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6 (월)
국민의힘은 27일 불기 2567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부처님의 뜻과 가르침을 기억하며, 민생을 돌보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고 KBS 한국방송 이승재 기자가 전했다. 방송 보도에 따르면 국민의힘 강민국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논평을 통해 “서로 다른 생각을 가져도 화합하고 하나로 소통하는 ‘원융회통’(圓融會通) 정신을 다시 한번 되새기며 국민통합에도 더욱 정진하겠다는 약속을 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강 수석대변인은 “갈등과 분열, 대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금의 우리에게, ...
키보드 컨트롤 (키보드 컨트롤을 클릭하시면 KBS 뉴스 관련 기사 동영상 화면으로 이동합니다) [앵커]일본 후쿠시마에 파견한 시찰단이 오늘 귀국하는 가운데 오염수 시찰을 두고 여야 입장차는 여전했습니다.여당은 민주당이 오염수와 관련한 정치 선동을 한다고 비판했고, 야당은 정부가 '면죄부 시찰'을 했다며 오염수 방류에 반대하는 서명운동을 진행하겠다고 했습니다.보도에 신선민 기자입니다. [리포트]오늘 귀국하는 후쿠시마 시찰단과 관련해 국민의힘은 적절한 시기에 국민 보고를 하겠다고 밝...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3차 발사 성공에 대해 여야는 한목소리로 우리나라가 ‘우주 강국’ 입지를 확고히 다졌다며 환영했다고 KBS 한국방송 고은희 기자가 전했다.방송 보도에 따르면 국민의힘 강민국 수석대변인은 25일 서면 논평을 내고 “지난해 누리호 2차 발사 성공으로 명실상부한 ‘세계 7대 우주 강국’의 반열에 오른 대한민국은 이제 3차 발사 성공으로 그 입지를 더욱 다지게 됐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우주산업 활성화의 새로운 계기가 되는 것은 물론, 대한민국의 위상을 한껏 드높여 우리 국민의 자긍심도 고취할 것”이라며 “...
윤석열 대통령이 25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누리호 3차 발사 성공 보고를 받고 "전 세계에 자체 제작 발사체와 자체 제작 위성으로 로켓을 발사하고 위성을 궤도에 올려놓을 수 있는 나라가 G7 국가 중에서도 미국,프랑스,일본 3국 뿐이라며, 멈추지 않는 도전 정신이 꿈을 현실로 만들어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사진 = 대통령 사진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누리호 3차 발사 성공으로 우리나라가 '우주강국 G7'(주요 7개국)에 들어갔음을 선언했다며, "우리 산업과 과학기술계의 대단한 쾌거"라고 밝혔다고 KBS 한국방송 조태...
더불어민주당 원로인 유인태 전 국회 사무총장이 ‘코인 투자’ 논란 후 민주당을 탈당한 김남국 의원에 대해 “어차피 다음 총선에 출마 못 할 것”이라며 “이렇게 된 마당에 징계 전 본인이 의원직을 사퇴하는 것이 낫다”고 말했다고 KBS 한국방송 이승재 기자가 전다.방송 보도에 따르면 유 전 총장은 25일 오전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김 의원의 22대 총선 출마 및 복당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어떻게 돌아오나. 국회 상임위원회 인사청문회 때도 (코인 투자 관련) 여러 기록이 나왔고 국민이 얼마...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강성 지지층을 향해 청년 정치인에 대한 공격을 중단해달라고 촉구했다고 KBS 한국방송 최유경 기자가 전했다.방송 보도에 따르면 이소영 원내대변인은 25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 뒤 기자들과 만나 “자신과 다른 의견을 억압하는 행위는 민주당을 해치는 행위이고, 도를 넘는 적대와 공격행위를 중단해야 한다는 의견들에 많은 분이 동의했고 공감을 표시했다”며 이같이 밝혔다.이 원내대변인은 “지난 12일에 우리 당의 청년 정치인들, 그리고 각 시·도당의 대학생위원장들이 당의 쇄신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한 ...
키보드 컨트롤 (키보드 컨트롤을 클릭하시면 KBS 뉴스 관련 기사 동영상 화면으로 이동합니다) [앵커]대통령실을 소관 기관으로 하는 국회 운영위원회가 6개월 만에 열렸습니다.윤 대통령의 대미, 대일 외교와 G7 등 굵직한 외교 안보 현안이 많았던 만큼 관련 질의가 집중적으로 이뤄졌는데요.간호법 거부권 행사를 놓고도 여야 설전이 이어졌습니다.이현준 기자입니다. [리포트]대통령실과 야당은 전임 정부 외교·안보 정책을 놓고 시작부터 신경전을 벌였습니다.[김병주/국회 운영위원/더불어민주당 : "북한의 선의...
키보드 컨트롤 (키보드 컨트롤을 클릭하시면 KBS 뉴스 관련 기사 동영상 화면으로 이동합니다) [이소정 앵커]안녕하십니까.지난주 건설노조의 1박 2일 도심집회 뒤 서로 다른 의견이 맞붙고 있습니다.집회를 제한하는 기준, 또 경찰의 해산 방식...이 두 가지가 큰 줄기입니다.당사자인 노조와 경찰은 물론 기준이 되는 법을 만드는 정치권 모두 이번 논란을 민감하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먼저, 정부와 여당은 불법집회 전력이 있으면 비슷한 집회를 열지 못하도록 하고, 출퇴근 시간대 도심집회도 신고 단계부터 제한...
키보드 컨트롤 (키보드 컨트롤을 클릭하시면 KBS 뉴스 관련 기사 동영상 화면으로 이동합니다) 국민의힘과 정부가 불법 전력이 있는 단체나 출퇴근 시간대의 집회 제한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오늘(2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공공질서 확립과 국민 권익 보호를 위한 당정 협의회' 뒤 결과 브리핑에서 "불법 전력이 있는 집회가 이번 집회처럼 타인의 권익이나 공공 안전질서 끼칠 것이 명백한 집회 및 시위를 계획할 경우 신고 단계에서 제한을 검토하겠다"면서 "출·퇴근 시간대의 주요 도심 도로 위...
여야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를 둘러싼 정부 대응을 놓고 공방을 벌였다고 KBS 한국방송 홍진아 기자가 전했다.방송 보도에 따르면 24일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은 “오염수에 대한 거짓 선동이 너무 심하다. 민주당은 장외집회까지 열어 비과학적 괴담을 유포하며 혹세무민하고 있다”며 “마치 (문재인 정부 때) 방사능 공포증에 기대서 탈원전한 것처럼 악성 선동을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이어 “일례로 (민주당은 정부가) 오염수 시료를 채취하지 못했다고 하지만 3차례나 검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