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1 (화)
'조국'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575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4·10 총선 하루 전인 9일 “420여년 전 충무공이 남은 12척 배로 나라를 구했다”며 “국운이 꺾이는 것을 막고 나라를 구하기 위해 우리 국민, 대한민국의 12시간이 남아있다”고 말했다고 KBS 한국방송 김보담 기자가 전했다.방송 보도에 따르면 한 위원장은 이날 서울 청계광장 ‘파이널 총력 유세’에서 “대한민국이 경악스러운 혼돈으로 무너질지, 아니면 위기를 극복할지 결정하는 운명의 시간이 다가왔다”며 이렇게 말했다.그러면서 “먼 훗날 우리가 그때 투표하지 않아서 나라를 망쳤다고...
국민의힘 동부벨트 3인방이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국민의힘 김재섭 도봉갑 당협위원장, 기자회견 중인 이재영 강동을 당협위원장, 이승환 서울 중랑을 당협위원장 국민의힘 4·10 총선 서울 동부지역에 출마한 후보자들은 8일 “윤석열 정부에 회초리를 드시되 정신 차리고 일할 수 있는 최소한의 여건을 만들어 달라”고 호소했다고 KBS 한국방송 김지숙 기자가 전했다. 청년 원외 당협위원장인 세 후보는1970∼1980년대생으로 보수 험지로 불리는 서울 동부 지역에 출마해 공통 공약을 발...
선거를 앞두고 여야의 공방도 더 거셌다. 이재명 대표는 정부 여당을 겨냥해 국민들은 왕이 아닌 일꾼을 뽑은 거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자신도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바란다며 이를 위해서라도 심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세 중에 주권을 포기하면 가장 저질의 인간에게 지배받는다는 철학자의 말도 인용한 이 대표는 회초리를 들어서 안 되면 권력을 빼앗아야 한다고도 했다.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이재명 대표를 겨냥해 "범죄자를 감싸면 나라가 망한다"고 맞받아쳤다. ...
사전투표 마지막 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집중 공략 대상은 수도권이었다.이대표는 앞서 5일 충청 지역 유권자들에게도 호소한 '정권 심판론'으로 표심을 두드렸다.투표장의 대파 반입을 금지한 선관위 결정을 놓고 이른바 파틀막이라고 비판했다. '정치적 의사 표현의 도구'여서 비밀투표 원칙 훼손 가능성 등이 있다며 투표소에 대파 반입을 제한한 선관위 조치에 대해 비판을 이어갔다."'칼틀막', '입틀막'에 이제는 '파틀...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를 향해 "누명을 쓴 것도 아니고, 자기 일가 범죄가 맞는데도 나서는 게 기괴하다"며 "자기 이름으로 당을 만든 자체가 나르시시즘(자기애) 아닌가"라고 지적했다.한 위원장은 4일 서울·경기 지원 유세에서 "지지율이 올라갔다고 기고만장하고 있다. 조국식 사회주의를 하겠다고 헌법을 바꾸겠다고 대놓고 나섰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KBS 한국방송 이승재 기자가 전했다.방송 보도에 따르면 한 위원장은 "(조 대표가) 기업 임금을 깎겠다고 한다. 어떻게 정부가 ...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 문재인 정권 전까지 70년 동안 나라 빚은 680조 원 문재인 정권은 집권 5년 만에 400조 원 늘려서 1,000조 원 이상의 빚 만들어 유일호 국민의힘 민생경제 특위 위원장은 윤석열 정부의 무능론을 내세우며 총선 지원 유세에 나선 문재인 전 대통령을 향해 “민생 정책을 말할 자격조차 없다”고 비판했다고 KBS 한국방송 김지숙 기자가 전했다.방송 보도에 따르면 유 위원장은 3일 서울 중앙당사에서 열린 중앙선대위 회의에서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 문재인 정권 전까지 70년 동안 나라 빚은...
국민의힘 서울 서대문갑 후보인 이용호 의원은 “김준혁 후보가 이화여대와 그 구성원들을 모독하고 능멸하는 망언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비판했다고 KBS 한국방송 김보담 기자가 전했다.방송 보도에 따르면 김 후보는 과거 유튜브 방송에서 김활란 이화여대 초대 총장이 학생들을 미군 장교에서 성 상납시켰다고 주장했다.이 의원은 2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아무런 근거도 없이 이화여대 초대 총장인 김활란 여사를 종군 위안부 동원자로 낙인찍고 이화여대생들을 미군에 성상납한 사람들로 만들고 그래서 결과적으로 이화여대를 성상납 대학...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1일 진행된 윤석열 대통령의 의료개혁 담화에 "(윤 대통령이) 전혀 변한 게 없다"고 말하며 "이번 선거에서 윤 정권을 심판해야 한다"고 말했다.이 대표는 2일 오전 10시 반부터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리는 대장동·백현동·성남FC 재판 출석을 앞두고 개인 유튜브 방송을 켜고 "오늘은 직접 선거운동을 하기가 어렵다"며 경기·동두천 연천 후보를 원격 지원에 나섰다.그러면서 "(지역구) 후보가 이기는 것도 중요하지만, 민주당이 이겨야 국민이 이긴다"며 "어제 윤 대통령 담화를 보니까 반드시...
여야는 4·10 총선을 앞두고 '편법 대출', '전세 사기 변호' 등 각종 논란에 휩싸인 각 당 후보들과 관련해 공방을 벌이고 있다고 KBS 한국방송 추재훈 기자가 전했다.방송 보도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 양문석(경기 안산갑)·공영운(경기 화성을) 후보, 민주당은 국민의힘 장진영(서울 동작갑)·조수연(대전 서갑) 후보를 겨냥했고, 제3지대에서는 양당 후보들을 싸잡아 비판하고 나섰다.■ 국민의힘 "양문석 '꼼수 대출'·공영운 '아빠 찬스'…국민이 가려 주실 것"국민의힘 박정하 중앙선대위 공보단장은 3...
국민의힘 경남 김해을 후보인 조해진 의원은 "이대로 가면 국민의힘의 참패이고, 대한민국은 망한다.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에게 사과해야 한다"고 밝혔다고 KBS 한국방송 김보담 기자가 전했다.방송 보도에 따르면 영남권 3선 의원으로 4선에 도전하는 조 의원은 31일 국회에서 긴급시국기자회견을 열고 "대한민국이 백척간두에 있지만 아직 살길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조 의원은 '살길'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에게 무릎을 꿇는 것"이고 "국민을 실망시킨 것을 사과하는 것"이라고 말했다.조 의원은 이어 "오만과 독선으로 불통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