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4 (금)
개천절을 맞은 여야가 서로를 향해 “‘방탄’과 ‘정쟁’에만 집중한다”, “정부에 애민정신은 없다”며 날 선 신경전을 벌였다고 KBS 한국방송 추재훈 기자가 전했다.방송 보도에 따르면 국민의힘 강민국 수석대변인은 3일 논평을 내고 “‘널리 사람을 이롭게 하라’는 홍익인간의 정신은 민생을 최우선으로 국민의 삶을 위한 정치를 하라는 가르침처럼, 그 어느 때보다 우리 선열의 정신이 더 크게 다가온다”며 “대한민국은 수많은 도전과 시련 속에서도 자랑스러운 역사를 이룩했다”고 말했다.이어 “산업화와 민주화를 동시에 이루어 냄은 물론...
2024학년도 전국 교육대학 및 초등교육과 수시 경쟁률이 지난해보다 떨어졌다고 KBS 한국방송 여소연 기자가 전했다.방송 보도에 따르면 종로학원 등 입시업계는 지난달 마감된 수시모집에서 전국 교대 10곳과 초등교육과 3곳의 2,425명 모집에 1만 2,400명이 지원해 5.1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2023학년도 전국 교대 및 초등교육과 수시 경쟁률은 5.19대 1이었다.학교별로 보면 제주대 초등교육과 수시 경쟁률은 5.82대 1로 지난해 9.30대 1이었던 데 비해 절반 가까이 떨어졌고, 지난해 8.78대...
충남 보령해양경찰서는 중국에서 밀입국을 시도한 혐의로 22명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KBS 한국방송 이용순 기자가 전했다.방송 보도에 따르면 중국에서 배를 타고 온 이들은 3일 오전 1시 50분쯤 충남 보령시 대천항 근처에서 구명조끼 등을 입고 바다로 뛰어든 뒤 헤엄을 쳐 밀입국 후에 육상으로 도주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해경과 군 당국은 특수장비를 통해 이들의 위치를 파악해 21명은 대천항 일대에서 검거했고, 택시 등을 타고 지인이 살고 있는 경기도 안산시로 도주한 A씨를 경찰과 공조해 검거했다.해경에 따르...
올해 노벨 생리의학상은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기여한 헝가리 출신의 커털린 커리코 바이오엔테크 수석 부사장과 미국 펜실베이니아 대학 의대 드루 와이스먼 교수에게 돌아갔다고 KBS 한국방송 송금한 기자가 전했다.방송 보도에 따르면 스웨덴 카롤린스카 연구소 노벨위원회는 코로나19 메신저리보핵산(mRNA) 백신 개발 공로를 인정해 올해 생리의학상 수상자로 두 사람을 선정했다고 현지시간 2일 발표했다.노벨위원회는 이들의 주요 공로로 "효과적인 코로나19 mRNA 백신 개발을 가능하게 한 뉴클레오시드 염기 ...
http://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7785117 (위 링크를 클릭하시면 KBS 뉴스 관련 기사 동영상 화면으로 이동합니다) 이소정 앵커 편안한 연휴 보내고 계십니까?월요일 9시 뉴스, 아시안게임 소식으로 시작합니다.조금 전 탁구 여자 복식에서 전지희, 신유빈 선수가 북한을 제치고 금메달을 따냈습니다.한국 탁구가 아시안게임...
여야가 2일 ‘노인의 날’을 맞아 노인 관련 정책을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국민의힘은 의료·복지·요양시스템 강화를 통한 편안한 노후를 강조했고,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정부가 노인 관련 예산을 반토막 내 오히려 시름을 깊게 한다고 비판했다고 KBS 한국방송 이승재 기자가 전했다.■국민의힘 “의료·복지·요양시스템 강화…어르신 일자리 역대 최대로”방송 보도에 따르면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는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의료·복지·요양시스템을 강화하고 예산을 확대해 노후가 불편하시지 않도록 꼼꼼히 살피겠다”고 밝혔다.김 대표는 “...
제27회 노인의날 “우리가 오늘 누리는 자유와 번영은 어르신들의 피와 땀 덕분” 정부, 100세 맞는 노인들에게 장수와 건강 상징하는 지팡이 '청려장'(靑藜杖) 선물 100세 맞는 노인 10년 새 2배로 늘어..2013년 1천264명에서 올해 2천623명 '노인 1천만 시대' 눈앞, 100세 '상수'(上壽)를 넘기는 노인들 빠르게 늘어 우리나라 100세 이상 전체 인구는 지난 8월 기준 총 8천929명, 매년 증가 65세 이상 인구는 올해 약 950만 명, 내년에는 1천만 명 넘어설 전망 (한국방송신...
■ 페인트로 뒤덮힌 독일의 상징 '브란덴부르크 문'지난달 17일, 베를린 브란덴부르크 문이 페인트로 뒤덮혔습니다. 한 환경단체가 기후위기 문제 대응을 촉구하며 소화기에 페인트를 넣어 뿌린 겁니다. 브란덴부르크 문은 독일의 랜드마크입니다. 통일의 상징이자 독일의 영욕을 함께한 역사의 현장입니다. 지난달 17일, 독일 브란덴부르크 문 사건 발생 직후 현장에 ...
http://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7784889 (위 링크를 클릭하시면 KBS 뉴스 관련 기사 동영상 화면으로 이동합니다) 앵커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남자 골프가 13년 만에 금메달을 땄습니다.두 PGA 선수 임성재와 김시우, 아마추어 장유빈과 조우영이 단체전 금메달을 합작했습니다.매일 밤 했던 '라면 회동'이 팀워크 발휘에 도움이 됐다고 하네요.항저우에...
9월 무역 수지가 넉 달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수출이 감소했지만, 수입은 그보다 더 많이 줄어들면서 무역수지가 흑자를 보였다는 KBS 한국방송 전현우 기자의 보도다.방송 보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가 1일 발표한 '9월 수출입 동향'을 보면, 9월 무역수지는 37억 달러 흑자로 나타났다.월간 무역수지는 지난해 3월부터 올해 5월까지 15개월 연속 적자였다가 지난 6월부터 4개월째 흑자로 집계됐다.지난달 수출액은 546억 6천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는 4.4% 줄었다.월간 수출은 지난해 10월부터 12개월 연속 지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