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9 (목)
한강을 따라 서울 주요 지점을 연결하는 새로운 대중교통 수단인 '한강 리버버스'가 오는 10월부터 운항을 시작한다.오세훈 서울시장은 1일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리버버스 노선과 시간표, 요금 등 구체적 계획을 발표했다.리버버스는 우선 오는 10월부터 대중교통과 관광 수요가 많은 마곡, 망원, 여의도, 잠원, 옥수, 뚝섬, 잠실 7곳의 선착장을 중심으로 8대의 운행을 시작하게 된다. 오 시장은 선착장 선정을 할 때 주거·업무·상업·관광 등 배후 지역별 특성과 수요, 대중교통 연계, 나들목 및 주차장 접근성, 수심 등을 ...
‘봉사왕’ 양순종 회장이 30일, 우리것보존협회 및 아리랑문화진흥국제재단 동두천시지회 발족 준비 모임에서 초대 지회장으로 선출되었다. 우리것보존협회 및 아리랑문화진흥국제재단 측은 양 회장의 폭 넓은 활동에 많은 기대를 걸고 있다. 양순종 회장은 동두천에서 자수성가해 1년 365일을 형편이 어려운 이웃과 학생, 어르신 등 소외계층에게 후원금과 성품, 장학금 등으로 이웃들을 돕기 시작해 올해로 57년째 후원하고 있다. 각 사회단체 직함만 해도 30여 개에 달할 정도로 지역사회에 물심양면으로 헌신하고 있는 양 회장은 바쁜 사회단체...
평생을 소외계층을 돕는 이웃돕기 봉사만 올해로57년째인‘봉사왕’양순종 회장이 동두천시 생연동 관내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성품 기탁을 하고 있다.26일 오후2시 경기 동두천시 생연동 흥신상회에서 열린‘사랑의 나눔 실천’이웃돕기 성품 전달식에서 양순종 회장은 박은수 생연2동행정복지센터 동장에게 쌀 수백kg을 전달했다. 양 회장은학생 장학금과다문화 가정, 어르신 등 후원금만도 수십억여 원을 출연했으며각 사회단체 직함만 해도30여 개로 동두천의‘자랑스러운 얼굴'이다.사진 오른쪽부터박은수 생연2동행정복지센터 동장, 김대식 한국방송신문...
지난해 6월 개관한 ‘인제 기적의 도서관’ 강원도 인제군의 인구는 32,000여 명입니다. 말 그대로 강원도 산골의 작은 도시입니다.그런데 이 작은 도시에 생긴 도서관에 지난해 반년 동안 50,000명이 넘는 방문객이 찾아왔습니다.전체 인구 수를 훨씬 웃돕니다.이 시골 마을 도서관에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요? ■접경 지역에 들어선 '기적의 도서관'지난해 6월, 강원도 인제군 인제읍에 특별한 도서관이 문을 열었습니다. '인제 기적의 도서관'입니다. 전국에서 17번째, 강원도에서는 첫 번째였습니다.이 도서관...
가파르게 떨어지고 있는 출산율을 끌어올리기 위해, 저출생 대책에 소득 기준을 없애자는 파격 제안이 나왔다. 실현되기까지는 넘어야 할 관문이 많지만, 재앙 같은 상황을 타개하려면 상식을 파괴해야 한다는게 제안을 내놓은 서울시의회 설명이다.서울시의회는 현재 상황이 '재앙'과도 같다며, 상식 파괴 수준의 '서울형 극복' 대책을 제안했다.시의회는 우선 저출생 대책에 소득 기준을 없애 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하자는 의견을 내놨다. https://news.k...
이른바 '사건 브로커'가 낀 경찰 인사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현직 치안감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KBS 한국방송 김호 기자가 전했다.방송 보도에 따르면 광주지검 반부패강력수사부는 23일 뇌물수수 혐의로 광주경찰청장을 지낸 김모(59) 치안감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김 치안감은 광주경찰청장 재직 당시인 2022년 1월 무렵 사건 브로커 성모(62) 씨로부터 약 1,000만 원을 전달받고 박모 경위를 경감 계급으로 승진시켜준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박 경감에 대해서도 제3자 뇌물교부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
국토교통부 대도시광역교통위원회는 오늘(19일) 인천광역시와 경기도 김포시 등 지자체 간 이견으로 확정이 지연되고 있는 서울 지하철 5호선 연장 노선의 조정안을 제시했다고 KBS 한국방송 이광열 기자가 전했다. 국토부 대광위의 조정안은 인천 검단 신도시 지역 2개 역을 경유하고 불로대곡동의 정거장을 김포 감정동으로 조정하는 노선이다.방송 보도에 따르면 그동안 인천시는 검단 신도시에 4개 역을 설치하는 노선을, 김포시는 김포골드라인의 혼잡을 해소할 수 있도록 인천 우회 경로를 2개 역으로 최소화하는 노선을 각...
전라북도가 우리나라 세 번째 특별자치도로 공식 출범해 새로운 도약의 전기를 마련했다. 18일 출범식에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은 지역이 잘 살아야 민생이 좋아지고 우리 경제도 더 크게 도약할 수 있다며 적극 지원을 약속했다.구체적으로는 새만금 중심의 기업 유치, 바이오 특구 지정과 국제 K팝 학교 설립 등을 추진한다.인구 175만이 살고 있는 전북특별자치도는 제주와 강원에 이어 우리나라 세 번째 특별자치도가 됐다. https://news.kbs.co...
강원도 화천서 6일 개막, 1월 28일까지 한 달 내내 이어져 세계 최대 규모 실내 얼음 조각 광장, 얼음 썰매, 스케이트, 얼음 축구, 산천어 얼음낚시, 족욕탕 등 즐길거리 많아 추위에 얼었던 몸을 녹여주는 산천어 어묵탕부터 산천어 까스, 산천어 회덮밥, 산천어 카레 덮밥 등 산천어를 활용한 다양한 요리 일품 화천 산천어 축제가 2024년 새해 첫 주말인 1월 6일 개막했습니다. 세계 4대 겨울 축제로 손꼽히는 강원도 화천 ...
SNS 구독자를 모두 더하면 30억 명에 이르는 세계적인 인플루언서 3천 명이 서울에 모였다. 도시 곳곳을 여행하며 우리나라를 세계에 알리고 있는데, 이들을 KBS 이유민 기자가 동행취재를 했다.서울을 1인 미디어산업 중심도시로 발돋움시키는 동시에, 한국의 매력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세계에 알리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서울시는 해마다 세계 인플루언서를 초청해 한국과 K-콘텐츠를 소개하고, 상품 판매로도 연계하는 행사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http...
사진 맨 위. 지난 29일 오후 6시 서울 중구 명동 은행회관 2층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제26회 세종문화 대상 시상식에서 '전국 봉사왕' 양순종6.25 참전유공자회 동두천시지회 상임고문이자 순종 장학회 회장(사진 왼쪽)이 이영만 회장으로부터 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사진 아래. 왼쪽부터 최기용 전 한국의용소방대연합회장, 김대식 한국방송신문협회 사무총장 겸 대표기자, 양순종 회장, 배우 한태일 씨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57년을 선공후사, 멸사봉공의 봉사정신으로 '전국 봉사왕' 칭호 불우이웃 구제, 장학...
새 노선도, 많은 노선과 환승역을 이용자가 읽기 쉽고 길을 잘 찾을 수 있도록 개선 시각 약자와 외국인 등을 배려한 디자인, 지하철을 더욱 편하게 이용하는 데 기여 서울 지하철 노선도 브랜드화, 1월 말 5·9호선 여의도역 스크린도어에 시범 설치 서울시가 40년 만에 변경되는 서울 지하철 노선도의 최종 디자인을 25일 발표했다고 KBS 한국방송 김민경 기자가 전했다.방송 보도에 따르면 이번에 발표한 최종 노선도는 많은 노선과 환승역을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국제표준인 8선형(Octolinear)을 적용했다. 이와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