대한다고 말해 왔는데, 회담 날짜가 27일과 28일로 최종 확정 발표됐다.북미 양측이 실무협상을 통해 회담 날짜 최종 합의에 이른 것으로 보인다.지난해 싱가포르에서 열렸던 1차 북미 정상회담은 하루 일정으로 진행됐었며, 이번 2차 북미...
KBS 보도 화면 캡처 더불어민주당은 설 연휴 기간 국민들로부터 민심을 들어본 결과 김경수 지사의 1심 재판에 대한 비판 여론이 굉장히 높았다며 사법 개혁에 보다 적극 나서달라는 의견들이 많았다고 밝혔다고 KBS 한국방송이 전했다. 방송 최형원 기자의 보도에 따르면 민주당 윤호중 사무총장은 일요일인 6일, 기자간담회에서 "김경수 지사 1심 재판이 과연 제대로된 재판인지 의문스럽다는 의견을 많이 들었다"며 이같이 밝혔다.윤 사무총장은 또 "정부·여당이 사법개혁을 제대로 하지 않아서 사법농단에 관여된 판사들이 아직도 법대...
KBS 보도 화면 캡처 부동산 시장이 얼어붙으면서 은행권 가계대출 증가세가 꺾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KBS 한국방송 옥유정 기자가 전했다. 방송 보도에 따르면 주택담보대출 증가폭이 전월의 절반 수준으로 꺾이고 개인신용대출 잔액도 2개월 연속 줄어들면서 가계대출 증가세가 1년 10개월 만에 가장 둔화했다. KB국민·신한·우리·KEB하나·NH농협은행 등 5대 주요은행의 1월 말 가계대출 잔액은 571조 3천798억 원으로, 전월과 비교해 1조 153억 원 늘었다.증가폭은 2017년 3월(3천401억 원) 이후 22개월 ...
KBS 보도 화면 캡처 1인당 국민소득(GNI) 3만 달러를 넘은 우리나라 경제 상황이 과거 선진국들이 국민소득 3만 달러를 넘을 때보다 양호하다는 분석이 나왔다고 KBS 한국방송 임승창 기자가 전했다. 방송 보도에 따르면 현대경제연구원은 5일 발표한 '2019년 한국 경제 희망요인' 보고서에서 "한국의 현재 경제성장률은 상대적으로 높고 실업률은 낮다"며 "주력 산업의 활력을 높이고 신성장 동력을 발굴하는 데 집중해야 한다"며 이렇게 밝혔다.보고서는 인구가 5천만 명 이상이면서 GNI 3만 달러를 넘은 기존 '3050클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