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5 (일)
키보드 컨트롤 (키보드 컨트롤을 클릭하시면 KBS 뉴스 관련 기사 동영상 화면으로 이동합니다) [이소정 앵커]여러분 안녕하십니까.올해 남은 공휴일은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 그리고 성탄절입니다.하필 모두 토요일 아니면 일요일입니다. '연휴 가뭄'이란 말까지 나왔는데 공휴일이 주말과 겹치면 다음 날을 대체 휴일로 정하는 법안이 6...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이르면 이달 6월 말쯤, 대권 도전을 사실상 공식화할 것으로 보인다고 KBS 한국방송 박진수 기자가 전했다.방송 보도에 따르면 윤 전 총장 측 이동훈 대변인은 15일 기자들에게 "6월 말이나 7월 초쯤 윤 전 총장의 정치참여 선언이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야권의 유력 대권 주자로서, 사실상 대권 도전을 선언하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앞서 이 대변인은이날 15일국민의힘 대선후보 경선이 예정대로 8월에 시작된다는 이준석 대표의 '정시출발론'과 관련해 "윤 전 총장의 시간표와 이 대표의 시간표가 상충하지는 않...
키보드 컨트롤 (키보드 컨트롤을 클릭하시면 KBS 뉴스 관련 기사 동영상 화면으로 이동합니다) [앵커]이런 '이준석 돌풍'을 옆에서 지켜보는 민주당, 마냥 축하만 하기는 어려운 상황입니다.당 안팎에서 우리도 변해야 한다는 위기 의식이 감돌고 있는데요.당장 대선기획단에 젊은 인사를 대거 배치하는 방안을 놓고 당 지도부가 고심하고 있습니다.송락규 기잡니다. [리포트]민주당은 30대 제1 야당 대표에 거는 기대를 '합리적 보수'라는 표현으로 드러냈습니다. [송영길/민주당 대표 : "이준석 대표께서 반대를 ...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의 당선과 관련해 정권교체를 위해 먼저 야당의 변화부터 택한 것이라고 말했다고 KBS 한국방송 강병수 기자가 전했다.방송 보도에 따르면 안 대표는 14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번 제1야당 전당대회에서 표출된 민심은 ‘정치의 변화’라고 생각한다”며 “국민과 당원들은 변화를 위한 변화가 아니라, 정권교체를 이루기 위해 먼저 야당의 변화부터 택한 것”이라고 밝혔다. 안철수 대표는 이어 “제 1야당을 비롯한 모든 양심적인 정치세력들이 철저히 자신의 기득권을 내려놓고 우리 정치를 근본부터 바꾸...
키보드 컨트롤 (키보드 컨트롤을 클릭하시면 KBS 뉴스관련 기사 동영상 화면으로 이동합니다) [김도연 앵커]현지시간 13일 폐막된 G7 정상회의에서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북한의 대화 복귀를 촉구하는 내용의 공동성명이 채택됐습니다.문재인 대통령은 스가 총리와 정상회담이 성사되지 못한 것에 아쉬움을 밝혔습니다.영국을 떠난 문대통령은 다음 방문지인 오스트리아 빈에 도착했습니다.빈에서 김귀수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미국의 ...
G7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영국을 찾은 문재인 대통령은 12일 오후(현지시간) 유럽연합(EU)의 샤를 미셸 정상회의 상임의장과 우르즐라 폰데어라이엔 집행위원장을 만나 코로나19 대응 및 한반도 정세 등을 논의했다고 KBS 한국방송 김진희 기자가 전했다.이번 회담은 2019년 12월 EU 정상들이 취임한 뒤 처음 이뤄진 대면 회담으로 앞서 양측은 지난해 6월 화상으로 정상회담을 한 바 있다.방송 보도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회담에서 "이제는 방역을 넘어 백신 접종 확대가 중요하다. 개발도상국에 원활하고 공평하게 백신을 공급해야 ...
프란치스코 교황이 현지 시간으로 11일 교황청 성직자성 장관에 한국 천주교 대전교구 교구장인 유흥식 라자로 주교를 임명했다고 교황청이 밝혔다.교황은 또 유 주교에게 대주교 칭호를 부여했다고 KBS 한국방송 박예원 기자가 전했다. 방송 보도에 따르면 성직자성은 전세계 사제와 부제들의 일과 생활에 관한 업무를 관장하는 교황청 부처다.교황청 역사상 한국인 성직자가 이 같은 수준의 고위직에 임명된 것은 처음이다. 올해 만 70살로 충남 논산 출생인 유 대주교는 1979년 이탈리아 로마 라테라노대 교의신학과를 졸업한 뒤 현지에서 사제...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가 국민의힘 신임 이준석 대표에 대해 축하 인사와 함께 정치가 새롭게 변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고 KBS 한국방송 송락규 기자가 전했다.방송 보도에 따르면 송 대표는11일 이준석 신임대표 선출 직후 "국민의힘이 탄핵의 강을 넘고 합리적인 보수로 발전하는 전환점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이소영 대변인은 전했다.이어 "진영논리를 벗어나 대한민국 발전을 위하여 함께 논쟁하면서 발전해가는 여야 관계가 열리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송 대표는 고 노무현 대통령의 연설을 차용해 "부산에서의...
문재인 대통령은 11일 제1야당인 국민의힘을 이끌게 된 이준석 신임 대표에게 전화를 걸어 당선을 축하했다고 KBS 한국방송 김경진 기자가 전했다.방송 보도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 및 오스트리아·스페인 국빈 방문을 위한 출국을 앞두고,이날 오후 1시 20분쯤 이 대표에게 전화했다고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이 전했다.문 대통령은 이 대표에게 "아주 큰 일을 하셨다. 훌륭하다"며 "우리 정치사에 길이 남을 일이다. 정치뿐만 아니라 우리나라가 변화하는 조짐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이 대표가 헌정사...
[앵커]국미의힘 새 당대표에 이준석 후보가 당선됐습니다.36살, 우리 정당사에서 집권당, 제 1야당을 통틀어 역대 최연소 당대표로 선출된 이 대표는 "고정관념을 깨고 세상을 바꾸겠다"는 각오를 밝혔습니다.강푸른 기자입니다. [리포트]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이준석 전 최고위원이 당 대표로 뽑혔습니다.이준석 대표는 당원 투표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 합산 결과, 43.8%를 득표했습니다.2위는 37.1%를 얻은 나경원 후보였습니다.이준석 대표는 당원 선거인단 투표에서는 근소하게 나경원 후보에 뒤졌지만, 일반 국민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