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8 (화)
키보드 컨트롤 {키보드 컨트로을 클릭하시면 KBS 관련 기사 동영상 화면으로 이동합니다) [앵커]정부와 국민의힘이 실업급여를 줄이거나 아예 없애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일할 의욕이 낮아진다는 이유인데 야당과 노동계는 저임금 노동자들의 생계가 위협받게 된다고 비판했습니다.이화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비자발적 사유로 실직한 근로자의 생활을 돕기 위해 지급하는 돈이 실업급여입니다.국민의힘과 정부가 현재의 실업급여 시스템에 문제를 제기했습니다.너무 쉽게 지급하고 금액도 높아서 취업 노력까지 저...
키보드 컨트롤 (키보드 컨트롤을 클릭하시면 KBS 뉴스 관련 기사 동영상 화면으로 이동합니다) [앵커]서울-양평 고속도로 종점 변경 특혜 의혹을 둘러싼 여야 공방은 오늘(11일)도 이어졌습니다.국민의힘은 종점 변경안을 처음 제시한 건 문재인 정부 당시 용역을 맡긴 업체였다며 적반하장이라고 주장했고 민주당은 윤 대통령 처가에 대한 특혜 시도가 본질이라고 맞받았습니다.김범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국민의힘은 양평고속도로 노선 변경을 처음 제시한 건 민간 설계업체들이라고 밝혔습니...
키보드 컨트롤 (키보드 컨트롤을 클릭하시면 KBS 뉴스 관련 기사 동영상 화면으로 이동합니다) TV 수신료를 전기요금과 분리해 징수하도록 하는 방송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KBS 한국방송 우한솔 기자가 전했다.방송 보도에 따르면 한덕수 국무총리는 1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앞으로는 수신료를 전기요금과 분리해 별도로 공지하고 징수한다"고 밝혔다.한 총리는 "분리징수를 통해 국민들께서는 수신료 납부 사실을 명확히 인지하게 되고, 수신료에 대한 관심과 권리 의식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의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 백지화 발표를 두고 여야는 서로에게 책임을 돌리며 공방을 이어간 가운데, 양평군수 등이 더불어민주당 당사를 찾아 고속도로 재추진을 촉구했다고 KBS 한국방송 고은희 기자가 전했다.방송 보도에 따르면 국민의힘 소속 전진선 양평군수는 9일 민주당사 앞을 찾아 ‘강하 IC 포함된 서울-양평고속도로 추진 재개를 위한 기자회견’을 열고 “나들목(IC)이 있는 서울-양평 고속도로를 가로막는 민주당의 모든 행위를 중단해 달라”고 말했다.전 군수는 “민주당은 양평 군민의 염원이 담긴 노선안에 대해 김건희...
키보드 컨트롤 (키보드 컨트롤을 클릭하시면 KBS 뉴스 관련 기사 동영상 화면으로 이동합니다) [앵커]여러분 안녕하십니까?오늘(8일) 우리나라를 방문한 라파엘 그로시 국제 원자력 기구 사무총장이, 유국희 원자력 안전 위원장과 박진 외교부 장관을 잇따라 만났습니다.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계획이 국제 기준에 부합한다는 보고서를 내놓은 데 이어, 이제는 주변국들 상대로 직접 설명에 나선 건데, 공항에서부터 반대 시위를 맞닥뜨리기도 했습니다.우리 정부는 '후속 검...
서울-양평 고속도로 특혜 의혹에 대해 원희룡 국토부 장관이 사업 전면 백지화를 선언하자, 국민의힘이 "민주당이 가짜뉴스의 침을 뱉었기 때문"이라고 재차 책임을 돌렸다고 KBS 한국방송 이화진 기자가 전했다.방송 보도에 따르면 앞서 김건희 여사가 소유한 토지 인근으로 서울·양평 고속도로 종착점이 연장됐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원희룡 국토부 장관이 "다음 정부에서나 추진하라"며 윤석열 정부의 사업을 백지화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이에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는 8일 페이스북을 통해 "양평군민을 위해 진행 중이던 고속도로 사업에 민...
키보드 컨트롤 (키보드 컨트롤을 클릭하시면 KBS 뉴스 관련 기사 동영상 화면으로 이동합니다) [앵커]TV 수신료 분리 징수를 마치 '속도전' 하듯 밀어붙이고 있는 정부에 대해 국회가 제동을 걸고 나섰습니다.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은 정부가 시행령 개정으로 수신료를 분리 징수하는 것을 막기 위해 통합 징수하는 근거를 법으로 규정하는 내용의 방송법 개정안을 발의했습니다.고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대통령실이 온라인 여론조사를 통해 수신료 분리징수를 권고한 건 지난달 ...
키보드 컨트롤 (키보드 컨트롤을 클릭하시면 KBS 뉴스 관련 기사 동영상 화면으로 이동합니다) [앵커]안녕하십니까."논란의 원인을 아예 없애겠다."15년 동안 추진하던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을 국토교통부가 전면 백지화한 이유입니다.사업을 취소해 버리면 뒤따르는 의혹이나 선동도 사라진다는 건데 파장은 더 커지고 있습니다.1조 7천억 원이 들어가는 대형 국책사업이 하루아침에 뒤집어지면서 주민들은 혼란스럽습니다.정부와 여당은 백지화 선언 하루 만에 사업을 다시 추진할 수도 있다고 밝혔...
키보드 컨트롤 (키보드 컨트롤을 클릭하시면 kbs 뉴스 관련 기사 동영상 화면으로 이동합니다) [앵커]정치권에선 더불어민주당이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반대하면서 철야 농성에 들어갔습니다.국민의힘은 민주당이 날조와 선동으로 국민들을 불안하게 한다고 비판했습니다.이지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IAEA 최종 보고서가 공개되고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가 가시화하자 비상행동에 돌입한 더불어민주당.국회에서 1박 2일 철야 농성을 하고 있습니다.[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표 : "(IAEA 보고서에는) '오염수 방류를 권...
키보드 컨트롤 (키보드 컨트롤을 클릭하시면 KBS 뉴스 관련 기사 동영상 화면으로 이동합니다) 정부의 ‘제3자 변제안’을 받아들이지 않은 강제동원 피해자들에 대한 배상금을 법원에 위탁하는 공탁 절차가 개시된 가운데, 법원의 불수리 결정이 잇따르고 있다고 KBS 한국방송 최혜림 기자가 전했다.방송 보도에 따르면 수원지방법원은 5일 ‘제3자 변제안’을 수행하는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이 고 정창희 할아버지의 배우자를 상대로 낸 배상금 공탁 신청에 대해 불수리 결정을 내렸다.고 박해옥 할머니의 유족 1명에 대한 공탁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