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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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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여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취임 …

3일 취임 기자 회견 “야당과 협치할 것…민주당도 우리 지지 목소리 받아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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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여 국민의힘 신임 비상대책위원장이 혁신을 추진하고, 야당과 협치를 하겠다고 밝혔다고 KBS 한국방송 이승재 기자가 전했다.방송 보도에 따르면 황 위원장은 3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취임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이 됐다 할 때까지 쇄신하겠다”며 “재창당 수준을 넘어선 혁신을 추진하겠다”고 언급했다.황 위원장은 “비대위의 임기는 6개월이나 그 사이 전당대회를 마치고 새로운 지도부가 구성되면 임무를 종료하게 된다”며 “관리, 혁신을 구별하지 않고 당헌 당규에 따라 주어지는 당무를 수행하겠다”고 했다.이어 “결코 보수 가치를 약화 훼손하여 사이비 보수로 변질 되어서는 안 된다”며 “이러한 유혹은 오히려 보수정당을 지지하는 국민을 혼란케 하고 분열시킬 뿐”이라고 강조했다.■“야당과 협치할 것…민주당도 우리 지지 목소리 받아달라”황 위원장은 “야당과 협치하겠다”며 “국민의힘은 민주당을 지지하는 국민을 존중하여야 하므로 민주당의 주장을 그를 지지하는 국민의 목소리로 보아 존중해드리겠다”고 말했다.황 위원장은 “야당이 180석을 넘는 의석 수를 획득함으로써 국회선진화법의 협치 규정조차 무력화시킬 수 있다”며 “입법 독재, 입법 강행조차 가능하게 됐다”고 언급했다.그러면서 “그렇다 하더라도 여야의 이견은 정반합의 변증법적 승화를 거쳐 하나의 목소리가 되어야 한다”며 “민주당도 우리 당, 우리를 지지하는 목소리를 받아주시길 바란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국회선진화법 정신만은 살려야 한다”고 했다.■“전대 룰 개정, 모든 의견 열린 상태…당헌·당규 따를 것”황 위원장은 현재 당원들만 투표할 수 있는 전당대회 투표룰과 관련해선 “이 문제는 당헌·당규의 개정 문제”라며 “당헌·당규 개정 시에 여러 절차 요건 있어서 거기에 합당한 범위 내에서 하나하나 착실하게 추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모든 의견은 열린 상태로 모아서 당헌·당규 개정 요건에 맞으면 할 것”이라며 “그 절차는 당헌·당규 따라서 공정하고 불편부당하게 하겠다”고 언급했다. [사진 = KBS 뉴스 화면 캡처]

대형병원 주1회 휴진 계속…정부 …

정부, 전국 40개 의과대학 수련병원 88곳 중 87곳이 정상 진료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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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산병원을 수련병원으로 둔 울산의대 교수들이 진료와 수술을 멈추고 피켓 시위에 나섰다.의료공백 장기화로 더 이상 버티기 어렵다면서 의대 증원 절차를 철회하라고 요구했다. 정부는 일부 교수 휴진에도 전면적 진료 중단 등 큰 혼란은 없을 걸로 보고 있으며40개 의과대학 수련병원 88곳 중 87곳이 정상 진료 중이라고 밝혔다.그러면서 전임의 계약률이 높아지고 있고, 전공의도 소수 복귀했다고 말했다.정부는 의사협회와 전공의에 의료개혁 특별위원회에 참석해달라며 의료계와 1대1로 대화할 수 있다고 밝혔다.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7955479 (위 링크를 클릭하시면 KBS 뉴스 관련 기사 동영상으로 이동합니다) 앵커 주요 대형병원인 서울아산병원과 서울성모병원 교수들이 오늘을 시작으로 주 1회 휴진에 들어갔습니다.정부는 교수 휴진으로 큰 혼란은 없을 것이라며 의료계에 대화에 참여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한승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서울아산병원을 수련병원으로 둔 울산의대 교수들이 진료와 수술을 멈추고 피켓 시위에 나섰습니다.의료공백 장기화로 더 이상 버티기 어렵다면서 의대 증원 절차를 철회하라고 요구했습니다.[최창민/울산의대 교수협 비대위원장 : "전공의가 마음의 상처를 입고 그런 것들을 해결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정원을 진행하는 절차를 중지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보고 있습니다."]주요 대형병원인 서울아산병원과 서울성모병원의 일부 교수들은 오늘을 시작으로 매주 1회 휴진하기로 했습니다.정부는 일부 교수 휴진에도 전면적 진료 중단 등 큰 혼란은 없을 걸로 보고 있습니다.40개 의과대학 수련병원 88곳 중 87곳이 정상 진료 중이라고 밝혔습니다.그러면서 전임의 계약률이 높아지고 있고, 전공의도 소수 복귀했다고 말했습니다.정부는 의사협회와 전공의에 의료개혁 특별위원회에 참석해달라며 의료계와 1대1로 대화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박민수/보건복지부 2차관 : "정부는 의료계와 일대일 논의도 가능하며, 형식에 구애 없이 언제라도 만나서 대화할 수 있습니다."]의료계는 정부에 '2천 명 증원 근거'를 요청한 법원의 최종 판단을 기다리고 있습니다.의대 증원 집행 정지를 신청한 40개 의과대학 학생들은 "정부 주장의 근거를 국민 모두가 확인해 볼 기회"라고 밝혔습니다.어제 공식 취임한 임현택 의협 회장은 의대 증원을 '의료 농단'으로 규정하고 과학적 근거를 통해 증원이 얼마나 잘못된 정책인지 입증하겠다고 말했습니다.KBS 뉴스 한승연입니다.촬영기자:연봉석/영상편집:장수경 [사진 = KBS 뉴스 화면 캡처]

이재명 “채 상병 특검 거부하는 …

홍익표 “‘채 상병 특검법’ 거부권 행사하면 더 큰 국민적 저항 직면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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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야당 단독으로 국회를 통과한 채 상병 특검법과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은 범인이 아닐 테니 거부권을 행사하지 않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고 KBS 한국방송 진선민 기자가 전했다.방송 보도에 따르면 이 대표는 3일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과거에 했던 “특검을 거부하는 자가 범인이다”라는 말을 인용하며 이 같이 밝혔다.이 대표는 여야의 극적 합의로 통과된 이태원참사 특별법에 대해서도 “여야 합의로 통과시킬 수 있어서 참으로 다행”이라면서도 “진실을 규명하는 것에 대해서 정부 여당이 왜 이처럼 인색한 건지 이해가 되질 않는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국민 159명이 유명을 달리한 참혹한 사건의 진상을 규명하고 책임을 묻고 재발방지 대책을 강구하는 것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야 할 국가의 최소한의 책무인 게 분명하다”면서 “이태원 참사를 방치한 것이 결국 오송 참사를 불렀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이어 “국민 뇌리에서 서서히 사라져가고 있지만, 오송 참사 문제도 결코 그냥 넘어갈 수 없는 심각한 사안”이라며 “잊지 말아야 한다”고 덧붙였다.이 대표는 또 “영수회담에서도 말씀드렸듯 정치가 전쟁이 돼선 안 된다”면서 “정치의 근본은 국민들의 삶과 국가의 미래를 개척하는 일이기 때문에 당장 가장 시급한 민생 중심으로, 국민 중심으로 국정을 전환해야 한다”고 밝혔다.특히 영수회담에서 윤 대통령이 반대 의사를 밝힌 민생회복 지원금을 추진할 것을 재차 요구했다.이 대표는 민생회복 지원금이 고물가 상황을 악화시킬 것이란 지적에 대해 “소득 이전에만 집중한 엉뚱한 주장”이라며 “수요 측면에서 생긴 물가 상승이면 맞는 말이지만 지금의 물가 상승은 공급 측면에서 생긴 문제라 경제 회복에 도움 되는 정책을 하지 않는 건 자가 당착”이라고 반박했다. 홍익표 “‘채 상병 특검법’ 거부권 행사하면 더 큰 국민적 저항 직면할 것” 야당 단독으로 국회를 통과한 '채 상병 특검법'에 대한 대통령실의 비판에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매우 강력하게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고 KBS 한국방송 전현우 기자가 전했다.방송 보도에 따르면 홍익표 민주당 원내대표는 3일 열린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정치는 언제나 국민의 원칙과 국민 기준에 따라 일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홍 원내대표는 이어 "대통령과 여당이 거부권(재의요구권)을 운운하는 것은 정말 잘못"이라며 "거부권을 행사할 경우 민주당의 강력한 저항은 물론이고 더 큰 국민적 저항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아울러 '이태원참사 특별법'을 2일 여야가 합의 처리한 것과 관련해 "이태원 참사 발생 1년 7개월 만에 여야 합의로 이뤄졌다며 "여야가 참사 진상을 규명하고 국민의 아픔을 보듬는 법을 합의 처리하게 된 것은 늦었지만 다행이다"라고 말했다.또 '전세 사기 특별법'이 2일 본회의 부의가 가결된 것과 관련해선 "피해자의 70% 이상이 2030 청년 세대란 점에서 선구제 후구상의 골자로 한 이 법이 다음 본회의에서 잘 통과되고 정부·여당도 이를 수용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사진 = 더불어민주당 포토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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