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6 (월)
사진=더불어민주당 더불어민주당은 28일 국회에서 외교안보통일자문회의를 열고 한반도를 둘러싼 외교·안보·통일 분야 정세를 논의했다고 KBS 한국방송 정창화 기자가 전했다. 방송 보도에 따르면 이해찬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북미정상회담이 2월 말 또는 3월 초에 열릴 모양인데 북미회담의 성과가 나오면 남북정상회담도 잘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한미 방위비 분담금을 놓고 여러 협상이 있었는데 잘 수습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자문회의 의장인 원혜영 의원은 "눈만 뜨면 나라가 망할 것처럼 떠드는 세력은 (...
KBS 보도 화면 캡처 자유한국당 상임전국위·전국위 의장을 맡고 있는 한선교 의원은 '전당대회 출마 자격' 논란이 일고 있는 황교안 전 국무총리와 오세훈 전 시장에 대해 책임당원이 아닌 당원 자격만으로도 "후보 자격이 있다"고 밝혔다고 KBS 한국방송 안다영 기자가 전했다.한국당 당헌에는 상임전국위원회가 당헌·당규에 대한 유권해석의 기능을 갖도록 규정하고 있다. 방송 보도에 따르면 한 의원은 28일 의원총회 전 '대표 출마자격에 관한 당헌·당규 유권해석'이라는 자료를 통해 "당규에 따라 후보자의 자격 요건은 ...
중앙선관위 조해주 상임위원 임명에 대해, 지난 24일부터 국회 일정을 전면 거부하고 있는 자유한국당이 기자회견과 관련자 녹취록 공개 등을 통해 여권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다고 KBS 한국방송 김세정 기자가 전했다. 방송 보도에 따르면 이채익, 윤재옥, 박완수 의원 등 국회 행안위 한국당 소속 의원들은 28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이 중앙선관위 조해주 상임위원의 부적절한 정당 활동 의혹을 덮으려는 물타기 시도를 하고 있다"면서 "민주당은 이를 즉각 중단하고, 검찰은 관련한 진상을 밝혀야 한다"고 요구했다.이들...
KBS 보도 화면 캡처 한국의 가계소득이 전체 소득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줄어 부진하다는 우려와 달리 가계소득 증가 수준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6위 수준이라는 주장이 나왔다고 KBS 한국방송 이승철 기자가 전했다. 방송 보도에 따르면 전국경제인연합회 산하 한국경제연구원은 오늘(28일) OECD 회원국 27개국의 국민총소득(GNI)을 분석한 결과 한국의 가계소득은 2000년 428조 원에서 2016년 1천16조 원으로 2.37배 늘어 6위를 차지했고, OECD 평균보다 높다고 밝혔다.한경연에 따르면 2000년부터 ...
더불어민주당 표창원 의원이 무소속 손혜원 의원에 이어 자유한국당 송언석·장제원 의원에 대해서도 '이해 충돌' 논란이 빚어진 것과 관련해 모든 국회의원에 대한 전수조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고 KBS 뉴스 최형원 기자가 전했다. 방송 보도에 따르면 표창원 의원은 28일 자신의 SNS에 송 의원과 장 의원 관련 논란 보도를 언급하며 "이 기회에 모든 국회의원과 그 친인척의 재산과 상임위원회 발언 등 의정활동 간의 이익충돌 전수조사를 요청한다"고 밝혔다.표창원 의원은 그러면서 "후안무치, 내로남불, 정쟁 구습 타파하고 깨끗한 정치, 정치...
KBS 보도 화면 캡처 금융자산 10억 이상 부자 10명 중 7명은 카드 사용보다 현금 사용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금융자산이 많은 응답자일수록 현금으로 결제하는 비중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KBS 한국방송 정재우 기자가 전했다. 방송 보도에 따르면 28일 하나금융경영연구소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2019 한국 부자 보고서'를 발표했다. 작년 10월부터 약 2개월간 금융자산 10억 원 이상을 보유한 하나은행 PB 서비스 이용 고객 922명을 설문조사한 결과다.[내려받기] 하나금융경영연구소 2019부자보고...
KBS 보도 화면 캡처 황교안 전 국무총리와 오세훈 전 서울시장의 전당대회 피선거권과 관련해 자유한국당 내부에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고 KBS 한국방송이 전했다.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이 진화에 나섰지만 계파간 이해관계가 맞물려 있어 물밑 갈등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KBS 한국방송 최창봉 기자가 전했다. 방송 보도에 따르면 김 비대위원장은 28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 회의에서 황 전 총리와 오 전 시장의 당 대표 출마 자격 시비에 대해 "당헌·당규를 가볍게 여기고, 지키지 않아도 되는 형식주의적 논리로 치부해도 된...
KBS 보도 화면 캡처 자유한국당 전당대회 유력 주자들이 이번주 앞다퉈 출마선언을 계획하면서 경쟁 구도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이런 가운데 황교안 전 총리와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출마 자격이 있는지를 놓고 자유한국당 내에서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고 KBS 뉴스 김빛이라 기자가 전했다. 방송 보도에 따르면 차기 대선 주자들의 가세로 판세가 커진 자유한국당 전당대회날인 오는 29일, 황교안 전 국무총리에 이어 홍준표 전 대표와 오세훈 전 서울시장의 출정식이 잇따라 예정되는 등 이른바 '3강 주자'들이 출마를 공식화...
사진=청와대 김정숙 여사가 최근 성폭력 피해 사실을 알린 쇼트트랙 여자 대표팀 심석희 선수에게 위로 편지와 머플러를 전달했다고 KBS 한국방송 유호윤 기자가 전했다. 방송 보도에 따르면 심석희 선수의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세종의 임상혁 변호사는 27일 김 여사가 지난 24일 청와대 비서관을 통해 심 선수에게 편지와 녹색 머플러를 보내왔다며, 심 선수도앞서 26일오후 감사하다는 내용이 담긴 답장을 영부인께 보냈다고 밝혔다.김 여사는 편지에서 "긴 시간 동안 혼자 아파하고 눈물 흘리며 속으로만 담아두었을 고통의 응어리를 ...
KBS 보도 화면 캡처 24일 임명된 조해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상임위원 문제를 놓고 자유한국당이 나흘째 릴레이 농성을 이어가자 더불어민주당이 조속한 국회 복귀를 촉구하는 등 여야 대립이 지속되고 있다.자유한국당은27일 오후 국회에서 정부·여당을 '좌파 독재'로 규정하는 규탄대회를 열어 대여 공세 수위를 높였다며 KBS 한국방송 김연주 기자가 이 같이 보도했다. 방송 보도에 따르면 나경원 원내대표는 규탄대회에서 "사찰정권, 조작정권, 위선정권의 낯뜨거운 민낯을 국민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