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6 (월)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이하 과방위)가 거대양당의 공영방송 이사 나눠먹기와 낙하산 사장 선임 관행 철폐를 골자로 하는 방송법 개정안을 국회 본회의에 직회부한 것과 관련해 언론단체들이 여야와 정부에 방송법 개정안 국회 처리에 협력하라고 촉구했다고 KBS 한국방송 김석 기자가 전했다.방송 보도에 따르면 방송기자연합회, 전국언론노동조합, 한국기자협회, 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 한국영상기자협회, 한국촬영인협회, 한국PD연합회 등 7개 언론단체는 21일 공동성명을 내 “오늘 국회 과방위의 방송법 개정안 본회의 직회부가 언론자유...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는 추승호 연합뉴스TV 보도본부장을 제25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임기는 2년이다. 협회는 21일 정기대의원 총회를 열어 이같이 밯히고 부회장, 감사, 이사 등 신임 임원은 추후 선임 후 임시 총회를 통해 회원들의 인준을 받을 예정이다. 추승호 신임 회장은 고려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1992년 연합통신(현 연합뉴스)에 입사했으며 연합뉴스TV 워싱턴 특파원, 연합뉴스 산업부장·정치에디터 등을 지냈다. 추 회장은 사회 각계 지도층을 초빙하고 편집인들이 패널로 나서는 토론회인 '편집인 토론...
언론노조가 YTN 인수는 이미 복마전이 되고 있다며 여기에 뛰어든 이들의 책임을 끝까지 묻겠다고 밝혔다고 KBS 한국방송 김석 기자가 전했다.방송 보도에 따르면 전국언론노동조합은 21일 긴급성명을 내 “YTN 민영화 강행이 발표된 후, 미디어 기업의 인수·합병 시장에 거간꾼 역할을 맡는 증권사와 회계법인은 올해 가장 큰 매각 건으로 YTN을 꼽았다.”면서, “YTN의 자산가치는 상암동 사옥과 남산 서울타워를 포함하면 7,000억 원 이상으로 추정된다. 여기에 24시간 뉴스채널과 지상파 라디오라는 매체 영향력을 고려하면 Y...
국회재단법인3.1운동UN유네스코세계기록유산등재 기념재단(이사장 김영진)은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제104주년3.1절 기념식 및 상임고문위촉&평화메달 수여식을개최했다. 김영진 기념재단 이사장(사진 중앙)이 평화메달 수상자인 이주영 전 국회부의장(왼쪽에서 두번째)과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오른쪽에서 두번째) 등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맨 왼쪽은 김희선 후원회장, 맨 오른쪽은 (재)한민족평화나눔 이사장 소강석 새에덴교회 담임목사. 이옥란 UN평화마을 창시자에 상임...
MBC 신임 사장에 안형준 내정자가 최종 선임됐다고 KBS 한국방송 김석 기자가 전했다.방송 보도에 따르면 MBC는 23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사옥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지난 21일 방송문화진흥회 최종 면접에서 뽑힌 안 내정자의 선임안을 가결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3년이다.안형준 신임 사장은 1994년 YTN에서 기자 생활을 시작했으며, 2001년 MBC에 경력 기자로 입사해 통일외교부, 사회부, 국제부, 뉴스투데이편집부장 등을 거쳤다.2018년 방송기자연합회 회장을 역임했고, 2021년부터 사장 후보 지원 전까지 메가...
방송문화진흥회가 21일 제4차 정기이사회를 열어 안형준 MBC 기획조정본부 메가MBC추진단 소속 부장을 차기 MBC 사장 내정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방문진 이사회는 MBC 사장 최종 후보인 허태정, 안형준 씨를 상대로 면접평가를 진행한 뒤 투표를 통해 안 후보를 차기 사장 내정자로 선정했다.안 내정자는 1967년생으로 서울대 사회복지학과를 나왔고, 1994년 YTN 기자로 입사했다가 2001년 MBC로 자리를 옮겼다. 2018년 방송기자연합회장, 2021년 메가MBC추진단장을 지냈다.사장 선임은 오는 23일(목) 열리는 ...
방송문화진흥회가 어제(18일) MBC 상암 사옥에서 진행한 'MBC 사장 후보 시민평가단 회의'에서 안형준 씨와 허태정 씨를 MBC 사장 최종 후보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회의에 참석한 시민평가단 156명은 안형준 MBC 기획조정본부 메가MBC추진단 소속 부장, 박성제 현 MBC 사장, 허태정 MBC 시사교양본부 콘텐츠협력센터 소속 국장 등 세 후보의 정책발표를 듣고, 숙의토론과 질의응답을 거쳐 투표를 통해 안형준, 허태정 씨 2명을 최종 후보자로 선정했다.박성제 현 사장은 최종 후보에 들지 못했다.방문진 이사회는 오는 2...
김의철 KBS 사장이 15일부터 세계 최대 방송연맹인 아시아태평양방송연맹(ABU) 회장직을 수행한다고 KBS 한국방송 김석 기자가 전했다.그동안 회장으로 일해온 일본 NHK의 마사가키 사토루 부회장이 14일 NHK 부회장직 임기 만료로 ABU 회장직에서도 내려옴에 따라 ABU 부회장인 김의철 사장은 올해 10월 말에 열릴 제60차 ABU 서울 총회까지 회장 대행을 맡는다.김의철 사장은 지난해 11월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제59차 ABU 총회에서 회원사 만장일치로 부회장에 당선됐다.제60차 ABU 총회는 'KBS의 공영방송...
한국방송신문협회는 이상춘 건웅토건(주) 대표이사를 협회 부회장 및 종신회원에 위촉했다. 이보길 회장을 대신해 최병요 부회장은10일 오후 1시 서울 관악구 관악로에 위치한 건웅토건(주) 본사에서 열린 위촉식에서 신임 부회장인 이상춘 대표에게 탁월한 전문성과 사회 공적 등 폭넓은 활동으로 한국방송신문협회 발전에 공로가 크다며 협회 전 회원의 뜻을 담아 축하를 보냈다. 건웅토건(주) 본사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오른쪽부터 허만일 ㈜한국전설엔지니어링 회장(대림대 겸임교수, 전 한국전기감리협회 회장)...
조성재 부산혜민요양병원 원장이 7일 한국방송신문협회 부회장에 위촉됐다. 이날 오후 3시 부산 동구 범일동에 위치한 병원장실에서 조성재 부회장이 위촉 소감을 피력하며 환하게 웃고 있다. 조성재 신임 부회장은 노인성 질환과 치매, 뇌졸증(중풍), 말기암 등 치료와 재활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조성재 부회장은 소감을 통해 "협회 발전에 노력하겠다"며 한국방송신문협회 전 회원들에게 감사와 무궁한 발전을 기원했다. 조성재 부산혜민요양병원 원장이 김대식 한국방송신문협회 사무총장 겸 대표기자로부터 협회 부회장 위촉장을 수...
■ 복잡한 주문을 이해하는 '챗봇'장안의 화제가 되고 있는 인공지능, 챗GPT에게 자신에 대한 기사를 쓰게 시켰습니다. 간단히 몇 줄로 기사를 씁니다. 괜찮긴 한데, 방송기사는 나름의 틀과 분량이 있습니다. 지시를 바꿔봤습니다. 기존 '챗봇'이라면 이렇게 긴 질문 자체를 이해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나의 지시를 잘 알아들은 챗GPT는 몇 초 만에 기사를 하나 토해냅니다. 안타깝게도 한글 기사는 아닙니다. 챗GPT는 사용자가 1억 명을 돌파하면서 과부하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자주 멈추기도 하고 더 자신이 있는 영...
사진 맨 뒤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시그널아트 창시자 조남현 문화국장,가수 민서연 홍보대사,무궁화 홍보위원,박성화㈜NEW GB화장품 회장,이온산 한국방송신문협회 부회장 겸 예술단장,김대식 사무총장 겸 대표기자,한국국악아카데미 원장 김영빈 명창,최병요 부회장 겸 대한언론인회 논설위원,한정애 수석 자문위원,시인 이승혜 문화위원,시인 김태은 문화위원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맨 뒤 왼쪽부터 가수 무궁화 홍보위원, 조남현 문화국장, 한정애 수석 자문위원, 최병요 부회장 겸 대한언론인회 논설위원,시인 이승혜 문화...
언론 관련 단체들이 대장동 개발 비리 의혹을 받고 있는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와 일부 언론사 간부, 기자들 사이 돈 거래가 이뤄진 것과 관련해 깊이 반성하며 언론윤리에 대해 성찰하고 자성하는 자정의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한국기자협회는 10일 성명서를 내고, 일부 언론사 간부와 기자들이 김 씨와 돈 거래를 하거나 김 씨로부터 금품을 수수했다는 의혹이 불거지면서 언론계는 충격과 참담함을 금치 못하고 있다며 이같이 전했다고 KBS 한국방송 안다영 기자가 전했다.방송 보도에 따르면 한국기자협회는 기자는 권력을 감시하고 ...
키보드 컨트롤 (키보드 컨트롤을 클릭하시면 KBS 뉴스 관련 기사 동영상 화면으로 이동합니다) [앵커]3년 전 종합편성채널 재승인 심사 과정에서, TV조선의 점수를 방송통신위원회가 고의로 낮췄다는 의혹을 검찰이 수사해왔는데요.오늘(7일) 방송통신위원회 간부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점수를 낮게 주라고 심사위원들을 종용했다는 혐의인데, 방통위는 공정하게 심사했다는 입장입니다.이예린 기잡니다. [리포트]검찰이 방송통신위원회 간부 직원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2020년 3월 당시 ...
한국기자협회가 KBS 기자에 대한 검찰의 기소가 언론계 전체를 향한 위협이자 겁박이라며 규탄했다고 KBS 한국방송 김석 기자가 전했다.방송 보도에 따르면 한국기자협회는 6일 성명을 내 “새해 벽두부터 언론자유가 심각하게 위축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검찰이 KBS 기자를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하고 다른 기자 2명은 기소유예했다.”면서, “2020년 7월 한동훈 당시 검사장과 전 채널A 기자의 녹취록과 관련한 KBS 보도를 문제 삼은 것”이라고 소개했다.기자협회는 “당시 KBS는 곧바로 오보를 인정하고 다음 날 사과 방송을 냈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