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8 (토)
- 돈봉투 의혹, 최종 수혜자인 송영길 연루 생각해 볼 여지 있어- 돈봉투 사건, 세대 문제와 관계 없어…국힘, 특정 세대가 좌지우지하는 정당 아냐- 정성호 '기름값 수준' 발언, 경악할 일…유권자 매수는 큰 범죄- 전광훈 결별? 국민의힘과 아무 관계 없어…결혼도 안했는데 이혼하라는 것과 같아- 김재원 발언, 국민의힘 이념과 가치에 어긋나는 것으로 보여- 태영호 일련의 발언, 동의하지 않아…북한에서 교육 받다보니 그랬을 것■ 인터뷰 자료의 저작권은 KBS 라디오에 있습니다.인용보도 시 최경영의 최강시사 ...
최근 전세사기 피해자 3명이 잇따라 극단적 선택을 한 가운데, 여야가 한목소리로 정부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고 KBS 한국방송 최유경 기자가 전했다.■ 국민의힘 “당정 역량 모아야…경매 중단 조치·철저한 수사 촉구”방송 보도에 따르면 국민의힘 박대출 정책위의장은 18일 오전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정부가 네 차례에 걸쳐 22개의 전세사기 대책을 세우고 실행하고 있지만 국민들에게 제대로 도움을 주지 못했다는 점에서 통탄스럽다”라고 말했다.이어 “악덕 범죄는 철저히 조사해서 처벌하고 피해자는 신속히 구제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
(한국방송신문협회 취재팀) 김대식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8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최근 잇따르는 전세 사기 피해와 관련해 "전세 사기는 전형적인 약자 상대 범죄이며 비극적 사건의 희생자 역시 청년 미래 세대"라며 "전세 계약에서 사기 피해자가 발생하고 있어 안타깝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정부 대책이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지 점검하고 또 점검해달라"고 관계 부처에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특히 "무엇보다 가장 충격적인 것은 마약이 미래 세대인 청소년에게 널리 유포돼 있다는 사실"이라며...
키보드 컨트롤 (키보드 컨트롤을 클릭하시면 KBS 뉴스 관련 기사 동영상 화면으로 이동합니다) [앵커]검찰이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과 관련해 민주당 의원 2명을 압수수색한 지 닷새 만에,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국민께 심려를 끼쳤다며 공식 사과했습니다.송영길 전 대표의 조기 귀국도 요청했다고 밝혔는데요.국민의힘은 '부패 정당'이라며 대대적인 공세에 나섰습니다.이현준 기자입니다. [리포트]일요일 밤 당 지도부를 긴급 소집해 2년 전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 대응책을 4시간...
키보드 컨트롤 (키보드 컨트롤을 클릭하시면 KBS 뉴스 관련 기사 동영상 화면으로 이동합니다) [앵커]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의 국민의힘을 향한 발언이 연일 수위를 넘나들고 있습니다.이번엔 총선 공천권 폐지를 요구하며 버릇을 고쳐준다는 말까지 했는데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는 "입을 좀 닫아주면 좋겠다"며 발끈했습니다.이화진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정치인은 종교인의 통제를 받아야한다 했던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이번엔 국민의힘을 향해 공천권 폐지를 요구했습니다.당원 중심의...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가 뉴스를 유통하고 공급하는 포털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는 정책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국민통합위는 17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민통합과 미디어특별위원회’ 출범식을 가졌다고 KBS 한국방송 우한솔 기자가 전했다.방송 보도에 따르면 위원장은 국회의원을 지낸 최명길 건국대 석좌교수로, 양승목 서울대 명예교수, 김창기 한국정치평론학회 이사장 등 전문가 위원 13인으로 구성됐다.특위는 뉴스 유통의 지배적 위치를 점한 포털의 사회적 책임과 유튜버, SNS 뉴스, OTT 저널리즘 등 신생 미디어의 책...
대통령실이 참모들의 대규모 총선 차출설은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고 KBS 한국방송 신지혜 기자가 전했다.방송 보도에 따르면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17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지금은 대통령실과 당이 힘을 합쳐서 민생과 중장기 전략 과제에 전력을 쏟아야 할 때”라며 이 같이 말했다.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대외적인 불안 요인으로 경제를 건사하는 것만 해도 시간이 촉박한데, 힘든 국민 앞에서 선거 분위기를 띄우는 자체가 어이가 없다”며 “민생을 제쳐두고 이 문제(공천)를 얘기하는 것은 국민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021년 민주당 전당대회와 관련해 불거진 '돈 봉투 의혹'에 대해 "국민께 심려를 끼쳐드려 깊이 사과한다"고 밝혔다고 KBS 한국방송 최유경 기자가 전했다.방송 보도에 따르면 이 대표는 17일 오전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아직 사안의 전모가 밝혀진 것은 아니지만, 지금까지의 상황을 볼 때 당으로서 입장 표명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된다"며 이 같이 밝혔다.이 대표는 "저희 민주당은 이번 사안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이번 일로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서 당 대표로...
키보드 컨트롤 (키보드 컨트롤을 클릭하시면 KBS 뉴스 관련 기사 동영상 화면으로 이동합니다) [앵커]민주당 전당대회에서 돈 봉투가 오갔다는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오늘(16일)은 강래구 감사협회장과 전직 구의원을 소환 조사했습니다.당혹감 속에 자체 조사 방침을 밝힌 민주당 지도부는 긴급히 대응 방안을 논의했고, 국민의힘은 자체 조사는 '셀프 면책'이라며 비판을 이어갔습니다.이슬기 기잡니다. [리포트]검찰이 2021년 민주당 전당대회 과정에서 당내 인사들에게 돈 봉투를 전달한 의혹을 받고 있는 강래구 감사협회장...
한덕수 국무총리는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고 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기기 위해 제정된 ‘국민안전의 날’ 행사에서 “재난안전과 관련된 정책의 수립은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고 강조했다고 KBS 한국방송 우한솔 기자가 전했다. 방송 보도에 따르면 한 총리는 16일 오전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9회 국민안전의 날’ 행사에 참석해 “재난과 안전사고로 희생되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크나큰 슬픔을 감내해오신 유가족과 피해자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우리는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참사의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