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6 (목)
국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300명 대를 기록했다고 KBS 한국방송 구경하 기자가 전했다. 방송 보도에 따르면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8일 0시를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확진자는 334명, 해외 유입 사례는 22명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누적 확진자 수는 8만 9,676명이고 이 가운데 해외유입은 7,046 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경기가 139명으로 가장 많이 증가했고, 서울 117명, 광주 14명, 인천 13명 등으로 집계됐다.해외 ...
■ 새만금 기본계획 새롭게 확정..."그린뉴딜과 신산업 중심지로 전환" 새만금위원회가 오는 2050년 사업 완료를 목표로 10년 단위, 3단계에 걸쳐 추진할 새만금 기본계획을 새롭게 확정했습니다. 지난 2014년 새만금 기본계획이 변경된 뒤 7년 만입니다. 제조업 위주에서 신산업 중심으로 산업, 경제적 여건이 바뀌면서 기본계획 변경의 필요성이 제기됐고, 연구용역과 여론 수렴 등의 과정을 거쳐 변경안을 확정하게 됐는데요.기본계획 변경안의 핵심은, 기존 '국제 자유무역 중심지'에서 재생에너지와 친환경수소 등 '그린뉴딜과 신...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이 오늘(26일) 오전 9시를 기해 전국 보건소와 요양병원 등에서 시작됐다고 KBS 한국방송 서병립 기자가 전했다. 방송 보도에 따르면 접종 시작 첫날인 오늘은 전국 213개 요양시설의 입소자와 종사자 등 5,266명에 대한 접종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전국 292개 요양병원에서도 접종이 이루어진다. 요양시설의 경우 거동이 불편한 환자 등에 대해서는 보건소 의료진 등이 직접 방문해 접종하고, 상황에 따라 직접 보건소로 방문해 접종받을 수 있다. 의료진이 근무하는 요양병원은 병원 내에서 자체 접...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이 오늘(26일) 오전 9시를 기해 전국 보건소와 요양병원 등에서 시작됐습니다. 접종 시작 첫날인 오늘은 전국 213개 요양시설의 입소자와 종사자 등 5,266명에 대한 접종이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전국 292개 요양병원에서도 접종이 이루어집니다. 요양시설의 경우 거동이 불편한 환자 등에 대해서는 보건소 의료진 등이 직접 방문해 접종하고, 상황에 따라 직접 보건소로 방문해 접종받을 수 있습니다. 의료진이 근무하는 요양병원은 병원 내에서 자체 접종이 이루어집니다. 요양병원은 병원 사정에...
■ "조정대상지역 지정 직전에 외지인들이 몰려왔어요"...김포 '들썩들썩'"지난해 여름부터 외지인들이 갑자기 아파트를 많이 사들이기 시작했어요. 서울 사는 신혼 부부들도 찾아오고요. 아파트 가격이 오를 거란 전망을 가지고 지방에서도 많이 찾아왔어요." 경기도 김포시 부동산 중개업자의 이야기입니다.김포시는 정부가 지난해 6.17대책에서 조정대상지역을 대폭 확대할 때 규제지역에서 제외됐었는데요. 지난해 5월까지 외지인이 김포 아파트를 산 거래 건수는 300~600건 정도에 그쳤는데, 갑자기 6월에 1200건 이상, 7월에 140...
북한 기업이 한국 기업과 거래하는 과정에서 물품 대금을 받지 못했다며 한국 법원에 민사 소송을 제기했다고 KBS 한국방송 유동엽 기자가 전했다.방송 보도 25일 자 법조계에 따르면, 북한 민족경제협력연합회(민경련) 소속인 A사는 2019년 한국 기업 B사를 상대로 물품 대금 53억 원을 청구하는 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제기했다. 북한의 A사는 2010년 약 2천600t의 아연을 B사에 공급하기로 약정을 맺고 아연을 공급했으나 전체 대금 중 53억 원을 받지 못했다고 주장하고 있고 있는 반면, 한국의 B사 측은 이미 대금...
지난해 하반기 온라인상의 부동산 중개대상물 가운데 명시의무 위반, 허위·과장 광고, 무자격자 광고 등 ‘공인중개사법’ 위반이 의심되는 사례가 6백 80여 건으로 나타났다고 KBS 한국방송이 전했다.방송 천효정 기자의 보도에 따르면 25일 국토교통부는 한국인터넷광고재단에 위탁해 이 같은 위반 의심 사례로 신고·접수된 2천2백 57건을 살펴본 결과, 실제 위반이 의심되는 사례가 681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규정 위반 의심 사례 681건 가운데 명시의무 위반이 411건, 부당한 표시·광고 금지...
-2.4 대책 이후 시장 관망세 확산... 부동산 가격 상승폭 줄어드는 모양새- 초단기적인 관망세 아닐 것... 2분기 정도에는 관망 흐름 유지될 가능성 높아 - 2.4 대책 효과? 판단하기 이르지만 종전 대책에 비해서는 영향이 있다고 판단- 광명, 시흥 신도시 시장에서 우호적인 반응... 비교적 시장에서 선호하는 지역- ‘전월세 금지법’ 수도권 분양가 상한제 아파트 당첨자, 실거주 의무화 하는 것- 법 취지는 맞아... 실수요 위주로 청약하라는 것 단, 변경 초반 전세 불안 우려 ■ 프로그램명 : 오태훈의 시사본부■ 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동결하기로 했다. 이로써 현재 연 0.5%인 기준금리는 지난해 7월 이후 지속된 동결 기조를 이어가게 됐다.이는 금융시장 상황이나 부동산과 주식 등 자산시장 상황, 그리고 최근 물가상승 압력이 높아지는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조치로 풀이된다. 기준금리 동결로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 기준금리(3월 0.00∼0.25%로 인하)와 격차는 0.25∼0.5%포인트(p)로 유지됐다. [자료 사진 = KBS 방송 화면 캡처]
정세균 국무총리는 최근 아파트 등 부동산 거래시 통상적인 시세보다 높게 신고하고 취소하는 이른바 ‘신고가(新高價) 신고와 취소’ 사례가 많다는 지적에 “필요하면 수사 등을 통해 강력히 조치하라”고 관계부처에 지시했다고 KBS 한국방송이 전했다.방송 정창화 기자의 보도에 따르면 정 총리는 2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정부가 ‘2.4 주택공급 확대정책’을 발표하는 등 부동산시장 안정을 위해 특단의 노력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같은 행위는 시장을 교란하는 행위”라며 이같이 별도로 당부했다고 총리실이 전했다.특히 “...