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6 (월)
지난 4월 한국의 자동차 수출액은 61억5천600만 달러로 전년 같은 달 대비 40.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KBS 한국방송 이승준 기자가 전했다.방송 보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4월 자동차 산업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자동차 생산량은 38만2천 대로, 전년 같은 달 대비 24.7% 늘었다.내수판매는 14만 9천 대(4.3%↑), 수출은 24만 7천 대(25.3%↑)로 나타났다.수출액 기준으로 지역별 자동차 수출현황을 보면 북미가 29억8천800만 달러로 가장 많았고, 유럽연합(EU) 10억700만 달러...
이상춘 건웅토건(주) 대표이사가 9일 건웅토건(주) 창립 제12주년 기념식을 맞아 기념사를 하고 있다. 대통령실 국민통합비서관실 김대남 시민소통비서관이 9일 건웅토건(주) 창립 제12주년 기념식을 맞아 축사를 하고 있다. 김대식 한국방송신문협회 사무총장 겸 대표기자(사진 맨 앞 중앙), 서울수서경찰서 김현규 경우회장(오른쪽)이 9일 건웅토건(주) 창립 제12주년 기념식에 참석 하고 있다. 이상춘 대표이사가 건웅토건(주) 창립 12주년을 맞아 장기근속한 심규선 상무와 전민...
대한의사협회와 대한간호조무사협회 등 13개 의료단체로 구성된 보건복지의료연대는 정부와 여당이 윤석열 대통령에게 간호법에 대한 재의요구권(거부권)을 건의하기로 한 결정을 환영한다는 입장을 나타냈다고 KBS 한국방송 송락규 기자가 전했다.방송 보도에 따르면 보건복지의료연대는 15일 입장문을 통해 "보건의료 시스템을 붕괴시키고 입법 정당성마저 없음이 드러난 간호법에 대해 대통령께 재의요구권 건의를 의결한 당정 협의 결과는 공정하고 상식적"이라고 이같이 밝혔다.이어 "간호법은 열악한 환경에서 일하는 간호사들의 처우...
코인 보유 논란으로 민주당을 탈당한 김남국 의원에 대해, 국민의힘이 “의원직을 사퇴해야 마땅하다”고 비판했다.김기현 대표는 15일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 회에서 “위선 끝판왕 김남국 의원에게 뒤통수 맞은 국민들의 분노가 커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KBS 한국방송 이화진 기자가 전했다.방송 보도에 따르면 김 대표는 “이태원 참사 현안 질의와 국정감사, 인사청문회 등 의정 업무에도 코인을 투자했다는 의혹이 있다”면서 “거래내역을 전체 공개하고 눈물로 석고대죄해도 모자랄 판에 국민 비웃는 듯한 웃음을 띠며 당당하다”고 ...
저렴한 가격을 미끼로 구매를 유도한 뒤 물건을 보내지 않거나 환불을 거부하는 온라인 쇼핑몰이 최근 늘고 있어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는 KBS 한국방송 이지은 기자의 보도다.한국소비자원은 올해 들어 지금까지 이 같은 쇼핑몰에 대해 소비자 피해주의보 총 9건을 발령했다.방송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같은 기간에는 2건에 불과했으며,피해 신고가 이어진 사이트는 식품이나 의류, 신발 등으로 다양했다.지난 1월에는 2만 8천 원짜리 커피를 60% 넘게 할인해 판다고 광고한 뒤 제품을 제대로 보내주지 않고 환불도 해주지 않은 업체에...
키보드 컨트롤 (키보드 컨트롤을 클릭하시면 KBS 뉴스 관련 기사 동영상 화면으로 이동합니다) 교사들이 교직에 만족한다는 응답이 조사 이래 최저치로 떨어졌다는 교원단체의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스승의 날을 앞두고,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8일까지 전국 교원 6천 7백여 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습니다.이 조사에서 교직 생활에 만족하느냐는 질문에 긍정적으로 답한 응답은 23.6%에 그쳐 교총이 설문조사를 시작한 2006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2006년, 67.8%...
키보드 컨트롤 (키보드 컨트롤을 클릭하시면 KBS 뉴스 관련 기사 동영상 화면으로 이동합니다) [앵커]민주당은 위기감 속에 이른바 '쇄신 의원총회'를 열었습니다.6시간가량 논의 끝에 김남국 의원 코인 의혹에 대한 추가조사를 이어가기로 했는데, 당 지도부의 대응이 늦고 미흡한 게 아니냐는 비판도 터져 나왔습니다.최유경 기자입니다. [리포트]김남국 의원의 가상자산 보유 논란과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 등을 큰 위기로 판단한 민주당.휴일 저녁 6시간에 가까운 의원총회 끝에 재창당의 각오로 반성과 쇄신에...
키보드 컨트롤 (키보드 컨트롤을 클릭하시면 KBS 뉴스 관련 기사 동영상 화면으로 이동합니다) 거액의 코인 거래 논란을 일으킨 더불어민주당 김남국 의원이 탈당을 선언했다고 KBS 한국방송 최유경 기자가 전했다.방송 보도에 따르면 김 의원은 14일 SNS에 글을 올려 "저는 오늘 사랑하는 민주당을 잠시 떠난다. 더이상 당과 당원 여러분께 부담을 드리는 것이 옳지 않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김 의원은 "중요한 시기에 당에 그 어떤 피해도 주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며 "저는 앞으로 무소속 의원으로서 부당한 정치 공세...
SG 증권발 주가 폭락 사태의 여파로 이달 들어 증시 대기 자금인 투자자예탁금이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고 KBS 한국방송 이지은 기자가 전했다.방송 보도를 종합하면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투자자예탁금은 지난 9일 기준 49조 5,630억 원 수준으로 50조 원 아래로 떨어졌다.투자자예탁금이 50조 원을 밑돈 것은 지난 달 10일 이후 약 한 달만이다.투자자예탁금은 투자자가 주식을 사려고 증권사 계좌에 맡겨두거나 주식을 판 뒤 찾지 않은 돈이다. 증시 진입을 준비하는 대기성 자금이기에 주식투자 열기를 나타내는 지표로 알려져 있...
정부가 일본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 방류 시설에 전문가 시찰단을 보낼 예정인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13일 “오염수 방류의 정당성만 더해줄 것”이라며 파견을 철회하라고 촉구했다고 KBS 한국방송 신지혜 기자가 전했다.방송 보도에 따르면 박성준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13일 서면 브리핑에서 “일본 정부는 (시찰단의) 안전성 검증은 없을 것이며 시찰단의 방일과 관계없이 7월에 오염수를 방류하겠다고 으름장을 놓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정부가 파견하는 시찰단은 오염수 방류의 정당성을 확보하기 위한 요식행위에 불과하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