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7 (화)
키보드 컨트롤 (키보드 컨트롤을 클릭하시면 KBS 뉴스 관련 기사 동영상 화면으로 이동합니다) [앵커]거액의 코인 거래 의혹으로 민주당을 탈당했던 김남국 의원이 탈당 17일만에 언론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징계 절차가 시작된 국회 윤리특위에서 의혹을 소명하겠다고 했는데, 거래 내역이 자금 세탁으로 의심된다는 지적엔 터무니없다며 부인했습니다.이화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민주당 탈당 뒤 공개석상에서 모습을 감췄던 김남국 의원, 잠적 17일 만에 국회에 나타났습니다.김 의원은 자...
‘TV조선 재승인 심사 점수 조작’에 관여한 혐의로 기소돼 면직 처분된 한상혁 전 방송통신위원장을 두고 여당은 ‘당연한 조치’라고 평가했고, 야당은 ‘언론장악 시도’라고 비판했다고 KBS 한국방송 고은희 기자가 전했다.■ 김기현 “한상혁 뻔뻔하고 파렴치...면직은 당연한 조치”방송 보도에 따르면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는 31일 자신의 SNS를 통해 “TV조선의 재승인 심사 점수를 조작한 범죄 혐의는 검찰에 의해 그 증거가 확보되어 재판에 회부됐다”며 “정치중립성을 생명으로 하는 기관의 수장이 이런 못된 짓...
키보드 컨트롤 (키보드 컨트롤을 클릭하시면 KBS 뉴스 관련 기사 동영상 화면으로 이동합니다) [앵커]2021년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송영길 전 대표의 당선을 위해 돈 봉투를 뿌린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윤관석, 이성만 의원의 체포동의안이 오늘(30일) 국회 본회의에 보고됐습니다. 표결은 다음 달 12일입니다. 이지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으로 민주당을 탈당한 윤관석, 이성만 의원, 검찰이 정당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고, 체포동의안이 오...
키보드 컨트롤 (키보드 컨트롤을 클릭하시면 KBS 뉴스 관련 기사 동영상 화면으로 이동합니다) [앵커]욱일 문양의 자위함기를 달고 부산에 들어와 논란을 빚은 일본 하마기리함이 오늘(30일) 돌아갔습니다.날씨 때문에 훈련이 축소돼서인데 이종섭 국방부 장관의 일본 자위대함 사열도 없던 일이 됐습니다.최혜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군용 수상함 한 척이 예인선의 도움을 받아 부산 해군 작전기지를 떠납니다.함선 뒤에는 선명한 햇살 무늬의 욱일기 일종인 자위함기가 내걸렸습니다.다...
더불어민주당 ‘2021년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으로 탈당한 무소속 윤관석, 이성만 의원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서에 당시 송영길 전 대표 측뿐만 아니라 다른 캠프에서도 금품 살포 행위가 있었음을 암시하는 대목이 포함된 것으로 드러났다고 KBS 한국방송 고은희 기자가 전했다.방송 보도에 따르면 검찰이 국회에 제출한 체포 동의 요구서와 사전 구속영장 청구서를 보면 윤관석 의원은 2년 전 전당대회를 일 주일여 앞두고 ‘경쟁 후보 캠프에서 돈 봉투를 돌린다’는 소문을 접하고 현금 살포를 지시·권유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적혀 있다.영장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이 ‘2023 한-태평양도서국 정상회의’ 참석차 방한한 태평양 도서국 정상들과 양자회담을 갖고 개발 협력과 기후변화 문제 등을 논의했다.윤 대통령은 28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키리바시, 통가, 투발루, 바누아투, 파푸아뉴기니 정상과 각각 정상회담을 이 같이 연이어 가졌다고 KBS 한국방송 조태흠 기자가 전했다.방송 보도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태평양 도서국 각 국가와의 양자 협력 현황을 총체적으로 점검하고, 개발협력, 기후변화 대응, 해양수산 협력, 보건 인프라 구축 등의 태평양 도서국 관심 분야에 대해 상호 호...
민주노총이 31일 대규모 시위를 예고한 가운데, 정부·여당이 “타인의 자유를 침해하는 방식은 안 된다”고 경고했다고 KBS 한국방송 조태흠 기자가 전했다.방송 보도에 따르면 대통령실 관계자는 28일 통화에서, 31일 민주노총이 예고한 시위에 대해 “(정부는) 집회시위의 자유를 보장한다”며 “하지만 다른 약자, 국민의 권리를 훼손하는 시위는 용납하면 안 된다”고 말했다.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도 이날 SNS에서 “어느 누구에게도 타인의 자유를 임의로 침해할 자유는 주어지지 않았다”면서 “폭력적 집회시위는 자유의 내재적 한계를 ...
더불어민주당이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에 대한 불안은 정부·여당이 키우고 있다면서, 문제 제기는 ‘괴담’이라는 주장을 맞받았다고 KBS 한국방송 추재훈 기자가 전했다.방송 보도에 따르면 민주당 박성준 대변인은 28일 국회 논평에서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시찰단은 명단을 철저히 숨기고 언론을 피해 깜깜이로 시찰을 진행했다. 일본이 보여주는 것만 보고 돌아왔다”며 이 같이 밝혔다.박 대변인은 “(오염수에 대한) 국민 불안을 누가 키우고 있나, 일본 정부와 짝짜꿍이 돼 모든 것을 일본의 뜻대로 맞춰주는 윤석열 정부가 키우...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문제와 관련해 국민의힘은 민주당을 향해 ‘괴담 선동’을 하고 있다고 비판했고, 민주당은 국민의힘이 ‘가짜 뉴스’로 국민의 불신과 불안을 조롱하고 있다고 맞받았다고 KBS 한국방송 이승재 기자가 전했다.■국민의힘 “민주당, 과학이 아닌 괴담 선동”방송 보도에 따르면 국민의힘 김민수 대변인은 27일 오후 논평을 통해 “주요 7개국(G7)은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오염수 방류’가 문제없다‘는 판단을 존중한다는 합의문을 내놨는데, 민주당은 ’과학‘이 아닌 ’괴담 선동‘으로 국제 사회에 웃음 ...
키보드 컨트롤 (키보드 컨트롤을 클릭하시면 KBS 뉴스 관련 기사 동영상 화면으로 이동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부처님오신날인 27일 오전 조계사서울 종로구에서 열린 봉축법요식에 참석해, 현 정부 국정철학 역시 부처님 가르침에서 비롯됐다고 밝혔다고 KBS 한국방송 신지혜 기자가 전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봉축법요식 축사에서 "부처님의 세상은, 공동체와 이웃을 위하라는 부처님의 가르침을 실천하는 것"이라며 "우리 정부가 지향하는 인권 존중과 약자 보호, 세계 평화의 국정철학은 바로 부처님의 가르침에서 나온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