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9 (목)
키보드 컨트롤 (키보드 컨트롤을 클릭하시면 KBS 뉴스 관련 기사 동영상 화면으로 이동합니다) [앵커]신천지대구교회 교인은 9천여명이고, 이 가운데 천2백여명이 코로나19 증상이 의심되고 있습니다.보건 당국은 교인 모두를 자가격리 조치하고 진단 검사에 나섰습니다.최영윤 기자입니다. [리포트]신천지 대구 교회에 등록된 교인은 모두 9천3백3십여명.보건 당국이 명단을 확보해 전화로 조사한 결과 이들 가운데 13%가 넘는 천261명은 증상이 의심된다고 답했습니다.710명은 아직 통화가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보건 당국은 교...
코로나19의 확진자 수가 늘어나면서 대구 경북이 불안에 떨고 있습니다. 특히 자영업자들이 월세 내기 힘들 정도로 고통받고 있다고 합니다. 경제가 얼어버린 대구 경북. 그러던 중 대구의 한 건물주가 세입자들에게 임대료를 절반만 내라는 문자 메시지를 보냈습니다.이러한 움직임은 전주, 김포, 대구, 서울 등 전국적으로 퍼지며 '착한 임대료 운동'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크랩이 임대료를 내린 건물주와 세입자들의 이야기를 직접 들어보았습니다. 영상으로 확인해보시죠.이수연 크랩 크리에이터 layyee7@gmail.com
[앵커]코로나19 확진자가 급격하게 늘고 있는 대구, 경북에는 오늘도 41명의 확진환자가 발생했습니다.확진환자가 크게 늘면서 각종 시설 폐쇄는 물론 지역 행사까지 잇따라 취소되고 있습니다.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김재노 기자, 오늘도 확진자가 크게 늘었다고요?[리포트]네, 대구, 경북에서 오늘만 41명의 코로나19 확진환자가 추가로 발생했습니다.대구 38명, 경북 3명입니다.이로써 누적 확진자는 111명으로 늘었습니다.오늘 확진환자 가운데 35명은 신천지 대구교회와 연관이 있는 환자들입니다.특히 ...
KBS 보도 화면 캡처 이낙연 국무총리는 13일 경북 울진군의 제18호 태풍 '미탁' 피해 복구 현장을 방문했다고 KBS 한국방송 김지선 기자가 전했다.방송 보도에 따르면 이날방문은 태풍 미탁으로 큰 피해를 본 이재민들을 위로하고 도로·하천 등 공공시설 복구 현장을 점검하기 위해 이뤄졌다.이 총리는이날오전 울진군 기성면 삼산1리 피해복구 현장에서 전찬걸 울진군수로부터 울진군 지역 피해 및 복구 상황에 관해 설명을 듣고 ▲ 신속한 피해 복구 ▲ 세심한 이재민 지원 ▲ 재발 방지 복구계획 마련 등을 당부했다.삼산1리는 69...
(파워인터뷰) 이윤호 기자 = 모든 농가의 가장 큰 고민은 수확량 증대를 통한 생산성 확대이다. 같은 농지에 재배해도 작물이 단단하고 크게 자라면, 이는 농가 수익 증대에 큰 도움이 된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수많은 지자체, 농작물 연구기관 등에서 오늘도 연구에 연구를 거듭하고 있다.그 결과 다양한 대안이 나오기도 했다. 가장 최근에는 미생물을 활용한 농법도 확산 중에 있다. 유용한 미생물은 작물에 유용한 양분을 공급하고, 작물의 면역력을 높여 병충해를 예방해 수확량을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화학비료의 사용...
KBS 보도 화면 캡처 대구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16일 "권영진 대구 시장이 누군가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사칭하고 있다며 신고를 해 왔다"고 밝혔다고 KBS 한국방송 우한솔 기자가 전했다. 방송 보도에 따르면 권 시장은앞서 15일자신의 SNS에 "누군가 페이스북 계정을 사칭해 자신과 직접 대화한 듯한 메시지를 작성하고, 이를 유포하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면서, 자신은 페이스북 메시지를 이용하지 않는다고 밝혔다.해당 인물은 13일 페이스북에서 권 시장을 사칭해 누군가와 대화하며 욕설을 하는 등의 메시지를 주고받았고...
사진 설명. 황인권 육군 제2작전사령관(대장)이 5일 취임사를 하고 있다. 황인권 사령관은 이날 취임식과 다과회를 간단히 마치고곧바로 북상 중인 제25호 태풍 '콩레이' 비상경계태세 현장으로달려가 태풍 피해 대응상황 등을 점검했다. 사진 = 육군 제2작전사령부 제공 (파워인터뷰)박종욱 기자 = 황인권 대장이 5일 육군 제2작전사령관(43대)에 공식 취임했다. 신임 육군 제2작전사령관 황인권 대장은 전남 보성 출신으로 광주석산고등학교 졸업후 육군3사관학교 20기로 임관했다.이후8군단 참모장, 3사관학교 생도대...
따뜻해진 햇살에 진짜 봄이 찾아온 듯한 요즘이다. 예년보다 일찍 피어난 벚꽃에 봄의 운치를 여실히 느꼈을테지만, 봄을 만끽하기에는 아직 부족한 것만 같다. 이번 주말에는 황사, 미세먼지 소식도 없고, 최고 기온도 15도 안팎으로 야외활동하기 적당하다는 소식에 몸이 달아오른다. 봄을 맞아 새롭게 단장한 꽃향기 가득한 경기도 북부의 수목원들이 손님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진짜 봄은 꽃과 풀, 나무의 향기가 짙은 자연에 있다. ‘봄 냄새’를 맡으러 수목원으로 떠나보자. ▶양평 세미원 물과 꽃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