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5 (일)
키보드 컨트롤 (키보드 컨트롤을 클릭하시면KBS 뉴스 관련 기사 동영상 화면으로 이동합니다) [앵커]교육부가 만 5살부터 초등학교에 입학할 수 있도록 하는 학제 개편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는데요.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은 벌써 우려 섞인 반응을 쏟아내고 있습니다.신지원 기자입니다. [리포트]교육부의 구상대로 취학 연령이 만 5살로 낮춰지면 시행 시점은 오는 2025년, 1차 대상은 2019년 1~3월생까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이 시기에 태어난 자녀를 둔 부모들이 특히 걱정이 많습니다. [김미소/2019년 1월생...
키보드 컨트롤 (키보드 컨트롤을 클릭하시면 KBS 뉴스 관련 기사 동영상 화면으로 이동합니다) [앵커]단일 질환으로 사망률 1위가 바로 뇌졸중입니다.뇌졸중이 있는 사람은 심장병이 숨어 있는 경우가 많은데요.국내 의료진이 뇌경색 환자에서 숨어있는 심장병을 정확하게 찾아내는 인공지능을 개발했습니다.이충헌 의학전문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갑자기 왼쪽 팔과 다리에 힘이 빠져 병원을 찾은 60대 남성입니다.오른쪽 뇌혈관이 막혀 뇌세포 일부가 죽었습니다. 뇌경색입니다.심장혈관은 괜찮은...
키보드 컨트롤 (키보드 컨트롤을 클릭하시면 KBS 뉴스 관련 기사 동영상 화면으로 이동합니다) [앵커]코로나19 소식입니다. 오늘(31일) 신규 확진자는 7만 명대 규모입니다.그런데 위중증 환자가 284명까지 늘어났습니다.8월의 첫날인 내일(1일)부터는 50대에 대한 4차 접종이 본격 시작되고, 재택치료자를 고위험군과 일반으로 나눠 관리하던 제도가 사라집니다. 강푸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내일부터 사전 예약을 한 50대에 대한 코로나19 4차 예방접종이 시작됩니다.현...
키보드 컨트롤 (키보드 컨트롤을 클릭하시면 KBS 뉴스 관련 기사 동영상 화면으로 이동합니다) 국민의힘 권성동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직무대행직 사퇴 의사를 밝혔다고 KBS 한국방송 이유민 기자가 전했다. 방송 보도에 따르면 권 대행은 31일 자신의 SNS에 “당이 엄중한 위기에 직면했고, 국민의 뜻을 충분히 받들지 못했다”며 “직무대행으로서의 역할을 내려놓을 것”이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조속한 비대위 체제로의 전환에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권성동 직무대행은 지난 8일, 이준석 대표의 당...
국민의힘 조수진 최고위원이 31일 최고위원직에서 사퇴했다고 KBS 한국방송 이유민 기자가 전했다. 지난 29일 배현진 최고위원 사퇴에 이어 두 번째다.방송 보도에 따르면 조 의원은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각성과 변화를 요구하는 민심의 엄중한 경고에 책임을 지기 위해 최고위원직을 물러난다”고 밝혔다. 이어 “당은 물론, 대통령실과 정부의 전면적 쇄신이 필요하다”며 “이른바 ‘윤핵관’이라 불리는 선배들도 총체적 복합 위기의 근본적 원인을 깊이 성찰해달라”고 요구했다. 그러면서 “정권교체를 해냈다는 긍지와 자...
국민의힘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후보가 대한민국을 ‘무당의 나라’로 폄훼했다며, “연이은 망언에 대해 국민과 함께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고KBS 한국방송 박경준 기자가 전했다.방송 보도에 따르면 박형수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30일 “이재명 의원이 본인과 연관 의혹이 있는 사건 관계자의 연속적인 죽음을 해명한다며 대한민국을 ‘무당의 나라’라고 표현하는 망언을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박 원내대변인은 “(이 의원이) 연속적인 죽음에 대해 해명하라는 권성동 국민의힘 대표 직무대행의 지극히 당연한 요구를 무리하게 무속신...
경찰 치안감 인사 번복 논란과 관련해 행정안전부에 파견된 치안정책관이 징계에 회부된 가운데,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치안정책관에게 인사 관련 지시를 했는지를 두고 경찰청과 행안부가 한때 엇박자를 냈습니다.■ 경찰청 "장관 지시 받은 치안정책관이 확인 안 해"경찰청은 오늘(30일) "국무조정실 조사 결과, 인사안 혼선은 행안부 장관 지시를 받은 치안정책관이 인사 최종안 확인 책임을 다하지 않은 것에서 비롯됐음이 확인됐다"며 "경찰청 인사·홍보 기능도 언론의 혼란 상황에서 내부 협의를 성실히 하지 않은 과오가 지적됐다"고 ...
키보드 컨트롤 (키보드 컨트롤을 클릭하시면 KBS 뉴스 관련 기사 동영상 화면으로 이동합니다) [앵커]여당이 혼돈에 빠진 상황에서 국정지지율이 처음으로 20%대로 떨어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윤석열 대통령은 방역과 치안 현장을 찾았지만 '내부 총질' 문자에 대해선 사흘째 침묵을 이어갔습니다.이어서 박민철 기자입니다. [리포트]취임 뒤 처음으로 코로나19 중대본 회의를 직접 주재한 윤석열 대통령, 전문가 중심의 '과학 방역'을 통해 위·중증과 사망을 최소화하겠다고 ...
국회 민생경제안정특별위원회는 29일 전체회의를 열고 유류세 인하폭 추가 확대를 위해 유류세 탄력세율을 현행 30%에서 50%로 확대하는 내용의 교통·에너지·환경세법 일부개정법률안과 개별소비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의결했다. 특위는 유류세 탄력세율 50% 확대 법안을 처리하면서 이를 2024년 말까지 한시적으로 이 같이적용하기로 했다고 KBS 한국방송 손서영 기자가 전했다. 방송 보도에 따르면 민생경제안정특별위원회는 또 '법 개정 후 탄력세율 조정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자'는 내용의 부대 의견을 달자는 정부 측 의견도 반영하기...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초대 경찰국장에 비(非)경찰대 출신의 김순호 치안감을 29일 임명했다.김 치안감은 광주 출신으로 광주고와 성균관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으며 1989년 경장 경력경쟁채용으로 경찰에 입직했다.경찰청 보안과장과 광주 광산경찰서장, 서울지방경찰청 보안부장, 경기남부경찰청 경무부장, 경기 수원남부경찰서장 등을 지냈고, 현재 경찰청 안보수사국장으로 윤희근 경찰청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준비단장을 맡고 있다. 김 치안감은 다음 달 2일 행정안전부 경찰국 출범과 함께 근무를 시작하게 된다. [사진 = 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