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1 (화)
키보드 컨트롤 (키보드 컨트롤을 클릭하시면 KBS 뉴스 관련 기사 동영상 화면으로 이동합니다) [앵커]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의 국민의힘을 향한 발언이 연일 수위를 넘나들고 있습니다.이번엔 총선 공천권 폐지를 요구하며 버릇을 고쳐준다는 말까지 했는데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는 "입을 좀 닫아주면 좋겠다"며 발끈했습니다.이화진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정치인은 종교인의 통제를 받아야한다 했던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이번엔 국민의힘을 향해 공천권 폐지를 요구했습니다.당원 중심의...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가 뉴스를 유통하고 공급하는 포털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는 정책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국민통합위는 17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민통합과 미디어특별위원회’ 출범식을 가졌다고 KBS 한국방송 우한솔 기자가 전했다.방송 보도에 따르면 위원장은 국회의원을 지낸 최명길 건국대 석좌교수로, 양승목 서울대 명예교수, 김창기 한국정치평론학회 이사장 등 전문가 위원 13인으로 구성됐다.특위는 뉴스 유통의 지배적 위치를 점한 포털의 사회적 책임과 유튜버, SNS 뉴스, OTT 저널리즘 등 신생 미디어의 책...
대통령실이 참모들의 대규모 총선 차출설은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고 KBS 한국방송 신지혜 기자가 전했다.방송 보도에 따르면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17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지금은 대통령실과 당이 힘을 합쳐서 민생과 중장기 전략 과제에 전력을 쏟아야 할 때”라며 이 같이 말했다.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대외적인 불안 요인으로 경제를 건사하는 것만 해도 시간이 촉박한데, 힘든 국민 앞에서 선거 분위기를 띄우는 자체가 어이가 없다”며 “민생을 제쳐두고 이 문제(공천)를 얘기하는 것은 국민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021년 민주당 전당대회와 관련해 불거진 '돈 봉투 의혹'에 대해 "국민께 심려를 끼쳐드려 깊이 사과한다"고 밝혔다고 KBS 한국방송 최유경 기자가 전했다.방송 보도에 따르면 이 대표는 17일 오전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아직 사안의 전모가 밝혀진 것은 아니지만, 지금까지의 상황을 볼 때 당으로서 입장 표명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된다"며 이 같이 밝혔다.이 대표는 "저희 민주당은 이번 사안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이번 일로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서 당 대표로...
키보드 컨트롤 (키보드 컨트롤을 클릭하시면 KBS 뉴스 관련 기사 동영상 화면으로 이동합니다) [앵커]민주당 전당대회에서 돈 봉투가 오갔다는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오늘(16일)은 강래구 감사협회장과 전직 구의원을 소환 조사했습니다.당혹감 속에 자체 조사 방침을 밝힌 민주당 지도부는 긴급히 대응 방안을 논의했고, 국민의힘은 자체 조사는 '셀프 면책'이라며 비판을 이어갔습니다.이슬기 기잡니다. [리포트]검찰이 2021년 민주당 전당대회 과정에서 당내 인사들에게 돈 봉투를 전달한 의혹을 받고 있는 강래구 감사협회장...
한덕수 국무총리는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고 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기기 위해 제정된 ‘국민안전의 날’ 행사에서 “재난안전과 관련된 정책의 수립은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고 강조했다고 KBS 한국방송 우한솔 기자가 전했다. 방송 보도에 따르면 한 총리는 16일 오전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9회 국민안전의 날’ 행사에 참석해 “재난과 안전사고로 희생되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크나큰 슬픔을 감내해오신 유가족과 피해자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우리는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참사의 비...
키보드 컨트롤 (키보드 컨트롤을 클릭하시면 KBS 뉴스 관련 기사 동영상 화면으로 이동합니다) 15일 오전 일본 기시다 후미오 총리가 중의원 후보 지원 연설을 앞두고 있던 장소에서 폭발물 투척 사건이 일어났다고 KBS 한국방송 홍수진 기자가 전했다.기시다 총리는 현장에서 긴급히 대피해 다치지 않았다.방송 보도에 따르면 NHK는 15일 오전 11시 반쯤 일본 와카야마현 와카야마시의 사이카자키항구에서 기시다 후미오 총리가 선거 유세에 나서기 직전 현장에서 큰 폭발음이 울렸다고 보도했다.목격자들의 증언에 따르면 한 남성...
키보드 컨트롤 (키보드 컨트롤을 클릭하시면 KBS 뉴스 관련 기사 동영상 화면으로 이동합니다) [앵커]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 사건과 관련해 수사 시점이 의심스럽다는 기존 입장을 고수하면서도, 현역 의원 다수가 수사 대상이 될 수 있다는 관측에 당혹스러워하는 분위기입니다.국민의힘은 이른바 "'이정근 게이트'가 열렸다"며 공세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이승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더불어민주당은 검찰이 2년 전 일을 지금 파헤치는 의도가 의심스럽다며, 국면 전환용...
'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과 관련해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정근 전 사무부총장의 개인적 일탈"이라고 언급한 데 대해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가 "지나가던 소도 웃을 일"이라고 비판했다고 KBS 한국방송 김범주 기자가 전했다.방송 보도에 따르면 김 대표는 14일 서울 마포구 박정희 대통령기념관을 찾은 뒤 기자들로부터 관련 질문을 받자 "후보로 뛴 사람이 자기 핵심 측근, 당선된 다음에 사무부총장을 시킨 사람이 무슨 짓 했는지 모른다?"라고 반문한 뒤 이같이 말했다.김 대표는 이어 "(송 전 대표는) 쓸데없는 말...
키보드 컨트롤 (키보드 컨트롤을 클릭하시면 KBS 뉴스 관련 기사 동영상 화면으로 이동합니다) [앵커]돈 봉투를 전달한 당사자로 지목된 민주당 의원들은 즉각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냈습니다.이번 수사는 야당 탄압, 국면 전환용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는데, 국민의힘은 민주당의 부패가 줄줄이 드러나고 있다며 성역 없는 수사를 촉구했습니다.최유경 기자입니다. [리포트]검찰의 강제수사가 시작되자 민주당 윤관석, 이성만 두 의원은 입장문을 내고 혐의를 전면 부인했습니다.2021년 5월 전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