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6 (월)
- 정대택, 소송중 김건희 모녀와 양모검사 유럽여행 갔다 주장해 취재- 尹장모 최씨 출입국 기록은 있는데 양모검사, 김건희 출입국 기록은 안나와- 양모검사 인터뷰에서 갔다 인정..여행경비는 자기가 냈을 거라 주장- 尹장모 최씨가 양모검사 처 계좌로 1만 8천여달러(2200만원) 송금한 것 확인, 양모검사는 제이슨이란 제3의 인물에 부탁했다 해명-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사건 공모자 김건희 이름 나왔으나 2013년 내사종결처리, 당시 대검특수부장 尹과 김건희 결혼 다음해- 주가조작 사건 이익 미실현 잔여분 있을시 공소시효 남아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대선 출마를 공식화했습니다.윤 전 총장은 반드시 정권교체를 이뤄내겠다면서, 법치와 공정 등의 가치를 강조했습니다. 현 정부에 대해선 '약탈' '무도한 행태' 등으로 표현하며 강도 높은 비판도 내놨습니다. 지난 3월 4일 검찰총장 직에서 물러난 지 약 넉 달 만입니다.■ 윤석열 "대한민국 지킨 영웅들과 함께 하겠다"윤 전 총장은 오늘(29일) 서울 서초동 윤봉길 의사 기념관에 기자회견을 열고 "자유민주주의와 법치, 시대와 세대를 관통하는 공정의 가치를 기필코 다시 세우겠다"고 말했습니다. 누구나 정의로...
키보드 컨트롤 (키보드 컨트롤을 클릭하시면 KBS 뉴스 관련 기사 동영상 화면으로 이동합니다) 더불어민주당 박완주 정책위의장은 소득 하위 80%에 1인당 25~30만 원 상당의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말했다고 KBS 한국방송 송락규 기자가 전했다.방송 보도에 따르면 박 정책위의장은 29일 국회 기자간담회에서 "지급 기준이 가구당에서 인당으로 바뀌었고, 1인당 지급액이 25~30만 원 범주 안에 있다"고 밝혔다.재난지원금 지급 대상과 관련 해선 "정확한 수치는 아니다"며 "소득 기준 1억 원 이상인 상위 2...
키보드 컨트롤 (키보드 컨트롤을 클릭하시면 KBS 뉴스 관련 기사 동영상 화면으로 이동합니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33조 원 규모의 2차 추경안을 편성하기로 했다. 당정은29일 오전 국회에서 2차 추경 관련 당정 회의를 열고 이 같이 결정했다고 KBS 한국방송 노윤정 기자가 전했다. 방송 보도에 따르면 당정은 전 국민 지급 여부를 놓고 이견이 있었던 코로나19 재난지원금의 경우, 소득 하...
문재인 대통령은 '하반기 경제정책방향'과 관련해 "경기가 개선되면서 재정 여력도 확대됐다"며 올해 2차 추경을 신속히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고 KBS 한국방송 계현우 기자가 전했다.방송 보도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28일 청와대에서 열린 확대경제장관회의에서 "30조 원이 넘을 것으로 예상되는 초과 세수를 경제 활력을 더 높이고, 어려운 국민의 삶을 뒷받침하는 데 활용할 수 있게 해달라"며 관계부처 장관들에게 이같이 지시했다.정부가 다음달 초 추경안을 국회에 제출할 예정인 가운데, 문 대통령은 국회 심의가 신속히 이뤄질 수 있게 ...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가 그동안 논란이 많았던 청와대 인사시스템을 지적했다는 보도다. 청와대 김기표 반부패비서관의 사퇴와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가 청와대의 인사시스템을 돌이켜봐야 한다고 지적했다고 KBS 한국방송 노태영 기자가 전했다.방송 보도에 따르면 송 대표는 28일 민주당 대구광역시 예산정책협의회에서 만시지탄이지만 김 비서관이 사실상 경질됐다며, “문제는 이런 사안이 잘 검증되지 않고 임명됐다는 것”이라며 이렇게 말했다.송 대표는 또 서민이나 집 없는 사람이 LTV(주택담보대출비율) 제한 때문에 대출이 ...
키보드 컨트롤 (키보드 컨트롤을 클릭하시면 KBS 뉴스 관련 기사 동영상 화면으로 이동합니다) [정윤섭 앵커]야권의 대선주자로 거론돼온 최재형 감사원장이 사의를 표명했습니다.대선 출마 여부에 대해서는 차차 밝히겠다고 말했습니다.더불어민주당은 후보 등록을 시작으로 대선 경선 절차에 돌입했는데, 정세균 전 총리와 이광재 의원이 후보 단일화에 합의했습니다.강병수...
50억 원대 대출로 부동산을 매입해 논란이 된 김기표 청와대 반부패비서관이 사의를 표명해 문재인 대통령이 곧바로 수용했다고 KBS 한국방송 게현우 기자가 전했다.방송 보도에 따르면 청와대 박수현 소통수석은 27일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반부패비서관은 투기 목적으로 부동산을 취득한 것이 아니더라도 국민이 바라는 공직자의 도리와 사회적 책임감을 감안할 때 더이상 국정운영에 부담이 되어서는 안 된다는 뜻을 밝혔다"고 전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의 6월 고위 공직자 수시 재산 등록 사항에 따르면, 김 비서관은 39억 2천만...
국민의힘은 법무부가 단행한 검찰 인사와 관련해 “역대 최악의 인사로 정권 비리 수사의 길이 줄줄이 막히고 있다”고 비판했다고 KBS 한국방송 정성호 기자가 전했다.방송 보도에 따르면 황보승희 수석대변인은 26일 논평에서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어제 월성1호기 경제성 평가 조작, 이스타항공 횡령·배임, 김학의 전 차관 불법 출금 사건 등 정권 비리 수사팀을 모조리 갈아치웠다”다면서 이같이 밝혔다.황보 수석대변인은 “이 정권은 오직 자신들을 향한 수사를 막아 알량한 권력을 보위하려는 생각밖에 없는 모양”이라며, “정작 친(親)정...
지난 3월 임명된 김기표 청와대 반부패비서관의 부동산 문제가 논란이 되고 있다고 KBS 한국방송 김경진 기자가 전했다.방송 보도에 따르면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의 6월 고위 공직자 수시 재산 등록 사항에 따르면, 김 비서관은 39억 2천만 원의 재산을 신고했다.이 가운데 부동산이 91억 2천만 원, 금융 채무가 56억 2천만 원이었다.부동산 재산은 경기도 성남 분당구의 아파트(14억 5천만 원), 서울 강서구 마곡동 상가 2채(65억 5천만 원), 경기도 광주 송정동 근린생활시설(8억 3천만 원) 등으로, 상당 부분 대출로 부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