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6 (월)
키보드 컨트롤 (키보드 컨트롤을 클릭하시면 KBS 뉴스 관련 기사 동영상 화면으로 이동합니다) [앵커]지난 주말, 대전의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음주운전 차량에 치여 세상을 떠난 9살 배승아 양의 발인이 어제(11일) 치러졌습니다.유족들은 다시는 이런 사고가 반복되지 않도록 음주 운전자에 대한 강한 처벌을 촉구했습니다.한솔 기자입니다. [리포트]["안녕하세요. 저는 승아예요."]밝기만 하던 늦둥이 막내 배승아 양.지난 8일 한낮, 인도를 덮친 음주 차량에 치여 꿈도 피워보지 못하고 눈...
키보드 컨트롤 (키보드를 클릭하시면 KBS 뉴스 관련 기사 동영상 화면으로 이동합니다) [앵커]대통령실 설명에도 여진은 계속됐습니다.국민의힘은 민주당이 아무 증거도 없이 반미 선동을 한다고 비판했고, 민주당은 우리 정부가 미국에 항의는 못 하고 남 탓만 한다고 받아쳤습니다.다만 여당 내부에선 안보 문제를 지적하는 다른 목소리도 나왔습니다.이지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대통령실 입장이 나오자, 국민의힘도 발을 맞췄습니다.언론 보도 외에는 사실관계가 확인된 게 없는데도, 야당이...
키보드 컨트롤 (키보드 컨트롤을 클릭하시면 KBS 뉴스 관련 기사 동영상 화면으로 이동합니다) [앵커]서류상 회사인 위장 계열사를 다수 만들고, 공공택지 입찰에 참여한 건설사들이 또 적발됐습니다.수익을 높이려고, 이른바 이런 '벌떼 입찰' 관행이 끊이지 않는데, 이유가 있었습니다.김보담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경기도 파주시의 공공개발택지.한 건설사가 430세대 아파트를 짓겠다며 낙찰받은 곳입니다.하지만, 입찰에 참여한 여러 회사가 모 기업의 위장 계열사로 국토교통부는 의심...
키보드 컨트롤 (키보드 컨트롤을 클릭하시면 KBS 뉴스 관련 기사 동영상 화면으로 이동합니다) 대통령실이 “용산 대통령실 도감청 의혹은 터무니없는 거짓 의혹”이라고 밝혔다고 KBS 한국방송 조태흠 기자가 전했다.방송 보도에 따르면 대통령실은 11일 대변인실 명의로 “‘미 정부의 도감청 의혹’ 관련 대통령실의 공식 입장을 알려드린다”며 이 같이 전했다.대통령실은 “용산 대통령실은 군사 시설로, 과거 청와대보다 훨씬 강화된 도감청 방지 시스템을 구축·운용 중에 있다”며 “대통령 집무실과 비서실, 안보실 등이 산재해 있...
▲ 사례 ① A씨는 청소년 때부터 학교 수업을 받을 때 다른 사람이 근처에 있는 자체가 불편하고 힘들었음. 집에 와서는 죽고 싶다는 생각도 하고 중학교 때는 자해까지 했음. 우여곡절 끝에 대학에 진학했지만 적응이 힘들어 제적까지 당해.취약계층 청년 범위 및 지원에 관한 연구_사회적 고립(은둔) 청년을 중심으로, 2021▲ 사례 ② B씨는 침대에서 일어나지도 않고 학교도 가지 않겠다고 함. 여러 차례 심리 상담에도 교실에 들어가는 것조차 거부하는 B씨에게 부모는 등교를 강요했으나 오히려 반발만 더 커져.은둔형 외톨이 청소년·가...
대통령실에 대한 도·감청 의혹을 제기한 '뉴욕 타임스' 보도와 관련해 국민의힘이 "한미의 신뢰는 철통같다"는 공식 입장을 냈다고 KBS 한국방송 이화진 기자가 전했다.방송 보도에 따르면 국민의힘 강민국 수석 대변인은 11일 입장문을 통해 "미국 정부도 어제 '한국에 대한 미국의 헌신은 철통같다'고 말했다"며 이같이 밝혔다.강 대변인은 "대통령실은 '공개된 정보 상당수가 위변조됐다는데 한미의 평가가 일치한다'고 밝혔다"며 "70년 동안 피로 맺어진 한미 동맹이 이번 의혹으로 달라질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강조했다.이어 "민...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2차례 연이어 동결하면서, 올해 우리 경제 성장률이 기존 전망치인 1.6%를 밑돌 거라고 밝혔다고 KBS 한국방송 김혜주 기자가 전했다.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11일 기준금리를 연 3.5%로 동결한다고 발표했다.방송 보도에 따르면 한국은행은 통화정책방향 결정문에서 “소비자 물가는 3월에 4.2%로 낮아졌고, 2분기 이후에는 3%대로 낮아지는 등 둔화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연간으로는 지난 2월 전망치인 3.5% 수준이 될 거라고 전망했다.또 “미국 실리콘밸리 은행 파산사태로 금융부문...
(한국방송신문협회 취재팀) 김대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는 11일 원내대책회의에서 미국 측의 용산 대통령실 도·감청 의혹과 관련해 “동맹국에 대한 도청은 결코 용납할 수 없는 사안”이라며 “우리 외교사에 치욕을 남기지 말고, 미국에 즉각적인 항의와 재발 방지 대책을 공식 요청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 = 더불어민주당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는 미국 측의 용산 대통령실 도·감청 의혹에 대해 “우리 외교사에 치욕을 남기지 말고, 미국에 즉각적인 항의와 재발 방지 대책을 공식 요청하기 바란다”고 촉구...
소방관이 되고 싶었던 어린 시절의 마음을 떠올린다. 감당할 수 없는 위험에 처한 사람들에게 가장 먼저 다가가 손 내밀어 주는 사람. 그 든든하던 뒷모습이 아직도 선명하다. 그렇게 살 수만 있다면 내 삶도 충분히 가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그 믿음 하나로 지금 이 순간에도 최선을 다해 달리고 있다. 하지만 그 달음질 끝에서, 절망해야 하는 순간도 나날이 늘어가고 있었다.- 오영환, 어느 소방관의 기도 中제22대 총선을 꼭 1년 앞둔 오늘(10일), 더불어민주당의 원내대변인 오영환 의원(경기 의정부갑)이 내년 총선에 출마하지 ...
키보드 컨트롤 (키보드 컨트롤을 클릭하시면 KBS 뉴스 관련 기사 동영상 화면으로 이동합니다) [앵커]미국 정보기관이 우리 대통령실 내부 논의를 도청한 정황이 드러나자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은 진위를 확인해야 한다며 공세에 나섰습니다.미국 정부에 사과와 재발 방지를 요구해야 한다고도 했습니다.반면 국민의힘은 사실 여부부터 조사하되, 국익 차원에서 접근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이지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미국 정보기관이 우리 대통령실을 도·감청했다는 의혹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은 "70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