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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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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SA 경험 적용…한국, 가능…

우주항공청, 3주 뒤 개청..초대 우주항공청장에 윤영빈 서울대 교수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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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개발과 연구를 이끌 우주항공청이 3주 뒤 개청한다.미국 항공 우주국, '나사' 출신 '존 리' 본부장 내정자는 나사에서 일한 경험을 우주청에 적용하겠단 포부를 밝혔다. 특히 또 우주항공청장 내정자인 윤영빈 서울대 교수는 우리나라 최고의 로켓 전문가로 꼽힌다.윤 교수는 빠르게 바뀌는 글로벌 우주 산업을 민간이 주도해야 한다면서, 우주항공청이 그 흐름을 이끌어가겠다고 밝혔다. 또, 우주강대국과의 기술 격차를 줄여가겠다며, 이를 위해 민간이 우주 개발을 주도하고 정부 출연 연구원과 대학은 고위험, 장기 사업에 집중하는 역할 분담을 제시했다.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7955117 (위. 링크를 클릭하시면 KBS 뉴스 관련 기사 동영상으로 이동합니다) 앵커 우주 개발과 연구를 이끌 우주항공청이 3주 뒤 개청합니다.미국 항공 우주국, '나사' 출신 '존 리' 본부장 내정자는 나사에서 일한 경험을 우주청에 적용하겠단 포부를 밝혔습니다.보도에 지형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미국 항공우주국, 나사(NASA)에서 30여 년간 우주 탐사를 이끌었던 존 리 우주항공청 임무본부장 내정자.우리 우주 산업 현장을 둘러보며 발견했던 무한한 가능성 때문에, 본부장직을 수락했다면서, 나사에서의 경험을 어떻게 적용해나갈지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존 리/우주항공청 임무본부장 내정자 : "한국의 지금 기술, 전문지식. 그런 것을 다 살펴보면 충분히 할 수 있다라는 그 느낌이 있었고."]우주항공청장 내정자, 윤영빈 서울대 교수는 우리나라 최고의 로켓 전문가로 꼽힙니다.윤 교수는 빠르게 바뀌는 글로벌 우주 산업을 민간이 주도해야 한다면서, 우주항공청이 그 흐름을 이끌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윤영빈/우주항공청장 내정자 : "그런 흐름을 얼마나 빨리 쫓아가느냐가 전 세계적인 어떤 경쟁력을 확보한다고 봅니다. 그런 민간 기업이 있다면 그 기업이 우주청에서의 어떤 관심의 대상이 될 기업이라고 생각합니다."]또, 우주강대국과의 기술 격차를 줄여가겠다며, 이를 위해 민간이 우주 개발을 주도하고 정부 출연 연구원과 대학은 고위험, 장기 사업에 집중하는 역할 분담을 제시했습니다.내정자들은 개청 준비가 순조롭다면서, 구체적인 탐사 임무와 목표는 개청 직후 밝히겠다고 덧붙였습니다.KBS 뉴스 지형철입니다.영상편집:김종선/그래픽:박미주 [사진 = KBS 뉴스 화면 캡처]

공수처, ‘채상병 수사 외압’ 의…

공수처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 이시원 공직기강비서관 등 대통령실 관계자들 소환 일정 조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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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채 상병 순직 사건과 관련한 '수사 외압 의혹'을 수사 중인 공수처가 김계환 해병대 사령관을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해 14시간가량 조사했다고 KBS 한국방송 문예슬 기자가 전했다.방송 ㅂ보도에 따르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수사4부(부장검사 이대환)는 4일 오전 10시부터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를 받는 김 사령관을 소환해 조사했다.변호인 조력 없이 오후 10시 30분까지 조사를 받고 조서를 열람한 뒤 자정을 넘어 모습을 드러낸 김 사령관은 "외압이 없었다는 입장이 여전하시냐", "변호사 없이 조사받은 특별한 이유가 있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답을 하지 않았다.공수처는 김 사령관을 상대로 '윤 대통령 격노 발언'의 진위 여부와 박 전 조사단장에게 이첩 보류를 지시한 경위 등을 집중 추궁한 걸로 알려졌다.해병대 최고 지휘관인 김 사령관은 지난해 7∼8월 채상병 순직 사건을 초동 조사한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에게 윗선의 외압이 가해지는 과정에 관여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박 전 수사단장 측은 당시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 지시로 브리핑이 취소된 후 김 사령관이 "국방부에서 경찰 인계 서류에 혐의자와 혐의 내용을 빼라고 한다"면서 "오전 대통령실 VIP 주재 회의에서 1사단 수사결과에 대한 언급이 있었고 VIP가 격노하면서 장관과 통화한 후 이렇게 됐다"고 말했다고 주장했다.이에 대해 김 사령관 측은 지난 2월 1일 박 전 수사단장의 항명 혐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그런 (발언을 한) 사실이 없다"고 부인했다.김 사령관에 대한 조사는 차정현 공수처 수사기획관이 담당하는데, 질문지 분량이 200여 쪽에 달한 만큼 밤 늦은 시간까지 조사가 이어진 걸로 보인다.공수처는 앞서 해병대 수사단이 경찰에 이첩한 기록을 회수하는 데 관여한 의혹을 받는 유재은 국방부 법무관리관과, 회수 기록 재검토 결과 보고서를 작성한 책임자인 박경훈 전 국방부 조사본부장 직무대리를 소환 조사했다.김 사령관에 대한 조사를 마친 공수처는 이 전 장관과 이시원 공직기강비서관 등 대통령실 관계자들을 상대로도 소환 일정을 조율할 것으로 보인다.[사진 = KBS 뉴스 화면 처]

의대 교수들 “증원 확정하면 일주…

전국 의대 교수협의회 "증원 근거 자료와 회의록을 공개하라"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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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교수들이 "정부가 의대 증원을 확정하면 1주일 동안 집단 휴진에 들어가겠다"고 경고했다.이런 가운데 문화체육관광부의 한 고위 공무원은 세종에 있는 병원에서 진료를 받다 서울의 대형병원으로 옮겨 수술을 받은 걸로 드러났다. 20여 개 의대 교수들이 모인 전국 의대 교수 비대위는 이번 주부터 주 1회 휴진에 들어갔다.이른바 '빅5' 중 서울대병원과 세브란스병원 교수들은 지난달 30일, 서울아산병원과 서울성모병원은 어제(3일)부터 주 1회 휴진에 참여했다.교수들은 다음 주 금요일인 10일에도 전국적인 휴진을 예고했다.정부가 의대 증원을 확정할 경우 일주일 동안 집단 휴진에 나설 수 있다고 경고했다.법원은 앞서 10일까지 정부에 2천 명 증원 근거 자료를 제출하라고 요청했다.이에 대해 전국 의대 교수협의회는 증원 근거 자료와 회의록을 공개하라고 정부에 촉구했다.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7956117 (위 링크를 클릭하시면 KBS 뉴스 관련 기사 동영상으로 이동합니다) 앵커 의대 교수들이 "정부가 의대 증원을 확정하면 1주일 동안 집단 휴진에 들어가겠다" 이렇게 경고했습니다.이런 가운데 문화체육관광부의 한 고위 공무원은 세종에 있는 병원에서 진료를 받다 서울의 대형병원으로 옮겨 수술을 받은 걸로 드러났습니다.특혜 논란이 불거졌습니다.한승연 기잡니다. 리포트 20여 개 의대 교수들이 모인 전국 의대 교수 비대위는 이번 주부터 주 1회 휴진에 들어갔습니다.이른바 '빅5' 중 서울대병원과 세브란스병원 교수들은 지난달 30일, 서울아산병원과 서울성모병원은 어제(3일)부터 주 1회 휴진에 참여했습니다.교수들은 다음 주 금요일인 10일에도 전국적인 휴진을 예고했습니다.정부가 의대 증원을 확정할 경우 일주일 동안 집단 휴진에 나설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법원은 앞서 10일까지 정부에 2천 명 증원 근거 자료를 제출하라고 요청했습니다.이에 대해 전국 의대 교수협의회는 증원 근거 자료와 회의록을 공개하라고 정부에 촉구했습니다.[김창수/전국 의대 교수협의회 회장 : "수천 장의 자료와 배정위원회 회의록 등을 사법부에 제출하고 명명백백히 국민에게 공개하여야 할 것이다."]한편, 문화체육관광부 고위 공무원이 지난달 세종충남대병원에서 진료를 받은 뒤 서울아산병원으로 옮겨 수술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의료 공백으로 대형병원 진료가 어려워진 상황에서 특혜 논란이 일었습니다.[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음성변조 : "지병이 있어서 몇 년 동안 계속 아산병원을 다니셨어요. 본인이 원래 치료받던 병원을 가겠다고 해서 옮겼다고."]세종충남대병원 측은 해당 공무원이 당시에 수술을 받을 수 있었지만 환자가 전원을 요청하면 병원은 환자 의견을 따를 수밖에 없다고 밝혔습니다.KBS 뉴스 한승연입니다.촬영기자:노동수/영상편집:이상미 [사진 = KBS 뉴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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